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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가족 독서 문화 프로그램 '풍성'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공연, 작가와의 만남,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도서주간포스터.[사진=제천시] 2026.04.08 choys2299@newspim.com 11일 오후 2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입체 낭독공연 '호랭떡집'과 '할머니의 용궁 여행'이 열린다. 18일 오후 2시에는 '듣고 싶은 말' 저자 유진 작가를 초청해 '엄마 아빠, 내 마음으로 놀러 오세요'를 주제로 아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또한 '사서'와 '도서관'을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 연체 기록 삭제 이벤트 '연체자 지우개', 기존 대출 권수의 두 배인 20권까지 대출 가능한 '두 배로 데이' 등 일상 속 독서를 장려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26-04-08 13:14
서승우 "재경선 수용…당내 갈등 끝내고 승리로 보답할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8일 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재경선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당내 분열을 종식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이 재경선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당이 내렸지만 이를 대승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민주당의 독주를 멈추고 청주를 다시 뛰게 만들기 위해 시민만 바라보고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8일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청주시청에서 재경선 수용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서승우 선거캠프] 2026.04.08 baek3413@newspim.com 그는 또 "이번 과정에서 마음고생이 컸을 다른 예비후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지금은 갈등이 아니라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자신이 '사법 리스크 없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30여 년간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시민에게 체감할 변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현 이범석 청주시장 컷오프 결정 이후, 공관위 교체와 경선 번복 등으로 지역 내 혼란이 가중됐다. 공관위원장의 교체, 경선 등록, 정책 반발, 후보의 항의 방문이 이어졌지만 이날 서 예비후보의 공식 입장 발표로 국면이 재정비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오는 20일 서승우 이욱희 예비후보간 양자 예비경선을 진행한 후 승자와 이범석 현 시장과 결선을 치르게 된다. 최종 경선 결과는 다음 달 1일 발표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6-04-08 12:50
충북도, 직원 복지공간 '복지홀' 개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8일 청사 신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5층을 직원 복지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복지홀' 개관식을 개최했다. 복지홀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형 공간으로 꾸며져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충북도청 복지홀 개장식. [사진=충북도] 2026.04.08 baek3413@newspim.com 신관 5층에 마련된 복지홀은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및 피트니스실이 조성되며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을 돕는 심리상담실 및 심신안정실, 휴게라운지가 조성되어 맞춤형 건강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소통 및 자기계발 인프라 지원을 위해 스터디룸 및 동호회실과 직원 권익 보호와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노동조합 사무실 및 인권센터도 들어선다. 임산부와 육아기 직원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배려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규모의 교육 워크숍을 지원하기 위해 모성보호실 및 가변형 회의실 3개소도 신설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지사, 이범우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복지홀 조성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우 위원장은 "이번 복지홀은 직원들이 그동안 염원해 온 공간이 현실로 구현된 것으로, 노사가 함께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신관 5층을 직원 복지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조성한 것은 조직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변화"라며,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8 11:20
영동 경부고속도로서 유조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영동=뉴스핌] 오영균 기자 = 7일 오후 9시 2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황간 IC 인근을 지나던 유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유조차에는 유류 1만 7000L가 실려 있었으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큰불로 번지지 않고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영동=뉴스핌] 오영균 기자 = 7일 오후 9시 2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황간 IC 인근을 지나던 유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6.04.08 gyun507@newspim.com 운전자도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유조차 바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6-04-08 10:08
증평군, 순백의 체리꽃으로 봄 관광 시장 개척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체리꽃을 새로운 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며 지역 특화작목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벚꽃 중심의 기존 봄 풍경에 순백의 체리꽃 경관을 더해 차별화된 농촌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활짝핀 체리꽃. [사진=증평군] 2026.04.08 baek3413@newspim.com 증평 지역 체리나무는 매년 4월 중순, 특히 15일 전후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개화기에 진입한다. 벚꽃과 달리 순백의 꽃이 특징인 체리꽃은 깨끗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다른 봄 풍경을 제공한다. 군이 2025년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한 좌구산 체리 특화단지는 체리 재배지와 체리꽃 풍경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봄철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개화 시기에 펼쳐지는 체리꽃을 배경으로 한 농촌 경관이 방문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체리꽃이 진 이후에도 즐거움이 이어진다. 증평 체리는 5월 21일경부터 6월 20일 사이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서며, 높은 당도와 신선한 맛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리 꽃은 사람들의 눈을, 열매는 입을 기쁘게 하는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작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8 09:56
충북교육청,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 나선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8일 '2026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올해 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목표로, 산업재해예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전체 5개 추진과제와 24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근로자 안전과 보건 관리의 실질적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대책이다. 우선 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기관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초 수시 정기 위험성 평가를 지원하고, 소음 노출 위험이 큰 39개 학교 기관에서 작업환경조사를 실시한다. 또 유해인자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시행한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도 눈에 띈다.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대한 조사와 사후관리, 산업보건의의 법정 의무 이행 지도를 지원한다. 특히 물리치료사가 직접 방문해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지도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지난해 100곳에서 올해 200곳으로 두 배 확대하기로 했다. 급식종사자의 건강검진 확대도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이상 소견자에 한해 폐암 검진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학교급식종사자 전원이 대상이다. 폭염과 한파 등 기상 악화 시 작업중지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취약직종별 세부지침도 보완해 현장 안전 대응력을 높인다. 이 밖에도 지방공무원 상담지원과 교육공무직원 심리상담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 치료 재활 심리상담 영역의 지원망을 강화했다. 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유해 위험요인을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8 09:32
충북도, AI 주도권 선점 총력… 전문가 100인 '원팀' 가동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본격적인 'AI 주도권 확보전'에 뛰어들었다. 도는 정부의 인공지능(AI) 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산 학 연을 아우르는 전문가 100인 협의체를 꾸렸다. 충북도청. [사진 = 뉴스핌DB] 충북도는 4월부터 'AI 공모 대응 협의회'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내 혁신기관과 연구기관, 대학, 산업계의 AI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공모사업의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 흐름으로 관리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사업 제안 단계에서는 정부 정책 부합성, 사업계획 타당성, 타 지자체와 차별화 전략 등을 집중 점검해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떨어진 사업은 논리와 방향을 보완해 재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도는 지난 1월 '충북도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시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2월에는 구체적 실천과제를 담은 'AI 대도약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이러한 정책 로드맵을 실행에 옮기는 후속 조치다. 도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공모사업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정부 지원금 확보뿐 아니라 중복투자 방지도 꾀할 예정이다. 맹은영 AI과학인재국장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AI 중심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8 09:15
제3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 9일 개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체육회가 오는 9일 제천체육관 내 특별씨름장에서 '제3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전문 씨름장을 사용해 동일한 환경에서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유소년 선수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열렸던 유소년 씨름대회[사진=제천시] 2026.04.08 choys2299@newspim.com 대회에는 내토초, 동명초, 송학초, 의림초, 장락초, 청풍초, 홍광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래판 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건강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유소년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choys2299@newspim.com 26-04-08 09:03
'밥 한 끼'로 마을 공동체 온기 불어넣은 단양군 영춘경로당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로당이 '밥 한 끼'로 마을 공동체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단양군 영춘면 상1리와 하1리 경로당이 공동급식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8일 단양군은 영춘면 경로당이 지난해 시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이후 매일 점심을 함께 먹는 '밥 한 끼'가 마을 온기를 되살리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영춘면 경로당에 운영되고 있는 따뜻한 밥상. [사진=단양군] 2026.04.08 choys2299@newspim.com 군은 월 20만 원의 부식비를 지원하며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를 기부해 '십시일반'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봄에는 봄나물, 여름에는 감자 상추 수박 고추, 가을에는 고구마 등 계절 식재료가 풍성히 오르고, 쌀과 육류 등 기본 재료도 꾸준히 보탬을 받아 '없는 것 없는 경로당'으로 변모했다. 특히 주민들의 성금 기부가 눈에 띈다.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까지 모인 성금 중에는 시어머니 식사 소식을 전해들은 며느리가 100만 원을 기부한 사례도 있다. 이 이야기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며 나눔의 물결을 넓히고 있다. 공동급식 참여 인원도 급증했다. 처음 10 15명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현재 30 35명으로 늘었고, 점심을 넘어 저녁식사까지 확대됐다. 상1리에서는 희망자 대상으로 아침식사까지 제공하며 '하루 세 끼 돌봄' 체계를 구축 중이다. 식사 준비 과정은 '식사도우미' 일자리 사업과 연계돼 운영되면서 마을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상1리 노인회 주도의 '일하는 밥퍼 사업'에는 15명이 참여해 125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손태선 상1리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건강이 좋아지고 웃음소리가 늘었다"며 "부식비와 성금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봉 하1리 노인회장도 "작은 식사가 마을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단양군 관계자는 "작은 식사 지원이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 돌봄과 마을 중심 복지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26-04-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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