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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2년부터 366건 공모 선정...국·도비 등 3130억원 확보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6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약 4415억 원 중 약 70%에 해당하는 3130억 원을 국 도비 등 외부 재원으로 확보했다. 이는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되며 재정 운영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산시는 공모 공고 이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동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사업 기획을 선행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전략은 올해에도 주요 공모사업 연속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약 10억 원) ▲상권매니저 사업(4.7억 원)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20억 원) ▲삼성꿈장학재단 이주배경 청소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1.3억 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사업(0.85억 원)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AI)(72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28억 원)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2026년 환경교육도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27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등도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공모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부터 청년 교육 환경 복지 체육 첨단산업 등 도시 전 영역을 포괄하며, 단순 재원 확보를 넘어 도시 구조 전환의 핵심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 안산시는 확보한 외부 재원을 바탕으로 산업 교육 복지 환경 교통 전반에 걸친 사업을 추진하며 '2035 안산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학교 기업 간 협력과 부서 간 연계를 통해 도시 전반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모사업 성과를 도시 변화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로봇시티 첨단산업 도시'를 핵심 축으로 전략적인 공모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AX 실증산단 구축(280억 원) ▲산업단지 환경개선(200억 원) ▲제조로봇 플러스(12억 원) ▲첨단제조로봇 실증(2억 원)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체질 개선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259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160억 원)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3억 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등을 통해 AI 로봇 스마트 기술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반월 시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기존 산업 구조를 첨단기술 중심 '로봇 시티'로 전환하는 핵심 동력으로 기능하고 있다. 교육 정주 환경 분야에서는 ▲학교복합시설(원곡초, 경수초) 건립(610억 원) ▲직업교육 혁신지구(18억 원) ▲자율형 공립고 2.0(20억 원) ▲경기청년공간 지원(15억 원) 등이 선정되며, 교육 주거 문화가 결합된 정주형 도시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복지 문화 분야에서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10억 원)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사업(7억 원)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5억 원) ▲GH 의료복지 사회공헌 사업(4억 원) ▲재외동포 정착지원 사업(4억 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교통 환경 분야에서도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사업(60억 원) ▲수소도시 조성사업(5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5억 원)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태양광 가로등 무상 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 도시 전환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공약이행평가 SA(최우수) 등급, 범죄예방대상 대통령상, 제8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2025 고객만족브랜드 대상(교육도시 분야), 각종 행정 AI 혁신 관련 평가 수상과 함께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우수상 등각종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모사업은 재정 여건 속에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 확보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청년, 산업 등 주요 분야에 균형 있게 투자하며 재정 건전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22 11:39
함진규 전 도공 사장, 경기지사 출마..."정치 싸움 끝내고 '민생의 시간' 열 것"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함 전 사장은 "경기도는 정치가 아닌 민생의 시간"이라며 진보와 보수를 넘어선 실용적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6.04.22 beignn@newspim.com 함 전 사장은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자신을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생 경기도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도지사 집무실을 정치 투쟁의 사령부가 아닌 1,400만 도민의 삶을 챙기는 '현장 집무실'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현 정치 상황을 "경기도가 정치 투쟁가의 감투 사냥터로 전락할 위기"라고 진단하며 타 후보들을 겨냥했다. 함 전 사장은 "권력과 자리만 좇는 화려한 말잔치가 아닌, 국회와 공기업 현장에서 정책과 예산을 다뤄본 실전 경험으로 도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함 전 사장은 경기도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경제 혁신으로 '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을 꼽았다. 특히 민주당의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 설을 언급하며 "경기지사 당선 즉시 31개 시군 단체장과 의원 전원의 명의로 이전 불가 서명을 받아 사수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교통 혁신과 관련해서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경력을 앞세워 "GTX A B C 노선의 조기 개통과 추가 노선 신설을 통해 서울 도심 30분대 진입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거 혁신을 위해 역세권 중심 고품격 스마트 주택 공급과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 지원 시스템 강화를, 미래 혁명으로 경기 북부 규제 혁파 및 '특별자치도' 추진 논의 부활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복지 혁신을 통해 '365일 언제나 돌봄 센터' 확충 등 경기도형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함 전 사장은 "지금 경기도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담론이 아니라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잇는 현장형 전문가"라며 "불모지에서 길을 찾아 승리해온 저력을 경기도 전역에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지사 출마자의 맏형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잘 사는 경기도의 위대한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함진규 전 사장은 제19 20대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며 당내 대표적인 정책 및 SOC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레이스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beignn@newspim.com 26-04-22 11:38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 활성화…작품 출품·소모임 활동 공모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재단 사옥 1층에 마련된 '경기 예술인의 집' 활성화를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의 집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는 ▲미디어 작품 출품지원 ▲온 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지원 두 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미디어 작품 출품지원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1층 로비 LED 패널을 활용한 영상 전시 프로그램으로, '예술인의 집' 첫 영상 전시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집'으로, 물리적 공간을 넘어 기억과 관계, 감정 등 다양한 의미로 확장된 해석을 담은 작품을 권장한다. 선정된 작가는 작품 전시와 함께 홍보 지원을 받으며, 총 7명 내외에게 각 100만원의 출품지원금이 지급된다. 온 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지원은 예술인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프로젝트와 협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모임에는 3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경기 예술인의 집 공간을 활용한 프로젝트 운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모접수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인의 집'이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ggcf.kr) 또는 경기 예술인의 집 누리집(artis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22 11:16
화성시, 2022년생 아동에 '영유아 성장발달수당' 지급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 초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영유아 성장발달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장발달수당 안내 이미지. [사진=화성시]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기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2022년생 아동으로, 같은 달 아동수당을 수령하면서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아동이다. 지원 금액은 연 1회 20만원이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에 필요한 가방, 체육복 등 물품 구입과 성장발달에 필요한 육아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되며, 4월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4월 말 일괄 입금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2022년생 아동 ▲2026년 4월 아동수당 대상자 ▲2026년 4월 양육수당 비대상자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영유아 성장발달수당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체감도 높은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22 11:15
수원시, 자녀 양육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전수 조사…양육비 지원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가 자녀를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부모를 전수 조사해 청소년부모가구 26가구를 발굴했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심사를 거쳐 10가구 14명 아동에게 양육비 지원사업을 연계했다.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청소년부모가 겪는 양육 부담과 경제 학업 공백을 줄이고, 그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결하기 위해 지난 2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수조사를 했고, 총 26가구를 발굴했다. 그중 12가구(아동 16명)가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자녀 양육과 학업 취업을 병행하는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대상자가 될 수 있음에도 정책 정보 접근성이 낮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한 청소년부모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을 안내해 4명이었던 사업 참여자를 18명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선정 가구는 지난 20일 처음으로 양육비를 지원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부모 가정을 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부모와 아동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22 10:55
수원시, '유용생활폐자원 배출·수거 표준화' 상시 관리 체계 구축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골목형 상점가에서 발생하는 유용생활폐자원의 배출 수거를 표준화하고 민관 협업 기반의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골목형상점가연합회,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과 '유용 폐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골목상권 내 친환경 소비 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한다. 또 자원순환 협력 사업을 기획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교육, 사업 홍보 모니터링을 한다. 골목형상점가연합회는 상점가에 분리배출 수거 체계 참여를 독려한다. 유용생활폐자원은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으로,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이 해당한다. 수원시는 그동안 유용생활폐자원을 수거 교환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대해 왔다. 수원시는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배출부터 수거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정착시키고, 상권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과 정경수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오현재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상권 내 생활폐기물은 감량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의 회수율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원 순환형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22 10:54
광명시 "고향사랑기금, 주민 복리 증진 3개 사업에 활용"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올해도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금을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활용한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금 5000만 원을 ▲공동체 기반 시민 학습지원 ▲가족돌봄 청년 청소년 지원 ▲중장년 1인가구 지원 등 총 3개 사업에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금을 지역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해 지역 내 문제 해결과 복지 증진이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동체 기반 시민 학습지원 사업인 '빛나는 광명로드'는 광명시민이 지역자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실천하는 참여형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광명자치대학을 졸업한 시민 15명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시민 시각에서 광명시 특화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렇게 개발한 프로그램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평생학습원, 인생플러스센터, 업사이클센터 등 공공시설을 둘러보는 '공공학습형'과 도덕산, 안양천, 안터생태공원, 새빛공원 등 자연 자원을 체험하는 '생태학습형'으로 나눠 오는 6월 개발을 마친 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과 생태를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새로운 학습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도출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역 활동가, 모금 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민관의제추진단'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의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제안했고, 이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공동주택을 시민의 일상적 생활 공간이자 지역공동체 형성의 핵심 단위로 보고, 주민의 지역 소속감을 높이고 공동체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광명프렌즈에게 소원을 말해봐' 사업으로 가족돌봄 청년과 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학습,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 원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부모의 질병, 장애, 실직, 부재 등으로 가족 돌봄 책임을 맡고 있는 청년과 청소년이 돌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 정형화된 현금 서비스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가 직접 희망하는 물품이나 필요 사항을 신청하는 '소원 기반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개인별 상황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학습과 자기 계발을 위한 노트북, 태블릿 피씨(PC) 등 디지털 기기나 자전거, 생활가전, 주거 환경 개선 물품, 의료기기 등 대상자마다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지원한다. 세 번째 사업인 '황금도시락'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중장년 1인가구 292명에게 식비와 생필품 구매를 위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1인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65세 이상 1인가구는 노인 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40~64세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지원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가구를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2024년 10월 전국 시군 단위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출범한 이후 광명시와 첫 번째로 추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고향사랑기금에 적십자사 후원금을 더해 추진한다. 지난 3월 30일 100명에게 지급했고, 오는 하반기 192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해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상담사를 연계해 정서를 지지하는 '마음이(e)음 플래너 연계 사업' ▲관내 20개 업체에서 식비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드림식당 사업' ▲일자리를 제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독립을 지원하는 '마음이(e)웃 사업' 등 1인가구 고립을 막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고향사랑기금은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인 소중한 재원인 만큼, 지역 성장과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기금을 적극 활용해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6-04-22 10:46
경기도, 축산농가 대상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 실시 [의정부=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올여름 무더위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예산 지원과 현장점검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축산재해 관리 체계 그래픽자료. [사진=경기도 북부청] 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을 집중실시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축사 냉방 시설 작동 여부, 전기 설비 노후도 등을 꼼꼼히 살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총 6억6000만 원(도비 2억 원 포함)을 투입해 도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조기에 공급한다. 사고 발생 전후를 아우르는 '사전 예방 및 사후 신속 대응' 체계도 공고히 한다. 도는 사전 예방을 위해 총 244억 원(도비 22억 원 포함) 규모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재해 발생 시 폐사체 처리와 시설 복구 등 사후 복구를 위해서는 1억2000만 원의 긴급 지원 예산을 편성,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해 경영 안정을 돕는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사양 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 사육 밀도 조절 : 평소보다 사육 밀도를 10% 이상 낮춰 가축 간 열 발생을 줄인다. ▲ 환경 온도 저감 : 축사 지붕 위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송풍팬 가동 및 안개분무 실시로 내부 온도를 조절한다. ▲ 급수 및 영양 관리 : 신선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비타민과 전해질 등 면역증강제를 사료에 혼합해 급여한다. ▲ 전기 시설 점검 : 냉방기 가동 급증에 따른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을 점검하고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 위생 관리 강화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물통 및 사료조 청소와 소독 관리한다. 신종광 축산정책과장은 "기후 위기로 폭염이 일상화된 만큼 경기도는 농가와 협력해 선제적 방어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면역증강제 지원과 재해보험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22 10:30
경기도 "지역특화작물 심는 영농단체에 최대 5억원 지원"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논에 지역특화작물을 심는 영농단체에 기계나 장비를 지원해주는 '지역특화작물 육성사업'을 새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화작물을 집중 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동시에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단순한 작목 전환을 넘어 생산자단체 중심의 공동영농 체계를 구축해 개별 농가 단위 생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벼를 대체하는 작물을 공동으로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생산자단체로, 참여 농지는 실제 논을 활용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역특화작물 생산 운영에 필요한 농기계와 장비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개별 농가가 아닌 공동영농을 전제로 한 지원으로, 20억 원을 투입해 개소당 최대 5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하계작물과의 중복 지원을 배제하고 작약, 감자, 고구마 등 지역특화작목과 다년생 작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참여 확대, 공동영농 규모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농업 구조 개선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시군으로부터 5월 8일까지 사업대상을 신청받아, 5월 중 대상자 확정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은 영농 시기를 고려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지역특화작물 육성은 단순한 벼 재배면적 조절을 넘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공동영농 기반 확산과 안정적인 소득 모델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22 10:16
경기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 2600명 확대 모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식을 포기했던 비정규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 4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식을 포기했던 비정규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 4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경기도] 22일 도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상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인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노동자로, 전년보다 200명 늘어난 총 2600명을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2340명,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시간 노동자 260명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방식은 노동자가 스스로 15만 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 원을 추가로 매칭 지원해 총 40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마련해 주는 형태다. 선정된 노동자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적립금을 활용해 숙박권, 관광지 입장권,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휴가 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5월 4일부터 14일까지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PC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적립금의 60% 미만을 사용할 경우 차년도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어 기간 내에 적립금을 모두 소진하는 것이 유리하다. 허영길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충분한 휴식은 모든 노동자가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이며, 이번 사업이 고물가 시대에 휴가를 고민하던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노동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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