AI 핵심 요약
beta- 김정관 장관이 15일 카타르서 LNG 공급을 재확인했다.
- 카타르에너지와 공급망 협력·신규 플랜트 참여를 논의했다.
- 한-카타르, AI·로봇 등 첨단산업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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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질없는 LNG 도입 재확인"
AI·바이오·로봇 등 첨단산업 협력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원유와 가스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5일 카타르를 방문해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의 차질 없는 공급을 재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중동전쟁 이후 원유 및 가스 수급 안정화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3개국을 순방의 일환이다.
◆ 카타르, LNG 수입 3위 국가…자원 협력 강화
카타르는 우리나라 LNG 도입 3위 국가로서 지난 4월 특사 방문 당시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Tamim bin Hamad Al Thani) 국왕 예방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된 이후 카타르산 LNG의 차질 없는 공급을 약속 받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특사 방문 당시 논의되었던 우리나라에 대한 LNG의 최우선 공급을 재확인하고 첨단산업 분야로의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장관은 카타르 석유가스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 본사를 방문해 카타르의 석유·가스 자원 개발 및 LNG 계약 등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Saad bin Sherida Al Kaabi) 에너지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 CEO를 면담했다.
김 장관은 중동전쟁 이후 4차례에 걸친 불가항력 선언과 관련한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의 LNG 생산시설과 운영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이후,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 속에서 양국 간 가스 공급망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김 장관은 양국 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최우선적인 LNG 공급을 재확인했다. 또 종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신규 에너지 플랜트 발주 사업에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 카비 장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한-카타르, AI·로봇 등 첨단산업 협력 강화
정부는 또 카타르 측과 첨단산업 협력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셰이크 파이살 빈 타니 빈 파이살 알 타니(Sheikh Faisal bin Thani bin Faisal Al Thani) 통상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에너지산업 중심에서 조선·첨단산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의 AI, 바이오, 로봇 등 첨단산업에 대한 카타르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장관급 협력 채널인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를 이른 시일 내에 도하에서 개최해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 장관은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카타르 간 굳건한 신뢰와 협력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LNG 공급을 기반으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첨단산업과 투자 등 미래 성장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고위급 소통을 지속 강화해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