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인천서 함께 살던 할머니와 손자 하루 새 각각 숨진 채 발견 [사진=뉴스핌 DB]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부평구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살던 할머니와 손자가 하루 사이로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부평구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외상을 입은 채로 집 안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숨진 A씨 손자인 20대 남성 B씨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집에 찾아갔다가 A씨를 발견했다. B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부평구 한 고층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 다세대주택에는 두 사람이 함께 지냈으며 B씨 부모는 따로 거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고 이들 사망 사건의 연관성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25-11-08 21:52
전국 광역단체장 11월7일 일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 고속도로 제65호 동해선 포항-영덕 개통식(14:00 포항휴게소(포항방향))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15:50 포항실내체육관)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김진태 강원도지사 - 도 금고 지정서 전달식(10:20 도청 농협은행, 신한은행) -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14:00 춘천시청 광장) - 강원 바이오엑스포 수출상담회 (16:00 춘천 봄내체육관) ▲김영환 충북지사 - 레이크파크 민간위원회 워크숍(11:00 청풍교) - 일하는밥퍼 한마음행사(14:30 도청 문화광장) ▲김관영 전북지사 -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 노사 한마음대회 (10:00 진안) - 전북 농업인의 날 기념식 (11:40 N타워컨벤션) ▲강기정 광주시장 - 장애인복지통합 박람회(10:30 시민홀) ▲김영록 전남지사 -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10:00 영광예술의 전당) - 2025년 전남 4-H 가족 어울림한마당(11:00 영광 스포티움) -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신임회장 취임식(15:00 김대중강당) ▲이장우 대전시장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특수치료실 조성 현판식(11:00 공공어린이재활병원) - 고암 이응노작품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14:00 응접실) -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14:30 응접실) -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아카데미'(15:00 대강당) - 2025 누들대전 페스티벌 개막식(18:30 엑스포과학공원) ▲최민호 세종시장 - 제102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대비 의정간담회(9:30 시의회 의정실) - 제21회 왕의물 축제(왕의물 수신제)(11:00 관정리 전의초수) ▲김태흠 충남지사 - 당진맘카페 업무협약(14:00 상황실) -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15:00 대회의실) - 충남세종JC특우회 우정의 날(16:30 홍주문화센터) ▲유정복 인천시장 - 소방의날 기념식 (10:30) - 자활한마당 (12:00) - 지체장애인 자활증진 대회 (13:00)) ▲박형준 부산시장 - 주한미해군사령부 신임 사령관 접견(10:30 국제의전실) - 2025 부산여성자원봉사자 대회(14:00 12층 국제회의장) - 내외경제TV 인터뷰(16:00 의전실) - 부산여성기업인협회 임원단 접견(16:30 의전실) - 재부산호남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18:30 코모도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제22회 경남 자활가족 한마당(11:00 함안) - 농심천심 운동 발대식(14:00 창원) ▲김두겸 울산시장 - HD현대중공업(주) 가스선 전용 생산기지 건설 업무협약(11:00 시장실) - 조선해운산업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식(15:00 일산동 1003) ▲김동연 경기도지사 - 민생경제 현장투어 성남 (09:00 성남시) ▲오영훈 제주도지사 - 메이즈랜드 K-제주 AI체험관 서천꽃밭 개소식(11:00 메이즈랜드) -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14:00 제주경제통상진흥원) -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 100일 맞이 채권소각 퍼포먼스(15:10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전국종합=뉴스핌] 25-11-07 06:48
인천시교육청 내년 5조2887억원 규모 예산안 편성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교육청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0.2%(88억원) 감소한 5조2887억원으로 편성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일 "내년도 예산안은 학생의 배움과 학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청사 [사진=인천시교육청] 교육청은 내년 예산안은 가용재원 축소로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의 안정적 운영,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요 예산을 보면 학교 재정지원과 학생복지, 유아 학비 등에 1조3118억원,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3582억원, 학교 교육 여건 개선사업 184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예산안은 인천시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hjk01@newspim.com 25-11-06 18:05
전자발찌 차고 무단 유흥업소 출입 50대…법원, 외출·음주 제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야간에 무단으로 유흥업소 등을 다닌 50대 성 범죄 전과자에게 법원이 심야 외출 음주 제한 명령을 내렸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전자감시 대상자인 50대 남성 A씨의 외출 제한과 음주 제한 준수사항을 법원에 추가 신청한 결과 최근 인용됐다고 6일 밝혔다. 법원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는 2013년 10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9년과 출소 후 전자발찌 부착 명령 20년을 선고 받고 2014년 대법원의 상고 기각으로 형이 확정됐다. 출소 후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A씨는 2023년 9월부터 최근까지 야간 시간에 8차례 무단 외출해 PC방이나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호관찰소는 A씨의 재범을 막기 위해 '매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외출 제한'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음주 제한'이라는 준수 사항을 추가로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인천보호관찰소는 앞으로 A씨의 심야 외출이나 음주 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기로 했다. hjk01@newspim.com 25-11-06 17:47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 운영 범죄 조직 53명 추가 기소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회원들로부터 수백억원을 가로챈 범죄조직의 조직원들이 추가로 기소됐다. 인천지검 형사2부(박종선 부장검사)는 사기와 범죄단체가입 활동 혐의로 팀장급 관리자 A(32)씨 등 조직원 5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 등은 2021년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총책 B(41)씨가 운영한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사이트를 통해 유료 회원 9000여명으로부터 128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앞서 400억원대 사기와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에 105억원의 추징 명령을 받았다. 검찰은 이 사건 범죄집단이 인천 중고차 매매 사기조직원과 인천지역 폭력조직원을 중심으로 운영된 것을 파악하고 직접 보완수사를 통해 조직원의 개별 범행 기간과 가담 내역 등을 특정했다. 검찰은 경찰이 사기 혐의만 적용해 송치한 조직원 3명이 팀장급 관리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에게 범죄단체 가입 활동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검찰은 경찰과 협력해 서민 다중피해 사건 근절을 위해 조직적 사기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25-11-06 16:22
유정복 "尹, 총선 망가뜨려 탄핵…지금 국민의힘에 대통령감 정치인 없어"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국회를 찾아 "이번에 대통령 탄핵까지 간 것은 총선에서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치러진 국회의원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과반을 넘겨준, 국민의힘의 '대패'가 결국 현직 대통령 탄핵사태로 이어졌다는 주장이다. 유 시장은 책임의 장본인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목했다. 유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와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보좌진의 실전제언'이라는 주제로 브라운백 미팅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보좌진의 실전제언'이라는 주제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의 브라운백 미팅이 열렸다. [사진=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 제공] 유 시장은 무소불위의 현 여대야소 상황이 결국 윤 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되기 전에 공정과 정의, 상식을 얘기했다"며 "그러나 대통령이 되고 나서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유 시장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유능하지도 못했고, 자신의 말을 이행도 하지 않았다"며 "국정 운영도 사실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그 결과가 총선 패배로 이어졌고, 탄핵 사태까지 맞았다는 것이 유 시장의 분석이다. 유 시장은 윤 전 대통령이 "총선을 망가뜨렸다"고 표현했다. 유 시장은 지선을 앞둔 국민의힘의 낙관을 비판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에 위기의식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실수할 것이고, 명청대전이 어떻고, 추미애와 최민희가 어떻고, 그것만으로는 착각"이라고 짚었다. 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보좌진의 실전제언'이라는 주제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의 브라운백 미팅이 열렸다. [사진=국민의힘보좌진협의회 제공]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건 결국 '인재'라고 유 시장은 조언했다. 그는 "국민이 당을 지지할 때 판단은 대통령감이 보일 때"라며 "지금은 국민들로부터 '저 사람이야' 하는 정치인은 없다"고 진단했다. 유 시장은 김문수, 이재오, 홍준표, 원희룡, 남경필, 정병국, 오세훈 등 굵직한 정치인들이 과거 인재영입으로 입당한 사례를 언급하며 "결국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또 "당에서 별도의 청년인재 발굴을 해야 한다"며 "보좌관이나 당료 중 에이스를 투입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유 시장은 "정당은 정권을 쟁취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정당의 이념과 정책을 국민을 위해 실현시켜 나가는 것이 정당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려면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면서 "만약 지방선거에서 또 궤멸되면 대한민국은 끔찍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고 했다. right@newspim.com 25-11-06 16:17
'초등생 성추행' 20대, 고발 유튜버 피해 경찰지구대 갔다가 들통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을 만나 차안에서 성 추행한 20대 남성이 고발 방송 유튜버를 피해 경찰 지구대에 갔다가 검거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는 이날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초등생 B양을 만나 차 안에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B양을 조건만남 목적으로 찾아가 차량에 태워 이동 중 미성년자 성매매 고발 콘텐츠를 방송하는 유튜버에게 발각됐다. A씨는 유튜버를 피하기 위해 인근 지구대에 들어가 "조건만남 사기가 의심된다"고 말 하던 중 B양이 "(A씨가) 차 안에서 나를 성추행 했다"고 진술하면서 범행이 들통나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B양을 귀가 조치하고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25-11-06 15:50
전국 광역단체장 11월6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도 반려동물지원센터 개관식(11:00 강릉 사천면 일원) - 강원 반도체 박람회 개막식(15:00 원주시청) - 춘천 의암호 경관조명 점등식(18:00 춘천 의암공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지사 -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08:40 회의실) - 새마을지도자대회 공동체 결의대회 (11:30 장수 종합실내체육관) -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개원식 (14:00 진안군 백운면) -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위원회 발대식 (17:00 전북테크비즈센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 제359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13:40 도의회 본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 2025 정책엑스포(10:30 호텔ICC) - 대전환경조합 환경사원 체육대회(13:00 대전한밭체육관) - 2025 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14:00 한국효문화진흥원) - 2025 법무보호복지대회(15:10 팔레드오페라) - 동구체육회 현판식(16:00 동구체육회) - 2025 청년 소통 공감 '청끌夜'(19:00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최민호 세종시장 -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10: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 2025 창업 한마당(COMEUP in 세종)(14:00 세종공동캠퍼스) - 태국 이스포츠 관계기관 초청 간담회(15:00 책문화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제4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 대회(11:00 태안) - 2025 충남건축문화제 개막식(13:30 보령) - 임대형 스마트팜(공주 주봉지구) 준공식(16:30 공주) ▲강기정 광주시장 - 예술날개 페스티벌 개막식(13:00 빛고을시민문화관) ▲김영록 전남지사 - 2025년 전라남도 벤처․창업박람회 개막식(10:30 순천만생태 문화교육원) - 2025년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11:00 순천축협 가축시장) - 구례군 정책비전투어(14:00 구례군청)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사업 전달식(09:00 섬기는방) - 전국장애인부모대회(10:30 장애인스포츠센터) - 도정성과 관련 기자간담회(11:10 브리핑룸) - 정원교육센터 사전개방 행사(14:00 미암운암분교) -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기원 음악회(19:00 도청) ▲유정복 인천시장 -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촉식 (10:00) - 위탁가정 별빛 한마당 (18:00)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광역시 공무직 노동조합 제64주년 체육대회(10:30 명지근린공원) - 해양수도 해양강국 시민과 함께 출범식(14:00 시의회 대회의실) -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현장방문(15:00 망미중앙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 예산정책협의회(10:30 서울) ▲김두겸 울산시장 - HD현대중공업㈜ 가스선 전용 생산기지 건설 업무협약 (11:00 시장실) - 조선해운산업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식 (15:00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제387회 정례회 3차 본회의(10:00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 2025 제주올레 걷기축제(09:30 애월읍 고성1리 운동장) - 강정마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개장식(10:30 강정마을) -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놀땅 개소식(15:20 오라이동) - 연동 누웨마루 거리 민생 소통 방문(16:00 누웨마루 거리) [전국종합=뉴스핌] 25-11-06 06:50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주차 차량서 불…차량 3대 피해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차량서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불에 탔다. 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처음 화재가 난 차량이 모두 타고 옆에 있던 차량 2대의 차체 절반 가량이 탔다. 소방당국은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17대와 대원 등 41명을 투입해 19분 만인 불을 모두 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주차된 차량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11-05 20:15
인천 내항 화물 빼돌린 혐의 수사받던 전 IPOC 간부 숨진 채 발견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항 내항에 보관돼 있던 사료부원료를 빼돌린 혐의로 해경의 수사를 받던 전 인천내항부두운영주식회사(IPOC)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28분께 인천 자택에서 숨져 있는 전 인천내항부두운영주식회사(IPOC) 직원 A씨를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A씨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가 IPOC 간부로 근무하면서 다른 직원 3명과 함께 지난해 3월 부터 한 달 동안 인천항 내항으로 들어온 사료 부원료 84t가량을 외부로 빼돌린 혐의(특수절도)로 수사를 하고 있었다. 이들 전 IPOC 직원 4명은 25t 화물차 1대당 300만원의 대가를 받고 사료 부원료를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해경청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고 그와 함께 수사받던 전 직원들은 이르면 다음주께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hjk01@newspim.com 25-11-05 19:51

인천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