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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특례시장들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국정기획위원회(서울 창성동)를 방문해 정치행정분과 이해식 분과장과 간담회를 열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 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 이양 등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특례시가 특례시답게 일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협의회의 건의 내용이 국정 핵심과제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관련 입법 과제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와 '재정 특례'가 반영돼야 한다"며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방 상생 관련 정책 제도가 국정과제에 반드시 포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원회 이해식 정치행정분과장은 "특례시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법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특례시시장협의회와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ssamdory75@newspim.com 25-07-09 20:29
[인사] 안양시 ◇ 팀장 전보 ▲ SNS홍보팀장 이지숙 ▲ 영상홍보팀장 허욱 ▲ 감사총괄팀장 최병미 ▲ 청렴감사팀장 전미영 ▲ 민원옴부즈만팀장 이현지 ▲ 기획팀장 손순혜 ▲ 시민행복추진팀장 강성식 ▲ 재정분석팀장 조익재 ▲ 산업재해예방팀장 이미화 ▲ 소상공인지원팀장 해경준 ▲ 총무팀장 김상희 ▲ 인사팀장 김균호 ▲ 공공노무팀장 임성숙 ▲ 총무과(의회사무국 파견) 정지혜 ▲ 소통협치팀장 편근주 ▲ 안전정책팀장 이명선 ▲ 민방위팀장 한혜영 ▲ 여권팀장 김경미 ▲ 특별사법경찰팀장 강미라 ▲ 콜센터팀장 김영신 ▲ 문화정책팀장 윤혜영 ▲ 문화유산팀장 박수정 ▲ 노인정책팀장 염명희 ▲장애인시설팀장 서원경 ▲ 보육지원팀장 이헌주 ▲청소년안전팀장 정미숙 ▲ 철도기획팀장 문영숙 ▲ 청소행정팀장 상형선 ▲ 평생학습팀장 추창순 ▲ 동안교육팀장 정현찬 ▲수도행정팀장 이경옥 ▲ 세정팀장 유용주 ▲세무조사팀장 김유리 ▲ 생활보장팀장 양지연 ▲ 희망복지팀장 정진하 ▲ 노인복지팀장 이지연 ▲ 장애인정책팀장 권혜란 ▲ 가족지원팀장 김민숙 ▲ 관양도서관팀장 민경순 ▲ 에너지관리팀장 김화진 ▲ 시설운영팀장 윤진현 ▲ 교육시설팀장 조성진 ▲ 통합정수팀장 임춘성 ▲ 동안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김향숙 ▲ 동안구보건소 의약관리팀장 나정미 ▲ 동안구보건소 감염관리팀장 전지선 ▲ 수질총량팀장 안정은 ▲ 재산관리팀장 이현숙 ▲ 청사관리팀장 김영희 ▲ 토지정보팀장 조은정 ▲ 균형발전팀장 정영훈 ▲ 재건축팀장 이상윤 ▲ 도로정비팀장 김종곤 ▲ 교통정책팀장 전경훈 ▲ 교통정보팀장 이원구 ▲ 계량기관리팀장 김태현 ※ 2025.07.14.일자 인사발령 1141world@newspim.com 25-07-09 19:32
젊은 사람도 더위는 못이겨…안성시 온열질환자 누적 3명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에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총 3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20대 남성이 열탈진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이어 6일과 8일에는 5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각각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산 농가를 찾아 폭염에 따른 문제점을 논의하고 있는 안성시 남상은 부시장[사진=안성시] 특히 안성시의 경우 전국 축산물 생산량의 3%, 경기도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수준의 축산 도시인 만큼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이 직접 축산농가 등을 찾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서고 있다. 또한 지자체 축산 담당 부서도 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폭염 대응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어르신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도 방역 차량 등을 총 동원해 축사 지붕에 몰 뿌리기 등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폭염이 기승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 지역에는 양돈 155 농가, 소 1464 농가 등 총 1723곳의 축산농가가 있어 폭염에 따른 농가들의 시름이 깊다. krg0404@newspim.com 25-07-09 19:29
시흥시유소년야구단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정선기 감독)이 제5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승에서 올시즌 최강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타격전 끝에 13대9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야구 최강자에 등극했다.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 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정선기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유소년야구의 메카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 내 총 6개 구장에서 80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으며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SOOP, 위팬(골드배트), 그로잉업 '유사나 핼스팩'이 후원했다. 특히 유소년리그(U-13) 청룡 결승전 등 두 게임을 TV중계 방식으로 SOOP을 통해 소대수 캐스터와 최강야구 오현택 위원의 해설로 전국 생중계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에서 우승한 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은 조별 예선에서 경기 일산지이언츠유소년야구단(최영수 감독)을 7대4, 서울 노원구유소년야구단(마낙길 감독)을 4대2, 경기 김포시위드유소년야구단(최훈 감독)을 9대1로 이기며 3승 전승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최대 고비인 4강전에서 그동안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천적 관계인 경기 구리시유소년야구단(박민철 감독)을 맞아 박민규의 쐐기 2타점과 홍재민의 3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활약으로 7대6으로 상대에게 첫 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전대회 우승팀이자 올시즌 최강 멤버를 자랑하는 두산베어스 최승용, 김성재와 키움히어로즈 오상원을 배출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은 예상외로 1회초 공격부터 맹공을 펼쳤다. 1번타자 홍재민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박민규의 1타점 좌중간 2루타, 최수영의 1타점 우월2루타, 강건의 1타점 우중간2루타를 묶어 3득점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회말 바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반격이 시작됐다. 상대 실책과 황현민의 적시타로 2득점하며 3대2가 됐으며 3회초 시흥시유소년야구단 공격에서 박민규의 좌전안타, 전주호의 1타점 좌중간2루타, 최수영의 1타점 좌전안타, 정선우의 1타점 우전안타로 3득점을 추가하며 6대2가 되었다. 4회초 공격에서도 장시윤의 우전안타, 홍재민의 우전2루타, 김도윤의 1타점 중전안타에 이은 박민규의 대형 중월 투런홈런, 최수영의 좌선2루타로 타선이 폭발하며 4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10대2로 승부의 추를 완전 돌려 놓았다. 최강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답게 마지막 저력이 발휘되기 시작됐다. 남은 두 번의 공격 기회중 5회말 공격에서 이새찬의 우전안타를 시작으로 김도영의 중전안타, 최현성의 1타점 우중간안타, 황현민의 1타점 우전안타와 밀어내기 볼넷을 묶어 4득점을 올리며 10대6으로 추격하며 마지막회 공격에 더욱 기대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6회초 시흥시유소년야구단 공격에서 김도윤, 박민규, 전주호의 연속 3안타와 최수영의 타점으로 3득점하며 13대6으로 더 달아났다. 6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이새찬의 중전안타, 김도영의 우전안타, 최현성 좌전안타의 연속 3안타와 허건우의 1타점 우전안타로 3득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13대9로 승부가 마무리되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이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15타수 6안타(타율 0.400) 2루타 6개 5타점 6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리더로서 전경기 공수에서 맹활약한 김도윤(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황현민(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과 홍재민(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김도윤(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군은 "최우수선수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상은 함께 뛰어준 팀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잘 지도해주신 정선기 감독님, 박유진 코치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최정 선수가 롤모델이며 오래 팀의 중심을 지키며 공격도 수비도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팀내에서 그런 믿음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 정선기 감독은 "2025년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메인리그인 유소년청룡 2번째 우승을 하여 너무 기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체력유지하며 뛰어준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이번 대회 팀웍을 강조했는데 잘 따라와줘서 모두 하나가 되어 뛰어준 게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또한 시흥시에서 우리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시흥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성원 회장님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시는 단장님이신 성훈창 시흥시의원님, ㈜메이저스포츠산업 박동규 대표님 그리고 선수들이 맘껏 대회를 치룰수 있게 힘써주시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공부하는 야구를 지향하기 위해 주말, 방학, 연휴 위주로 대회를 치루고 있지만 일자가 한정된 관계로 가끔 평일에 연결되어 개최되는 대회는 선수나 학부모님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소년야구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완벽하게 지원해 주신 횡성군 김명기 군수님, 횡성군의회 표한상 의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07-09 19:27
평택 서부 일부 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 중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지난 8일 경기 평택시 일대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뒤 평택시 서부지역인 청북읍 일대에만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져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주상복합 건물이 누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5분께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후 약 1시간 30여 분 동안 청북읍 일대에만 약 48.5㎜의 폭우가 내렸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경기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일부 도로에서 집중호우로 나무가지 등이 도로로 떨어져 있다[사진=독자제공] 2025.07.09 krg0404@newspim.com 이 비로 청북면 어연산단과 옥길리, 안중 5거리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져 응급조치 됐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상가 4층 누수관에 물이 차있는 모습[사진=독자제공] 2025.07.09 krg0404@newspim.com 특히 청북읍 소재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내린 비와 건물 내 101동 4층 우수관이 터져 역류 돼 101동 승강기 2대와 103동 승강기 2대 지하 5층 주차장에 빗물이 대거 유입돼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상가 한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갑자기 내린 비와 우수관과 연결된 배관이 터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25-07-09 19:26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 국회서 성명문 발표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 저지를 위한 민 정 공동 기자회견이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됐다. 성명문 발표 모습. [사진=화성시] 9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 조승문 제2부시장(화성시), 화성환경운동연합,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방적인 수원군공항 이전과 정부 TF 참여 시도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화성시 발전을 저해하는 민군 통합공항 추진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환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성명문에서 "수원시의 시장,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이 한결같이 선거 표심 잡기용 수원군공항 화성이전을 꺼내들고 있다"면서 "일부 언론을 통한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공감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 보도로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정부 주도의 광주군공항 TF를 핑계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정부 주도로 이전시키려는 꼼수는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특히 화성시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했을 때 광주군공항과 수원군공항 이전은 분명히 다른 갈등의 문제이며, 경제적 이익보다 생명, 평화의 권리가 우선시 돼야 할 화성시의 여건을 감안했을 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은 협상과 조정의 영역이 아님을 강조했다. 범대위는 "이러한 취지에서 예비이전후보지 철회와 이전사업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앞으로도 105만 화성시민과 함께 이전 건설 저지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수원시가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수원군공항 이전은 기존 공항에 군 시설을 추가하는 광주 사례와 다르다"며 "이전 후보지로 주장하고 있는 화옹지구는 습지보호지역 인근으로 군공항 이전시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파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민의 동의 없는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공항 건설과 같은 대규모 국책 사업은 주민의 삶과 환경,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일방 추진 시 지역 갈등만 심화된다"고 덧붙였다. 또 "수도권에 신공항을 짓고 종전 부지에 과학 연구도시 등을 건설하겠다는 수원시의 계획은 국가 균형 발전에 부합하지 않다"며 "혐오시설을 다른 지역에 떠넘기고 수원시만 경제적 이익을 독차지하려는 발상에 불과한 독단적 시도는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등 시민환경 관련 단체 대표들은 "수원 정치인들은 군공항 이전이 아닌 폐쇄에 뜻을 모으고, 국가 차원의 근본 대안을 마련해야 하며 군공항 폐쇄만이 유일한 해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 국회의원들은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광주 무안은 기존 공항으로 이전하는 협상 문제지만, 수원군공항은 공항이 없는 화성에 새로 짓는 문제로 협상 대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07-09 19:24
광명 노온사동 비닐하우스 창고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후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 온라인 쇼핑몰의 비닐하우스 형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9일 오후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 온라인 쇼핑몰의 비닐하우스 형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9분께 "창고에서 연기가 난다"는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85명과 장비 3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화재 현장은 온라인 쇼핑몰 물류 기능을 담당하는 비닐하우스 구조의 창고로, 내부에 저장된 물품이 많은 데다 구조상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소방은 추가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인명 구조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 온라인 쇼핑몰의 비닐하우스 형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광명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후 4시경 노온사동 창고형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인근 주민은 창문 등을 닫아주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25-07-09 17:17
고준호 경기도의원, 방사능 위협 앞 발빠른 대응...도민 건강 '최우선'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9일 북한 황해도 평산제련소에서 발생한 미처리 우라늄 폐수의 예성강 방류 의혹에 대한 실질적 대응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임진강 수계의 핵심 지점인 비룡교와 리비교 현장에서 직접 20L씩의 표층수를 채수하고,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9일 북한 황해도 평산제련소에서 발생한 미처리 우라늄 폐수의 예성강 방류 의혹에 대한 실질적 대응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임진강 수계의 핵심 지점인 비룡교와 리비교 현장에서 직접 20L씩의 표층수를 채수하고,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고 의원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일, 임진강에서 어획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 이은 2차 정밀검사로, '수산물'뿐 아니라 '물' 자체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겠다는 고 의원의 단호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고준호 의원은 "정부가 10곳을 선정해 시료 검사를 진행했지만, 임진강은 1곳만 포함됐다"며, "하수나 강물의 방사능을 직접 분석할 수 없는 현실에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수차례 머리를 맞대 세슘, 요오드, 우라늄을 분석할 수 있도록 수질환경팀 먹는물검사팀 식품분석팀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현장에서 두레를 들고 직접 표층수 채수 과정에 참여하며, "이 물은 수도권 서북부 수백만 주민의 식수이자 생명줄이다"라며, "지난 3일 수산물 검사는 워낙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없는 방법이라도 만들어서 물 한 방울까지 지켜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방어선의 확장'을 선언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9일 북한 황해도 평산제련소에서 발생한 미처리 우라늄 폐수의 예성강 방류 의혹에 대한 실질적 대응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임진강 수계의 핵심 지점인 비룡교와 리비교 현장에서 직접 20L씩의 표층수를 채수하고,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중앙정부가 놓치고 있는 임진강이라는 경기도민의 생활권 중심에서 문제를 바라봤다"며, 앞서 7월 3일 실시한 임진강 중류 파주시 구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검사 대상은 △파주에서 채집된 누치, 메기, 밀자개, △연천에서 채집된 잉어와 붕어, △김포에서 채집된 숭어, 붕장어, 조피볼락 등 총 8종이며, 검사 항목인 요오드와 세슘 모두 불검출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료 분석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2주 내 도민에게 신속히 공개될 예정이다. 고준호 의원은 "만일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유의미한 수치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대응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이날 현장을 함께 한 전문가는 "지방정치가 이렇게 신속하게 움직인 사례는 드물다. 빠르고, 구체적이다"라며 고준호 의원의 행보를 '재난 대응의 교과서'이자 '정치의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9일 북한 황해도 평산제련소에서 발생한 미처리 우라늄 폐수의 예성강 방류 의혹에 대한 실질적 대응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임진강 수계의 핵심 지점인 비룡교와 리비교 현장에서 직접 20L씩의 표층수를 채수하고,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이어야 한다. 특히 위기 앞에서는 말보다 먼저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책임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5-07-09 16:55
화성 자원순환시설 사무동서 화재...6명 대피 [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후 화성특례시 장안면 석포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9일 오후 화성특례시 장안면 석포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고물상 사무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은 장비 21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 등 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사무동 건물에서 시작돼 인근 건물로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오후 1시 51분쯤 연소 확대를 저지했고, 오후 2시 2분 초진에 이어 2시 49분 완진됐다. 9일 오후 화성특례시 장안면 석포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25-07-09 16:31
평택 국제자동차부두서 트레일러 기울어져...도로 땅꺼짐 추정 [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낮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국제자동차부두 정문 인근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기울어져 쓰러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낮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국제자동차부두 정문 인근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기울어져 쓰러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4분경 평택국제자동차부두 정문 부근에 주차된 트레일러가 기울어져 있다는 경비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지름 20~30cm, 깊이 60cm가량의 함몰이 발생해 차량 균형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 출동한 소방대는 소방인력 4명과 장비 1대를 투입해 13시 37분쯤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사고 현장은 평택시 도로정비팀에 인계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도로 함몰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는 시청이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해당 도로는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지속적인 노면 침하 여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5-07-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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