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흥국생명, 현대건설 나와"…정관장, 팀 최다 11연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정관장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11연승을 거두며 팀 최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정관장은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외국인 원투펀치 메가(19점)와 부키리치(18점)의 활약을 앞세워 한국도로공사를 3-0(25-22 25-22 25-20)으로 완파했다. ... [프로배구] 창단 첫 10연승 정관장 "선두 욕심 나네"…메가 44득점 [프로배구] '양효진 15점' 현대건설, 기업은행 잡고 선두 1점차 추격 [프로배구] KB손보, 세터 황택의 부상에도 창단 후 첫 7연승
9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 안세영, 2주 연속 우승 '눈앞'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2025년 들어 더욱 완벽한 '배드민턴 여제'로 거듭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세계랭킹 5위)을 43분 만에 2-0(21-19 21-16)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5시 30분쯤 세계 12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과 결승을 치른다. 25-01-19 07:51
'하드 워커'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 후 현장 방문 강행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지방으로 내려가 이틀 연속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승민 당선인은 17일 탁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린 충북 제천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2019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탁구협회장을 지냈다. 25-01-18 16:26
[PGA] 2021년 챔피언 김시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58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2라운드에서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2021년 이 대회 우승자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25-01-18 11:18
[MLB] '괴물투수' 사사키, 오타니·야마모토·김혜성과 한솥밥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시속 165km의 불같은 강속구를 던지지만 23세의 한창 나이에 국제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되는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가 최종 선택한 팀은 LA 다저스였다. 사사키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야구 인생을 마치고 돌아봤을 때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입단 기자회견 때 다저스 유니폼을 늘 입고 싶었다고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5-01-18 10:41
[프로배구] '양효진 15점' 현대건설, 기업은행 잡고 선두 1점차 추격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현대건설이 양효진의 활약을 앞세워 기업은행을 완파하고 선두 흥국생명을 추격했다. 현대건설은 17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이겼다. 25-01-17 21:50
[여자프로농구] '강이슬 더블더블' KB, 하나은행 잡고 3연패 탈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청주 KB가 강이슬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KB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1-59로 승리했다. 5위 KB는 7승 13패를 기록, 6위 하나은행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4위 인천 신한은행과 승차도 반 경기로 좁혔다. 4연패에 빠진 하나은행은 5승 1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25-01-17 21:22
홀란, 맨시티에서 9.5년 더 뛴다... "5000억원짜리 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4)이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 기간과 금액에서 초대박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엘링 홀란과 203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2000년 7월생홀란은 이번 계약을 채우면 34세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25-01-17 21:01
이기흥과 각 세운 체육회 노조 "유승민 당선 축하…공약 지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기흥 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던 대한체육회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유승민 당선인에게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조 비대위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조합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체육회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5-01-17 15:06
차준환, 토리노 동계U 대회 쇼트 5위... 이시형 7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3.24점, 예술점수(PCS) 40.16점, 감점 1점을 합쳐 총점 82.40점을 기록했다. 메달 색깔이 결정되는 프리스케이팅은 18일에 열린다. 25-01-17 14:58
[호주오픈] '19세 샛별' 티엔, 세계 5위 메드베데프 격파 '이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9세 예선 통과자 러너 티엔(121위·미국)이 1박 2일에 걸친 대혈투 끝에 세계 5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를 꺾었다. 티엔은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5억원)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메드베데프와 4시간 49분간 접전 끝에 3-2(6-3 7-6<7-4> 6-7<8-10> 1-6 7-6<10-7>)로 물리쳤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밤 시작한 경기는 다음 날 새벽 2시 54분에야 끝났다. 25-01-1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