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의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훼손 시신 발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시신의 신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발의 크기를 공개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2일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훼손된 사람 다리의 발 크기는 210㎜라고 밝혔다.
또 다리의 무릎 바로 밑 부분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는 약 41㎝라고 설명했다.
이는 어린 학생이나 키가 작은 여성의 신장 조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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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발 크기는 발견 당시 측정한 것으로 생존 당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 25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직원은 "재활용품 사전 선별 작업 중 사람의 다리가 발견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
앞서 인천경찰청은 전날 인천의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지난 10∼11일 결석자와 장기 결석자 명단을 제공해달라"는 수사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