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당국이 19일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진압을 위해 건물 벽체를 굴삭기로 파괴했다.
- 연기 배출·소화용수 투입 공간을 확보하려고 램프구역 6층 연결 지점과 외벽을 부수고 있다.
- 가연성 화물과 복잡한 구조로 진화에 어려움 속에 국가 소방동원령 하에 33시간 넘게 진화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를 진화 중인 소방 당국이 연기를 빼내고 소화용수를 뿌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굴삭기로 건물 일부를 파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램프구역(화물차 진출입로)에 굴삭기 2대와 소방대원 18명을 투입, 램프센터 6층 건물 연결 지점을 파괴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건물 벽체를 파괴, 공간을 확보해 내부에 차 있는 연기를 밖으로 빼내고 이 곳으로 소화용수를 뿌릴 예정이다.
또 고가·굴절차를 이용해 건물 외벽도 부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외부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는 진화 작업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러한 파괴 작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파괴 작업으로 확보된 공간으로 소방대원들의 내부 진입은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자는 "파괴 작업을 하면 배연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센터 내부로 물을 뿌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며 "내부 열기와 농연 상황을 지켜보고 내부 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날 오전 6시 54분께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인근 8개 시도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국가 소방동원령'을 유지하면서 3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소방 헬기와 고가·굴절차 등 특수 차량을 포함한 장비 220여대와 소방관·경찰관 등 720여명을 현장에 투입, 불을 끄고 있으나 건물 내에 쌓여 있는 가연성 화물과 내부 구조가 복잡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