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입지 위험해지나... 뮌헨, '무패우승 센터백' 요나탄 타 영입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을 이끈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 요나탄 타(29)를 영입, 수비진에 변화를 예고했다. 뮌헨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요나탄 타(29)와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독일 국가대표 출신인 타는 레버쿠젠에서 뮌헨으로 자유 이적하여 2029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센터백인 타는 등번호 4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 뮌헨 김민재, '시즌 낙제점' 평가속 방출 위기... '혹사구팽'? 뮌헨 김민재 몸값 약 545억원…이적 시장 나왔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새판 짜기 돌입
'억대 뒷돈 수수' KIA 장정석·김종국 2심도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51) 전 단장과 김종국(51) 전 감독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는 29일 오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에게 광고계약 편의를 제공해달라고 청탁하며 금품을 제공해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외식업체 대표 김모(66) 씨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25-05-29 17:19
'체력 좋을수록 의료비 ↓"…국민체육공단 '국민체력 100' 연구 발표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9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국민체력100 사업이 만성질환 예방과 의료비 절감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스포츠과학원의 박수현 선임연구위원이 수행했으며, 국민체력100 참여자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 건강 정보와 연계해 체력 인증 등급과 만성질환, 의료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25-05-29 15:27
[프로축구] 광주FC, 재정 건전화 규정 미준수로 공개 사과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광주 구단은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정 건전화 규정을 준수하지 못한 데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축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5-05-29 15:00
[프로야구] KT, 내달 1일 '영원한 캡틴' 박경수 은퇴식 개최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kt에서만 10시즌을 뛴 '영원한 캡틴' 박경수의 은퇴식이 다음달 1일 열린다. kt는 29일 오는 6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 홈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박경수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5-05-29 14:59
[프로야구] 나성범 이어 김도영까지... KIA에 덮친 잇단 부상 악재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KIA가 26승 26패, 승률 0.500으로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잇따른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다. 지난해 KIA는 정규시즌 87승 2무 55패, 승률 0.613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고, 한국시리즈에서도 3차전 1패 외엔 모두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5-05-29 14:29
[US여자오픈] 100배 재밌게 즐기는 3가지 관전 포인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제80회 US여자오픈이 29일(한국시간)) 밤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 힐스 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이번 대회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줄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 리디아 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한 걸음 남겨둘까 올림픽 금·은·동메달을 모두 보유하고, LPGA 메이저 3승(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퍼레이션, 2024년 AIG 여자 오픈)을 포함해 23승을 거둔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여자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러나 유독 US여자오픈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최고 성적은 2016년 코드밸 대회에서의 25-05-29 14:18
[NBA] '천둥'이 '늑대'를 쫓아냈다…오클라호마시티, 13년 만에 파이널 진출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승률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9일(한국시간) 홈 코트인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결승(7전4선승) 5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4-94로 완파했다. 25-05-29 14:00
[US여자오픈] 2012년 챔피언 최나연, MLB 시구자 변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12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최나연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나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를 맡았다. 올해로 제80회를 맞는 US여자오픈 홍보를 위해 미국골프협회(USGA)의 추천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25-05-29 13:40
"두 팔 벌려 세상 속으로"…이만수, 발달장애인 티볼로 포용사회 향한 홈런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만수(66)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무대는 스타디움도, 국제경기도 아닌,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작은 야구장이다. 오는 5월 30일, 경기도 김포 전호생활야구장에서 '제3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헐크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 방식은 투수 없이 고정된 공을 치는 '티볼'. 규칙이 단순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기 적합하며, 승패보다 25-05-29 11:11
문체부와 국토부, 13개 야구장 안전 강화 위해 손잡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엔시(NC)파크 야구장에서 발생한 외벽 부착물 탈락 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타 구장에서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0일 오후 3시, 10개 구단이 사용하고 있는 13개 야구장의 시설관리주체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체부와 국토부, 야구장 시설관리주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야구위원회(KBO)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야구장 부착물 탈락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 시행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 ◆야구장 내 부착물 자체 안전 점검 등 종합적인 안전 확보 방안 설명 먼저 문체부가 '체육시설법'에 따른 '체육시설 안전 점검 등 25-05-2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