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동 빈손…추경·반도체법 등 추가 논의 [서울=뉴스핌] 한태희 이바름 기자 =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편성과 반도체특별법, 연금개혁 등 산적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동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났다. 쟁점인 각 현안에 대해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고 국회 윤리특위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위 구성에 합의한 정도에 그쳤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0일 오후 5시부터 국회 사랑채에서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를 열고 약 2시간 가까이 회의를 하며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추경 편성, 반도체특별법, 연금개혁 등 최근 현안이 논의됐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는 합의까지 이끌어내지 못했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동…우원식 "오늘 추경 편성 합의하자" 최상목 대행 "민생 3대 대책 제안…반도체 특별법·첨단산업·경제안정" 진성준, 국정협의회 앞두고 "추경 필요성 모두가 인정…결단해야"
'尹 탄핵사건' 최종 변론기일 25일 오후 2시…이르면 3월 중순 선고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 절차가 오는 25일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는 이르면 3월 중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재판소는 20일 윤 대통령 탄핵 사건 10차 변론기일을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증인신문이 모두 마무리된 후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다음 기일은 오는 25일 오후 2시"라며 "이날 증거조사를 포함해 양측 대리인의 종합 의견과 당사자의 최종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앞서 헌재는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최종변론 절차 진행 후 14일 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는 25-02-20 21:06
조지호 "형사재판 중 답변 제한…尹, 덕분에 계엄 신속하게 끝났다고 해" [서울=뉴스핌] 김현구 박서영 기자 = 우여곡절 끝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지호 경찰청장이 계엄 관련 질문에 답을 거부했다. 조 청장은 국회 측이 계엄 당일 관련 질문을 시작하자 "관련 건으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재판으로 기소돼 피고인 신분에 있다. 공소사실에 포함돼 있어 증언을 못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5-02-20 20:56
이준석, SK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문…"52시간 예외 적용, 현장 맞춤 솔루션 필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0일 "근로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52시간 예외 적용에 동의하나, 이를 정치적으로 쟁점화하기보단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과 당 지도부는 이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김정일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정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02-20 20:52
[속보] 헌재, 尹 탄핵사건 최종 변론기일 지정…25일 오후 2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hyun9@newspim.com 25-02-20 20:48
[속보] 조지호 "비상계엄, 내란이라 생각했으면 그리 하지 않았을 것"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seo00@newspim.com 25-02-20 20:09
[속보] 조지호 "계엄 끝난 후 尹과 통화…덕분에 신속하게 잘 끝났다고 해"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hyun9@newspim.com 25-02-20 20:04
[종합]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동 빈손…추경·반도체법 등 추가 논의 [서울=뉴스핌] 한태희 이바름 기자 =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편성과 반도체특별법, 연금개혁 등 산적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동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났다. 쟁점인 각 현안에 대해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고 국회 윤리특위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위 구성에 합의한 정도에 그쳤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0일 오후 5시부터 국회 사랑채에서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를 열고 약 2시간 가까이 회의를 하며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추경 편성, 반도체특별법, 연금개혁 등 최근 현안이 논의됐다. 25-02-20 19:59
[속보] 조지호 "공소사실 부분, 답변 못 해…형사재판서 사실관계 확인될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hyun9@newspim.com 25-02-20 19:40
尹 "나와 통화한걸 체포지시로 연결한 것이 '홍장원 메모' 핵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메모'에 대해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과 육사 선후배 사이기 때문에 지원해 주라고 한 것을 '목적어 없는 체포 지시'로 해서 대통령의 체포 지시로 만들었다는 게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사건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신문 시간엔 퇴정했다가 홍 전 차장 증인신문엔 다시 돌 25-02-20 19:30
[속보] 여야정 국정협의회 종료…추경·반도체법 등 합의 불발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ace@newspim.com 25-02-20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