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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①7월 LPR, 432조 역RP 만기 도래, 7월 하순 중앙정치국회의와 다수 정책 기자회견, AI·자동차·항공우주 산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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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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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7월 LPR을 발표하며 시장은 14개월째 동결을 예상했다.
  • 20일~26일 중국 역RP 432조원 만기와 중앙정치국 회의·다수 부처 기자회견 등 중요 정책 이벤트가 잇따라 열린다.
  • 21일~25일 저공경제 박람회·세계인터넷대회 포럼·중국 자동차 포럼·WAIC 폐막·원자력대회·'인력1호' 해상발사 등 AI·자동차·항공우주 행사가 집중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7월 20일 오전 01시0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7월20일~7월26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7월 LPR 발표, 14개월째 동결할까 △432조 규모 역RP 만기 도래 △7월 하순 중앙정치국 회의 △다수 정부 부처 기자회견 개최 △2026 국제 저공경제 박람회 △2026 세계인터넷대회 디지털 실크로드 발전 포럼 △2026 중국 자동차 포럼 개최 △WAIC 세계인공지능대회 폐막 △2026 상하이 원자력 지속가능발전대회 △'인력1호' 운반로켓 해상 발사 예정 △AMD '어드밴싱 AI' 컨퍼런스 개최 △딥시크 V4 정식 버전, 7월 중순 출시 △CXMT 청약 당첨결과 발표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발표 △휴머노이드 제조사 도봇 'IPO 심사' 예정 △기술주∙신에너지 기업 2Q 실적 발표 시즌 등을 꼽았다.

◆ 7월 LPR 발표, 역RP 만기 도래 

1. 7월 LPR 발표, 14개월째 동결할까

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실질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7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한다. 6월 기준 1년물 LPR은 3.0%, 5년물 이상 LPR은 3.5%였으며, 13개월 연속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달도 LPR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방금성(東方金誠)의 왕칭(王青) 수석 거시경제 애널리스트는 연초 이후 LPR이 계속 동결된 배경으로 △1분기 거시경제가 견조한 출발을 보인 데다 △최근 수출이 계속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고 △첨단 제조업을 대표로 하는 신품질 생산력(기술혁신)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자료 = 중국외환거래센터(CFETS) 홈페이지] 1년물(파란색 선)과 5년물(초록색 선) 대출우대금리(LPR) 추이.

2. 432조 규모 역RP 만기 도래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 데이터에 따르면 금주 중국 인민은행 공개시장에서는 총 1조9635억 위안(약 432조원) 규모의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역RP)가 만기를 맞는다.

구체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각 2240억 위안, 2365억 위안, 4265억 위안, 6260억 위안, 4505억 위안이 만기에 도래한다.

이 밖에 화요일에는 1000억 위안 규모의 국고 현금 정기예금도 만기를 맞는다.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월말에 접어든 가운데,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하면 인민은행은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단기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 중국 중요 정책 이벤트

1. 7월 하순 중앙정치국 회의

통상 매년 7월 하순 열리는 7월 중앙정치국 회의를 통해 드러날 하반기 중국 정책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당의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중앙정치국회의는 일반적으로 매달 한 차례 마지막 주에 열리는데, 특히 지난 분기의 경제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방향의 우선순위를 결정짓는 의미가 큰 4월∙7월∙12월 회의의 중요성이 크다. 7월 중앙정치국 회의는 상반기의 경제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방향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볼 수 있다.

천풍증권(天風證券)은 이번 정치국 회의에서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협조 효과를 더욱 강화하고, '중국 중심' 기조 아래 향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리스크와 해외 지정학적 위험 확대 가능성에 대응하면서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2. 다수 정부 부처 기자회견 개최

20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간)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하는 기자회견에서 공업정보화부 왕웨이밍(王衛明) 총괄 엔지니어가 2026년 상반기 공업 및 정보화 발전 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21일 오전 10시에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출범'과 관련한 일련의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쉬청광(徐成光) 교통운수부 부부장과 국가철도국, 중국민용항공국, 국가우정국 관계자가 교통 강국 건설 가속화 및 현대 종합교통 운송체계 개선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한다.

22일 오전 10시에는 같은 '제15차 5개년 계획 출범' 관련 기자회견에서 쑨메이쥔(孫梅君) 해관총서장이 세관 현대화를 통한 제15차 5개년 계획의 고품질 출범 지원 방안을 소개한다.

[사진 = 2026 국제 저공경제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2026 국제 저공경제 박람회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上海)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AI·자동차·항공우주 산업 이벤트 

1. 2026 국제 저공경제 박람회

'저공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경제의 새로운 장을 열다'를 주제로 한 '2026 국제 저공경제 박람회'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上海)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중앙 및 지방 국유기업, 외자·합작기업, 상장기업, 유망 스타트업 등 4대 핵심 주체가 참가하며 산업의 공생 구조와 혁신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저공경제가 중국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핵심 정책방향에 포함되고, 7월 1일부터 새로운 '민용항공법'이 정식 시행된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산업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음의 기업들이 eVTOL(전기수직이착륙비행기) 제품의 실물을 공개한다.

볼란트에어로테크(沃蘭特航空∙VOLANT), 티캡테크(時的科技∙TcabTECH), 에어로푸지아(沃飛長空∙AEROFUGIA), 오토플라이트(峰飛航空∙AutoFlight), 위펑웨이라이(禦風未來∙VERTAXI) 등의 기업이 대표적이다.

드론 분야에서는 DJI 엔터프라이즈(大疆行業應用∙DJI ENTERPRISE), 메이퇀 드론(美團無人機), 피닉스윙스(豐翼科技∙PHOENIX WINGS)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2. 2026 세계인터넷대회 디지털 실크로드 발전 포럼

'2026 세계인터넷대회 디지털 실크로드 발전 포럼'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지혜가 모이는 실크로드, 디지털이 여는 새로운 여정 — 함께 구축하는 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를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 외에도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 및 발전 △AI 에이전트 협업 혁신 발전 △디지털 시대 문화유산 보호 및 계승 △인공지능 기반 저공경제 △디지털 헬스 등 5개 세부 포럼이 개최된다.

이를 통해 '일대일로(육상 해상 실크로드)' 참여국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디지털화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3. 2026 중국 자동차 포럼

'2026 중국 자동차 포럼'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상하이(上海)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주최하며 '새로운 출발, 새로운 기회, 새로운 여정 — 자동차 산업의 고품질 발전 청사진을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총 16개의 회의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자동차 산업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업 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

4. WAIC 세계인공지능대회 폐막

7월 17일부터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및 인공지능 글로벌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가 20일 폐막한다.

5. 2026 상하이 원자력 지속가능발전대회

'2026 상하이 원자력 지속가능발전대회'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6. '인력1호' 운반로켓 해상 발사 예정

'인력(引力) 1호-야오4(遙四)' 운반로켓이 7월 22일 하이양둥팡항천항(海陽東方航天港)에서 조립을 마친 뒤 '둥팡항천항' 발사선을 이용해 상하이 동부 해역에서 위성 발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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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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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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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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