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혜성, NL 신인상 투표 2위…다저스 '전략 카드'로 빛나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MLB닷컴이 발표한 2025년 두 번째 신인상 모의 투표에서 내셔널리그(NL)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MLB닷컴은 18일(현지시간) 전문가 패널 35명을 대상으로 한 신인상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애틀랜타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이 1위 24표를 휩쓸며 압도적 지지를 받았지만, 김혜성(3표)이 당당히 뒤를 이었다. ... MLB닷컴 "김혜성, 올스타전서 보고 싶은 선수" [MLB] '4할 타율' 김혜성, 15G 만에 신인왕 모의투표서 득표 [MLB] 코리언리거 첫 맞대결…김혜성 1안타 1타점, 이정후 볼넷
[프로야구] 송찬의 9회말 끝내기 땅볼... LG, NC 꺾고 2연패 탈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LG가 송찬의의 9회말 끝내기 땅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18일 NC와의 홈경기에서 9-8로 이겨 41승 2무 28패를 기록했다. 선두 한화(41승 1무 26패)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NC는 30승 5무 35패로 8위에 머물렀다. 25-06-18 23:07
[프로축구] 10명이 싸운 광주, 제주에 1-0… 5경기 만에 승전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수적 열세에도 끝까지 버틴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이 투혼의 승부로 나란히 승점을 따냈다. 광주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이른 시간 VAR로 골이 취소되고 후반에는 퇴장으로 10명이 싸우는 악조건 속에서도 정지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점 3을 따냈다. 25-06-18 22:12
[프로야구] 하영민 6이닝 1실점... 키움, SSG 꺾고 6연패 탈출 [고척=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키움이 토종 에이스 하영민의 호투를 앞세워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위기관리 능력이 빛난 하영민은 9안타를 맞고도 단 1실점만 내주며 팀의 6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와의 홈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키움의 선발 투수 하영민은 6이닝 9안타 1삼진 무사4구 1실점을 기록했다. 25-06-18 22:03
[VNL] 한국 여자배구, 세계 9위 캐나다에 3-2 '깜짝승'… 4패 뒤 첫 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마침내 첫 승을 신고했다. 세계랭킹 9위의 강호 캐나다를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였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첫 경기에서 캐나다를 세트 스코어 3-2(27-25 25-18 15-25 20-25 15-13)로 제압했다. 25-06-18 21:48
[프로야구] 롯데 손호영, 손가락 근육 부상... "2주 재활 후 재검진"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롯데가 또 한 명의 주전 선수를 부상으로 잃었다. 내야수 손호영이 오른손 검지 근육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18일 사직 한화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그의 자리는 신인 내야수 박찬형이 채우게 됐다. 박찬형은 육성 선수 출신으로, 이번이 1군 합류 첫 경험이다. 25-06-18 19:43
고영준, 폴란드 명문 자브제로 이적… 포돌스키와 한솥밥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고영준(24)이 폴란드 명문 구르니크 자브제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 2막을 시작한다. 폴란드 에크스트라클라사(1부리그) 구르니크 자브제는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파르티잔에서 고영준을 완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라고 발표했다. 구르니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영준은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전술적 유연성을 더해줄 자원"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5-06-18 18:49
[프로야구] '6월 4할 타율' 반등한 박성현... SSG 이숭용 감독 "점점 나아질 것" [고척=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SSG의 유격수 박성한(27)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5월까지 2할 초반의 타율로 부진했지만, 6월 들어 깨어나기 시작했다. 박성한은 2021년부터 매 시즌 12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지난해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프리미어12에도 출전했다. 특히 지난 4년 중 2021, 2024년 두 차례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정교한 타격 능력을 입증했다. 25-06-18 18:43
[프로야구] '15연패' 투수 김윤하 "승패보다 안정감이 우선" [고척=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키움의 선발 투수 김윤하(20)가 좀처럼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있다. KBO리그 역사상 선발 투수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에 이름을 올렸지만, 키움의 홍원기 감독은 "지금 중요한 건 승패가 아니라 안정감"이라고 강조했다. 김윤하는 지난 17일 SSG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6안타 4볼넷 1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이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무너진 투구 내용은 아니었다. 하지만 팀 타선이 지원을 해주지 못하면서 결국 패전의 멍에를 썼다. 25-06-18 17:20
서울시체육회, 중국 생활체육인 초청 한·중생활체육교류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특별시체육회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2025 한중 생활체육교류'를 개최한다. 올해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30세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6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방한하여 배드민턴,탁구,테니스,농구,수영 5개 종목에서 서울의 동호인 선수단과 기량을 겨룬다. 25-06-18 17:18
[프로야구] 1위 한화 더 세진다…'우승열쇠' 안치홍 깨어났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한화가 5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질주하는 가운데, 시즌 초반 부진했던 안치홍이 드디어 타격감을 회복하며 팀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지고 있다. 최근 안경을 착용한 뒤 확연한 변화를 보이며 타선의 흐름을 끌어올리고 있다. 안치홍은 2023시즌이 끝난 후 한화와 4+2년 총액 72억원에 FA(자유계약신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한화는 안치홍의 강점으로 꾸준함을 꼽았다. 실제로 안치홍은 주전으로 활약한 14시즌 동안 단 2번의 시즌을 제외하곤 모두 0.280 이상의 타율을 보였다. 25-06-18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