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 '빛축제' 또 전액 삭감...최민호 "의회, 협치 외면"

실시간 뉴스

대전시, 신탄진 '스마트 승강장' 설치...한국타이어 기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3일 시청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함께 '스마트 승강장 기부식'을 개최했다. 시는 '대전형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신탄진역 정문 앞에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추진 중이며, 이에 발맞춰 한국타이어는 신탄진역 맞은편에 스마트 승강장 1개(약 1억 5000만 원 상당)를 설치해 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스마트 승강장 기부식'에 참여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김주형 상무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6.23 nn0416@newspim.com 설치될 스마트 승강장은 지난 20일 동구 복합터미널에 설치된 모델과 동일한 사양으로, 냉 난방기, 버스 접근 정보 영상 안내 시스템 등 첨단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 승강장은 다음달 초순부터 직접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탄진역 일대는 시민 이용이 많은 교통 요지로 이번 스마트 승강장 기부는 도시 교통 서비스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06-23 17:14
코레일, 청년 예술가 '문화철도 스테이지' 음악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월까지 서울 강릉 오송역에서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철도 스테이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공연은 '철도의 날(6월 28일)'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어쿠스틱 가수 '타린'의 무대로 막을 올린다. 문화철도 스테이지 홍보 포스터. [사진=코레일] 2025.06.23 gyun507@newspim.com 강릉역(7월)과 오송역(8월)에서는 국악, 인디밴드, 클래식 공연 등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음악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코레일톡'의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청년 예술가가 꿈을 키우고 일상에 여유를 줄 수 있는 공연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역이 단순한 이동 공간이 아닌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06-23 17:10
대전 서구체육회, 서구청장기 검도대회 성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체육회는 지난 21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제20회 서구청장기 검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검도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제20회 서구청장기 검도대회에서 선수들이 시합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2025.06.23 gyun507@newspim.com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서구체육회 수석부회장, 장종태 국회의원 및 지역 구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사와 함께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2025년 대한검도회장기 및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손동윤(갑천중학교)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대회시상식에서는 서구검도회 이종준 부회장이 서구청장상을, 오정록 부회장이 서구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구 도안검도관 김준범 회원(대전시검도회장)이 서구 체육회장상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관저달빛검도관이 종합우승, 둔산검도관이 준우승, 갈마검도관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서구검도회 김영천회장은 "선수 여러분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멋진 한판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학생선수들은 예의와 절제의 운동인 검도를 통해서 우리 사회에 기둥으로 성장하시길 바라고 성인 선수들은 수행하는 검도 정신으로 사회를 이끌어 가시는데 힘을 더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06-23 17:09
"해수부 이전 안돼" 세종시의회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의회는 23일 제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과정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행계획 발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회는 "행정수도 기능을 약화하고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일관성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해수부 이전은 심도 있게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06-23 17:00
건협 제주지부·연세암병원·제주대 약대, 플랫폼 진료 사업 MOU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연세암병원,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이 '미충족 의료수요 개선을 위한 권역별(도서 산간 내륙) 비대면협진(K-VCC)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 취약지(도서 산간 내륙 등)에 거주하는 국민들에게 수도권의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다학제 협진을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과 실증을 목표로 한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연세암병원,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3자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건협 대전충남지부] 2025.06.23 gyun507@newspim.com 특히 건강검진 후 폐암, 간암, 담도암, 췌장암 등의 암 유소견자,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협진 플랫폼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기반의 전용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검진부터 협진과 이후의 지속적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연계 시스템을 실현할 방침이다. 해당 연구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4년간 진행되는 과제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5년 올해부터 참여하여 향후 2년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검진-협진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선도하고, 연세암병원은 중증질환 진료 및 협진 거점병원으로서 비대면 협진 체계의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 또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은 지역 기반의 연구 실증을 통해 비대면 협진 서비스 모델의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3개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형평성 제고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한 환자중심의 디지털 기반 의료혁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06-23 16:53
금산군 "휴가철, 여유있게 여권 신청하세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하절기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8월 말 휴가철까지 여권 발급 신청이 크게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계획보다 미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여권 발급 신청은 직접 방문하면 평소 5~7일이 소요되고 우편 수령 시에는 배송료 5500원을 신용카드로 납부해야 하며 처리 기간은 평소 3~5일이 필요하다. 2024.11.07 gojongwin@newspim.com 군은 성수기 여권 발급 일정이 평소보다 3일 이상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권 발급 신청 시에는 유효한 신분증명서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사진, 발급 수수료가 필요하다. 유효한 기존 여권 소지자는 해당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만 18세 미만의 경우 친권자가 대리 신청해야 한다. 또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과거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경험이 있다면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여권 신청 집중으로 발급 기간이 평소보다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여유를 두고 여권 발급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은 여권 신청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점심시간 민원 창구를 개방해 운영 중이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6-23 16:45
대전관광공사,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인증 캠페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3부터 11월 28일까지 도보여행과 동시에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인증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의'플로카 업(plocka upp:줍다)'와'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자는 세계적 환경보호 운동이다.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인증 캠페인.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6.23 gyun507@newspim.com 올해 '플로깅 인증 캠페인'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 중 1~5구간에 21구간(일부)이 추가됐다. 참여 방법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고 ▲해당 구간의 표식(꼬리표 등)이 보이도록 각 구간별로 수거한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은 모습을 촬영한 뒤 ▲인증 사진을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공사는 해당 참여자에 대해 기프티콘 1만원권을 각 구간별 1회 제공할 예정이며, 1인당 최대 6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프티콘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인증 이벤트는 시민들이 대청호의 자연을 즐기면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지속 가능한 도보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6-23 16:40
건양대병원,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 도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은 차세대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MAKO)'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무릎 엉덩이관절센터의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마코 로봇은 컴퓨터 기반 로봇 팔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CT 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3D 해부학적 모델을 구현해 개개인의 뼈 구조, 인대 상태, 다리 정렬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수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세대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MAKO)'. [사진=건양대병원] 2025.06.23 gyun507@newspim.com 로봇수술 도입을 계기로 환자 맞춤형 정밀 수술과 빠른 회복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다리에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을 시행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코 로봇은 수술 중에도 설정된 절삭 범위를 벗어날 경우 자동으로 동작을 제어하는 '햅틱존(Haptic Zone)' 기능을 탑재해, 인접한 정상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고 감염 및 합병증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을 통해 집도의가 돌발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어 안정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건양대병원 김광균 교수(무릎엉덩이관절센터장)는 "인공관절에서 로봇수술은 뼈 절제 및 인대 균형을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함으로써, 환자마다 다른 무릎의 맞게 환자 맞춤형 수술을 할 때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이 도입한 마코 로봇은 세계 40여 개국에서 사용 중이며 슬관절(무릎) 전치환술 부분치환술과 고관절(엉덩이)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동시에 받은 최첨단 장비다. gyun507@newspim.com 25-06-23 16:37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SOOP 생중계 음악 공연 28일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SOOP 미디어와 협업해 생중계 공연 '대전 음악창작소 x 아뮤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4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SOOP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전국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다. 대전 음악창작소 x 아뮤소 공연 포스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06.23 gyun507@newspim.com 무대에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대전 아카펠라 팀 '나린' ▲대전 어른소년밴드 '58D' (구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충남의 비타민 보컬 '오아'▲세종의 힙합 보컬 '슈츠' ▲울산의 감성 보컬 '강태우' 등 각자의 음악 세계가 담긴 자작곡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SOOP 인기 음악 스트리머인 ▲가습기 ▲안예슬띠 ▲배그나 ▲박다혜 ▲덕이형이 출연해 지역 음악인과의 특별 콜라보 무대는 물론, '배번빡'으로 불리는 스트리머 3인의 커버 라이브와 가습기, 덕이형의 파워풀한 가창 무대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근 한밭수목원과 연결된 엑스포시민광장의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라이브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간단한 이벤트 및 관람객을 위한 굿즈 증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생중계로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 및 참여형 소통을 통해 온라인 관객도 공연의 일부로 함께할 수 있다. 공연 영상은 추후 SOOP 플랫폼 및 대전본색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25-06-23 16:33
보령시, 중소기업 노인고용 장려금...최대 3년간 월 62만 원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보령시청. 지원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1만 30원) 이상이어야 하며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단 ▲매월 급여액이 59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고용 건강 산재보험 미가입자▲동일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월 임금의 30%(최대 62만 8881원)를 최대 36개월간 지원한다. 단 사업비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를 들어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시 주휴수당 포함 주 48시간(월 약 209시간) 근무하는 노인 근로자의 경우 월 약 210만원의 임금 중 30%인 6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파트타임 근무자의 경우에도 해당 임금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월 100만 원 임금 시 30만 원, 월 80만 원 임금 시 24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접수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며, 2분기(7월)와 3분기(10월)는 1일부터 15일까지, 4분기(12월)는 10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보령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25-06-23 16:28

대전·충남·세종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