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K-방산, 미래 먹거리 산업 성장해야…정부 전폭 지원"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방위산업은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는 산업인 동시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 토론회에 참석해 "방위산업이 내수 중심에서 벗어나 세계에 무기 체계를 수출하는 나라가 된 것은 현장 종사자들의 각고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 李대통령 "K-방산, 안보 넘어 미래 먹거리로…중소기업 참여 길 넓혀야" 李대통령 "방산 컨트롤타워 신설…방산수출회의 정례화" 지시 'K-방산'의 역사와 미래 조명…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종합] 트럼프 "한국, 자국 군사 방위 스스로 부담해야"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국이 자국 군사 방위 비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며 미국의 안보 보장에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위비 인상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내각 회의에서 "한국은 돈을 많이 벌고 있다"며 "아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자기들 군대는 자기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할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대선 운동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에 관한 방위비 분담금을 100억 달러(약 14조 원)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25-07-09 02:12
김동연,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 방문…"김건희 국정농단·탐욕 밝혀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경기도는 특검에 선제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원안을 조속히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 25-07-08 19:29
자택·사무실 특검 압수수색에 윤상현 의원 "의도와 이유 모르겠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이른바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대선 이후 다시 압수수색까지 하는 것에 대한 의도와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문자 메시지를 통해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관련 사건으로 수개월 전 창원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바 있다"며 "당시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25-07-08 17:56
李대통령 "K-방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해야…정부 전폭 지원"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방위산업은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는 산업인 동시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 토론회에 참석해 "방위산업이 내수 중심에서 벗어나 세계에 무기 체계를 수출하는 나라가 된 것은 현장 종사자들의 각고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25-07-08 17:47
세종시 "임기 내 대통령실 이전·행정수도 명문화 요청"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가 정부에 대통령실 임기 내 건립과 행정수도 명문화 등을 건의했다.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은 8일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시도 간담회에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25-07-08 17:25
50만명 분 신종 액상마약 밀반입 국정원에 덜미..."한입하고 하늘 높이" 홍보물까지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전자담배로 위장한 신종 액상마약 50만명 분을 한국에 밀반입하려던 국제 마약조직이 국가정보원과 말레이시아 수사 당국의 공조수사로 덜미가 잡혔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25-07-08 17:18
野, 청문회 일주일 앞두고 '공직후보자 국민검증단' 출범…"시간·역량 부족해 효율성 우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국회 인사청문회 '슈퍼위크'를 일주일 앞둔 8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 후보자들을 검증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 인사참사 국민검증단'을 공식 출범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늦은 출범시기와 더불어 여대야소 정국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송곳 검증'이 이뤄지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5-07-08 17:03
李 정부 돌봄통합 전국 확대 성공하려면…"한의사·물리치료사 등 다 협력해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내년 3월 돌봄통합서비스 전국 확대를 앞둔 가운데 성공적인 돌봄통합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한의사, 물리치료사 등 다직종이 협력하는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시되고 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법과 한의약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 ◆ 돌봄통합, 李 정부 주요 과제 떠올라…지속·포괄·조정성 '부재' 돌봄통합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복지 사업 중 주요 사례로 꼽은 사업이다. 집에서 돌봄뿐 아니라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다. 현재 100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내년 25-07-08 16:35
李대통령 "K-방산, 안보 넘어 미래 먹거리로…중소기업 참여 길 넓혀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히 할 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내수 중심으로 성장해 온 방위산업이 이제는 전 세계로 무기 체계를 수출하는 나라가 됐다"며 "이 모든 것은 현장에 계신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언제나 생각하는 것은 국민들의 안전함과 평화로움, 먹고사는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안보 산업은 안보를 지키는 측면과 함께 일자리 창출, 국가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25-07-08 16:21
박찬대, 내란특별법 발의…"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8일 내란범에 대한 사면·복권을 제한하고 관련 정당의 국고보조금을 차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란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공동 발의자인 김용민, 박성준,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제출했다. 내란특별법에는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차단 ▲내란 자수·자백자 및 제보자에 대한 형사상 처벌 감면 ▲내란 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범 '알박기 인사' 시정 조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내란 우두머리나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 등 25-07-0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