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 24위 꺾고 중국 마스터스 8강 진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랭킹 24위를 꺾고 중국 마스터스 8강에 안착했다.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랏차녹 대만의 쑹숴윈을 맞아 게임 스코어 2-1(21-23 21-12 21-12)로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쑹숴윈과 상대 전적 3승 무패가 됐다. ...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첫 판서 세계 18위 꺾고 16강 진출 배드민턴 안세영, 협회와 대표팀이 아직도 불편? '덴마크오픈 준우승' 안세영, 2주 만에 세계 랭킹 1위 복귀
대한체육회, 2024 학교체육진흥포럼 25일 개최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김오영)는 25일(월)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함께하는 학교체육의 변화, 학생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2024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학생과 학교체육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24-11-21 15:18
신유빈, 세계 2위 왕만위에 져 왕중왕전 단식 1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여자복식 1회전 탈락에 이어 단식에서도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신유빈은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체육관에서 열린 WTT 파이널스 여자단식 1회전(16강)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에게 1-3(3-11 9-11 11-7 8-11)으로 패했다. 24-11-21 15:15
[프로야구] 이병규 보낸 삼성, 최일언 대표팀 투수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병규 2군 감독과 결별한 삼성이 최일언 국가대표 투수 코치를 새 퓨처스 감독으로 맞이했다. 재일교포 출신인 최일언 신임 퓨처스 감독은 1984년 OB에서 데뷔해 1992년 삼성에서 은퇴할 때까지 240경기 78승 57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24-11-21 14:45
국민체육진흥공단, 시청각 장애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시청각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체육공단은 21일 스포츠 교육 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인 위밋업스포츠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농학교, 맹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스포츠용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24-11-21 14:32
[LPGA] 내년 총상금 1834억원 35개 대회 개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내년 시즌 1억3100만 달러(약 1834억원)의 총상금을 내걸고 35개 대회를 치른다고 2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2년마다 열리는 국가대항전 성격의 한화 라이프 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시즌 종료 후 열리는 그랜트 손턴 인터내셔널을 제외한 정규 대회 33개의 총상금은 올해 1억1800만 달러에서 250만 달러가 늘어 1250만 달러가 됐다. 메이저대회는 상금의 변화가 없고 일반 대회 상금 규모가 8300만 달러로 늘어났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과 데이나 오픈이 없어지고,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과 리비에라 마야 오픈이 신설돼 정규 대회는 올해와 똑같은 33개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은 5월 2∼5 24-11-21 11:15
박창열 회장 "골프장 업계 위기, 타개 노력"...내년 예산은 47억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025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0.6% 증가한 47억 1,160만원으로 승인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0일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과 함께 현안문제들을 논의했다. 24-11-21 07:54
토트넘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벤탕쿠르 징계 가혹" 항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를 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 파운드(1억8000만원)로 징계한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이의를 제기했다. 토트넘은 2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벤탄쿠르에 대한 잉글랜드축구협회의 출전 금지 기간에 대해 항소했다. 우리는 징계의 결정은 받아들이지만, 그에 대한 제재가 가혹하다"고 밝혔다. FA가 이의신청을 받아들일지 따져보는 동안에도 벤탕쿠르의 출전 정지 징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토트넘은 밝혔다. 24-11-21 07:46
세계 2위 신유빈-전지희, 왕중왕전 일본에 0-3 충격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합작한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 1회전에서 충격의 탈락을 맛봤다.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신유빈-전지희는 20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체육관에서 열린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 여자복식 1회전(8강)에서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오도 사쓰키 조에 0-3(5-11 9-11 6-11)으로 완패했다. 24-11-20 22:20
[여자프로농구] '김진영 22점' 신한은행, KB 잡고 3연패 탈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천 신한은행이 청주 KB를 제압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B를 64-58로 꺾었다. 최하위 신한은행은 시즌 2승(6패)째를 거뒀고 3위 KB는 4승4패가 됐다. 신한은행은 김진영이 22득점 10리바운드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신지현은 승부처마다 득점하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14점을 지원했다. 24-11-20 22:07
[프로배구] 김연경 20득점 펄펄 날고... 흥국생명 개막 8연승 달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연경은 20득점으로 펄펄 날고 흥국생명은 개막 8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0(25-16, 25-21, 25-22)으로 눌렀다. 10월 18일 현대건설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흥국생명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8경기를 이겨 승점 23을 쌓았다. 풀세트 접전도 단 한 번뿐이다. 24-11-20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