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마인츠 이재성, 시즌 7호골... 뮌헨 김민재는 결장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32)이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 뮌헨의 김민재(28)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 이재성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4~2025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전반 전반 37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넬슨 바이퍼가 찔러준 패스를 잡은 이재성이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2022~2023시즌에 작성했던 정규리그 최다골과 타이다. ... [분데스리가] 선제골·추가골 배달 이재성, 경기 최우수선수 뽑혀 [분데스리가] 이재성 1골 1도움… 경기 최우수선수 뽑혀 [분데스리가] 'PK 유도' 이재성, 팀내 최고 평점... 마인츠, 베를린에 1-2
[MLB] 이정후 재활 지켜본 통역 "끔찍할 만큼 훈련만 집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의 재활을 옆에서 지켜본 통역 한동희(미국명 저스틴 한) 씨가 "정말 재미없었다. 몇 달 동안 지켜보는 게 끔찍할 정도"였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끔찍하다'라고 표현할 만큼 '바람의 손자'는 재활 훈련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한동희 씨와의 인터뷰를 게재하면서 올해 전국구 스타로 떠오른 이정후를 조명했다. 한동희 씨는 "이정후는 정말 특별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다"며 "작년에 다치지 않았다면 좋은 시즌을 보냈겠지만, 2년 차에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부상과 재활 중에 뭔가를 확실히 배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겸손하다. 한국에서 정말 유 25-04-20 10:04
[MLB] 득녀한 오타니 "예쁜 딸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오타니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하고 예쁜 딸을 낳아준 내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 딸에게, 우리를 매우 걱정 많은 부모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 오타니는 이 게시물에 신생아의 발바닥을 찍은 사진을 작게 첨부했다. 25-04-20 09:33
[리그앙] 이강인, 부상 31일만에 복귀전... 73분 펄펄 날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31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달 축구대표팀 A매치에서 발목을 다쳤던 이강인이 부상을 털고 6경기 만에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73분 동안 활약했다. 선발로 나선건 42일 만이다. 수비와 공격 지역을 오가는 전천후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이강인은 패스성공률 97%(69/71)와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성공 2회, 태클 성공 3회, 크로스 7회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로부터 수비수 루카스 베랄두와 함께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6을 받았다. 풋몹은 평점 7.8의 높은 평가를 부여했다. 25-04-20 09:11
[H리그] 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와 준PO서 기적같은 역전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부산시설공단이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부산시설공단은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개발공사와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27-26으로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부산시설공단은 21일 정규리그 2위 삼척시청과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치른다. 25-04-19 21:46
[NBA] 멤피스·마이애미, 8번 시드 합류…20일부터 8강 PO 스타트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미국프로농구(NBA) 양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PO) 대진이 확정됐다. 멤피스는 19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 플레이 인 토너먼트 홈경기에서 120-106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를 서부 콘퍼런스 8위로 마친 멤피스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진 뒤 댈러스를 잡고 기사회생하며 8번 시드를 차지했다. 멤피스는 21일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PO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25-04-19 14:01
[MLB] '좌투수 킬러' 이정후, 또 멀티 히트…타격·OPS 리그 2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팀은 완봉패를 당했지만 시즌 8번째 멀티 히트를 날리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LA 에인절스 원정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5-04-19 13:44
[MLB] 한국계 에드먼, '출산 휴가' 오타니 대신 1회초 선두타자 홈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한국계 혼혈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LA 다저스)이 출산 휴가로 자리를 비운 오타니 쇼헤이의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에드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 방문 경기에 톱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두 타자 홈런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25-04-19 13:16
[LPGA] 임진희·김세영·신지은, LA 챔피언십 2R 공동 7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임진희와 김세영,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에서 공동 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임진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 4언더파로 공동 24위였던 임진희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되며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5-04-19 11:53
버밍엄 수비수 이명재, 31세 나이에 유럽프로축구 데뷔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31세의 나이에 늦깍이 도전에 나선 국가대표 수비수 이명재(버밍엄 시티)가 유럽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렀다. 이명재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크롤리 타운과 잉글랜드 리그원(3부 리그) 4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5분 왼쪽 측면 수비수 알렉스 코크런이 빠지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2월 버밍엄과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3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다. 25-04-19 11:25
[MLB] '오타니 주니어' 태어난다…"출산 휴가로 텍사스전 결장"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아빠가 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텍사스 방문 경기에 앞서 MLB닷컴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출산 휴가를 받았다"며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의 출산을 돕기 위해 이번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5-04-19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