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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맞춤형 로봇 사업 성과 점검…산업용 로봇 혁신 사례 발굴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5년 뿌리기업 맞춤형 제조로봇 공정연구 및 보급사업 마무리 후 아신유니텍을 방문해 혁신 성과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9일 성과보고회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김해시는 경남 최초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라인 투입 현장을 점검하며 공정 효율성과 기업 의견을 들었다. 블레이드 용접 공정 완전 자동화 구현[사진=경남테크노파크] 2026.03.24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경남도와 시 군이 협력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뿌리기업 로봇 지원이다. 2025년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8개월간 18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김해시 4개 기업이 핵심 공정 자동화를 구축했다. 아신유니텍은 절삭 가공 후 세척 부품 이송용 산업용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 로봇은 인간형 보행 양팔 조작 비전 센싱 기술로 반복 작업을 대체하며 현장 스마트화를 이끌었다. 아신유니텍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실증으로 경남 최초 산업용 표준 매뉴얼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보산업은 강관말뚝 용접공정에 지능형 로봇을 적용해 수작업 블레이드 용접을 완전 자동화했다. 이코리아산업은 사출 부품 베어링 압입에 AI 비전 로봇을 도입해 정밀 조립과 이종 부품 감지를 구현했다. 대원공업은 연속 생산 제품 적재 세척 공정에 에어 블로우와 흡입 방식 로봇을 구축하고 전자식 검사로 치수 측정을 정밀화했다. 참여 기업들은 근로환경 100% 개선, 생산성 45% 향상, 불량률 47% 감소를 달성했다. 반복 위험 공정 자동화로 산업재해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은 기업 애로 발굴 로봇 공정연구 현장 실증 맞춤 보급을 연계한 통합 지원으로 추진됐다. 기업들은 데이터 축적과 공정 표준화 기반을 마련해 국가 사업 참여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 혁신으로 뿌리기업 경쟁력을 높인 사례"라며 "스마트공장 사업과 연계해 로봇 기반 지능형 제조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24 11:39
창녕군상공인협의회, 7년 만에 창녕상의 설립 결실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상공회의소로부터 관할구역 분할승인을 받아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단법인 창녕군 상공인협의회가 24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밀양상공회의소 관할구역 분할 승인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24 윤병국 회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염원과 6만 군민의 성원이 만든 결과"라며 "창녕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대표 경제단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2021년 5월 창녕상의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해 9월 발기인대회를 열었으나, 밀양상공회의소가 두 차례 관할구역 분할안을 부결시켜 난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17일 열린 밀양상의 의원총회에서 분할안이 최종 승인되면서 창녕상의가 설립 절차를 밟게 됐다. 오는 7월 정식 출범 예정인 창녕상의는 연매출 50억 원 이상 기업을 포함해 180여 명의 회원이 창립총회를 통해 구성된다. 이후 경남도의 인가, 의원선거 및 회장선출, 법인등기 절차를 거쳐 공식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에는 9개 상의가 운영되고 있으며, 창녕은 함안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상의를 두게 된 군 단위 지역이다. 창녕 지역은 영남권 산업의 거점으로 11개 산업단지에 넥센타이어와 씨티알 등 600여 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상공업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news2349@newspim.com 26-03-24 11:26
부산시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동아대와 협력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전날 동아대학교와 실전형 사이버보안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가 23일 동아대학교와 실전형 사이버보안 교육 추진 관련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28 공공기관 직원의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 한 이번 협약은 동아대 사이버보안교육센터 설립에 따른 것이다. 센터는 2025년 7월 설립돼 시스템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2026년 상반기 개소 예정이다. 시는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센터에 파견하고 최신 보안 위협을 반영한 훈련 시나리오와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민간 분야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 학술 행사 정책 연구도 병행해 지역 사이버보안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제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인다. 박형준 시장은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되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동아대와 협력해 공무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이버안보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3-24 08:21
부산시, 유학생 단체 지문 등록 서비스 제공…원거리 유학생 불편 해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 사옥 내 통합지원 허브에서 유학생 대상 단체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부산출입국 외국인청과 협력해 원거리 대학 유학생들의 출입국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 안내문[사진=부산시] 2026.03.24 시는 지난달 10일 연제구 중앙대로 1000 국민연금공단 2층(380㎡)에 통합지원 허브를 개소했다. 신라대가 주관하고 동의과학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며, 부산라이즈혁신원과 20개 대학이 협력한다. 상담 구역 6곳, 라운지, 강의실 2곳, 사무실 3곳으로 구성돼 생활 의료 금융 원스톱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취창업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단체 지문 등록은 지자체와 출입국청이 대학 밖에서 처음 협업한 사례다. 부산대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원거리 유학생들이 대기 없이 신속히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출입국청은 필요시 대학 방문 이동 서비스도 병행하며, 오는 26일 동의대에서 유학생 200여 명 대상 현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허브는 지문 등록 외에 금융 상담, 보건 교육, 한국문화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초광역 채용박람회와 지역 행사 연계 어울림 축제를 통해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주를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외국인 등록 비자 서비스는 유학생에게 필수지만 처리 어려운 부분"이라며 "출입국청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3-24 08:19
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컨퍼런스'…비전·방향 공유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시는 2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국제컨퍼런스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3.24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회복과 연결(Resilient Connected by Design)'이다. 세계디자인기구(WDO) 전 회장을 비롯해 글로벌 디자인기업 CEO, 해외 대학 총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토마스 가비 전 WDO 회장이 '회복 탄력성과 연결성을 갖춘 도시 디자인'을, ▲로 용치 상하이공정기술대 총장이 '디자인 기반 사회혁신 생태계'를, ▲티모시 제이콥 옌센 대표가 '가치 지향적 디자인과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진행된 발표와 토론에는 뇌과학자 장동선 대표, 김주연 서울시 총괄공공디자이너, 안지용 공간디자인 소장 등이 참여해 융합적 관점에서 실질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전문 세션에서는 샤오펑 에어로 왕담 부사장과 글로벌 캐릭터 '시나모롤' 디자이너 오쿠무라 미유키가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와 문화 디자인 사례를 공유한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2028 세계디자인수도 실행 기반 마련과 산 학 연 협력 확산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동서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디자인을 통한 도시 회복,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전 과정은 공식 누리집과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컨퍼런스 다음 날 국내외 연사단은 '디자인스팟 투어'를 통해 부산의 주요 디자인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 디자인 정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글로벌 위상 제고 ▲도시브랜드 가치 확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시민참여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8일까지를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디자인주간'으로 정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다. 26일에는 시청 로비와 도모헌에서 '시민공감 라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기념 행사를 열어 참여 시민에게 'WDC 부산 2028' 키캡 키링을 증정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WDC 부산이 나아갈 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라며 "디자인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고 부산이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3-24 07:39
전국 광역단체장 3월24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서면대교 건설사업 현장 점검 (09:30 강원창작개발센터) - 강원특별자치도-삼성 청년 지원 업무협약식(14:00 신관 소회의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개회(15:00 의회 본회의장) -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 (16:00 별관 회의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관영 전북지사 - 감사위원 위촉식 (09:00회의실) - 제1차 지역통합방위회의 (14:00 대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 제1회 기업현장지원회의(11:00 한빛레이저 본사)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08:30 집현실) - 춘계 석전대제(10:00 연기 전의향교) -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사회 제12회 정기총회(16:0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추모 참배(10:00 국립대전현충원) - 제365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본회의장)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광주지방국세청 업무협약식(11:00 비즈니스룸) -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15:00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제81회 식목일 기념행사(11:00 여수 묘도) -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15:00 정철실) - 전남광주정책협의체 제1차 회의(18:00 나주)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신관회의실1) ▲유정복 인천시장 - 모범선행시민 표창 수여식 (10:00) - 청렴대책추진단 정기회의 (14:00) - 마음지구대 개소식 (15:30) ▲박형준 부산시장 - 전화 인터뷰(08:00 CBS-R 박성태의 뉴스쇼) -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폐회(10:00 시의회 본회의장) -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컨퍼런스 개회식(14:0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말하다' 시정보고회(15:20 사직실내체육관) ▲박완수 경남지사 - 여성경제 활동가 현장 소통(11:00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 2026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14:00 대회의실) - 문화예술단체 간담회(16: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츄고쿠삼화페인트 본사 공장 이전 투자 업무협약(10:00 시장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 - 츄고쿠삼화페인트 본사 공장 이전 투자 업무협약(10:00 시장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73회);지역의사제 도입(07:20 다목적홀) - 2026년 제1차 재정정책자문회의(15:00 정부서울청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 경로식당 무료급식 배식봉사(10:45 아라동) - 통합돌봄 현장 방문(13:30 한경면) - 제주지점 등록 전문포워딩사 간담회(15:00 한림읍) [전국종합=뉴스핌] 26-03-24 06:52
황종우 해수부 장관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로 채택…"해양수산정책 이끌 적임자"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3일 황종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이후 이날 저녁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황 후보자에 대한 종합 의견으로 "해양수산 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덕성 측면에서도 "부동산 투기, 병역, 논문 표절 등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는 의견을 함께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이에 앞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는 도덕성 검증보다는 해양수산정책 현안에 대한 정책 검증이 주를 이뤘다. 일부 야당 의원들이 '공직을 마친 후 예금 자산이 많이 증가했는데, 소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황 후보자는 "예금과 봉급으로 인해 증가한 부분"이라며 "하나도 꺼리낌이 없다"고 답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겠다"면서 "행정, 사법, 금융을 집적화하고 기업과 인재, 자본을 결합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냄으로써 동남권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통해 상업운항에 필요한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하고, 북극항로 활성화에 발맞춰 진해신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첨단 스마트 항만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dream@newspim.com 26-03-23 20:06
박완수 경남지사, 청년들과 '감튀' 간담회...청년 삶의 현안 논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햄버거 매장에서 청년들과 '감튀 간담회'를 열어 일자리 주거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경남도는 23일 창원 가로수길 음식점에서 대학생 직장인 구직자 등 청년 20여 명과 감자튀김을 매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2030세대 '감튀 문화'를 접목해 체감도 높은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박완수 경남지사(왼쪽 두 번째)가 23일 창원 가로수길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과 '감튀(감자튀김)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3.23 간담회는 박완수 지사가 청년들의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청년이 공장 야간 근무 경험이 도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묻자, 박 지사는 "현장을 모르면 실질적인 정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점을 몸소 느꼈다"며 "청년들의 고민을 단순한 통계가 아닌 현실의 문제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 시절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당시의 주거 불안 경험이 현재 청년 월세 지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정책의 출발점이 됐다"며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거비 부담과 전세 사기에 대한 청년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등 지원사업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책 제안도 함께 수렴됐다. 참석자들은 각 테이블에서 논의된 핵심 제안을 담은 '고민 카드'를 작성해 도에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카드에는 ▲지역 강소기업 일자리 매칭 강화 ▲청년 주거 비용 부담 완화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구체적인 현장의 목소리가 담겼다. 도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의 법령 예산 검토를 거쳐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결과를 제안자에게 공유하는 등 사후 관리도 이어갈 방침이다. 박완수 지사는 "오늘 청년들이 전해준 생생한 목소리는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자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경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실질적인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23 19:33
[종합]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5년 시범운항 후 상업운항"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김하영 인턴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북극항로 관련 "5년 정도 시범운항 후 상업운항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극항로 운항에 참여할 선사 공모와 관련해서는 "아직 공모 전"이라면서도 "관심을 갖는 선사들이 있어 계속 얘기(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종우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양수산정책 현안과 관련 이같이 언급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dream@newspim.com ◆ "북극항로 공모 전 관심있는 선사들과 구두 협의"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극항로 운항과 관련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을텐데, 8~9월에 시범운항을 할 계획인데 준비 상태는 이상이 없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계속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관심을 갖는 선사들도 있고, 차분히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이어 "선사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신청한 선사가 없다는 얘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이에 황 후보자는 "아직 공모하지 않았다"면서 "관심 있는 선사들이 어떤 직원들이 가능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단 구두로 서로 얘기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북극항로 관련 수백년 내 아주 엄청난 기회인 것처럼 그렇게 포장했는데, 북극항로가 갖고 있는 위험성, 취약점은 어떤 것들이 있느냐"고 물었다.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는 해빙이 녹으면서 생긴 항로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운항해야 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북극항로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지만, 이게 내년이나 후년에 바로 현실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여러 가지 안전문제, 날씨문제, 물류시스템의 한계가 있고, 지정학적인 리스크도 있어 다각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운항은 시범운항에서 한 5년 정도가 걸린다"면서 "5년 동안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게 되면 상업운항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같은 경우 중국이 벌써 스물아홉 차례나 북극항로를 운항했다"면서 "저희들도 늦지 않게 대비하려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오른쪽)가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gkdud9387@newspim.com ◆ "국가 필수선박 동원해 에너지 수송 추진" 최근 중동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가 필수선박을 동원해 에너지를 수송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송이 한 달 이상 중단되고 있는데, 해수부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에너지 수급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알고 있고 에너지를 구할 장소가 정해지면, 국가 필수 선박을 동원해 에너지를 수송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수송 위기 상황이더라도 반드시 동원돼서 물자 수송을 하는 선박이고, 그 선박에 대해선 일정 부분에 지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업인들에 대한 피해 지원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민 면세유 관련해 해수부에서 어민들 소외되지 않도록 챙겨야 하고, 사용한 고가 면세유에 대해선 사후정산 방식으로 돌려주는 페이백을 도입해야 되는데 이런 내용까지 설계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그런 부분까지 검토해서 어업인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왼쪽)가 23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gkdud9387@newspim.com 중동 사태 관련 우리 선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현재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며 "지금 해수부가 해야 하는 가장 큰 현안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냐"고 질의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지금 가장 큰 현안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제일 급선무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준태 의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어떤 현안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황 후보자는 "일단 해양수도권 육성이 있고, 그 다음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 부분이 있다"며 "연근해어업은 생산량도 많이 줄었기에 이런 부분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답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오른쪽)가 23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gkdud9387@newspim.com ◆ 해수부 유관기관 졸속 이전 우려 제기 이날 청문회에서는 해수부 유관기관들의 졸속 이전 우려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해수부 유관기관 이전 관련 어떤 게 제일 중요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직원들의 정착 지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해수부 직원들 이전할 때 만큼 지원하겠다는 거냐"면서 "(이전 기관들이) 기본청사를 짓고 준비해서 들어가면 되는데, 예비비까지 동원해서 임시로 이전하고 졸속으로 이전하는 게 필요하느냐. 그것은 예산 낭비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지금 지자체와 여러 가지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조만간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23 mironj19@newspim.com dream@newspim.com 26-03-23 18:06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 "호르무즈 해협 선원 안전 급선무"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김하영 인턴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현재 가장 큰 현안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우리 선박 내 선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황종우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선원의 안전"이라면서 이같이 제시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현재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며 "지금 해수부가 해야 하는 가장 큰 현안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냐"고 질의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오른쪽)가 23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3.23 gkdud9387@newspim.com 이에 황 후보자는 "지금 가장 큰 현안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제일 급선무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준태 의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어떤 현안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황 후보자는 "일단 해양수도권 육성이 있고, 그다음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 부분이 있다"며 "연근해어업은 생산량도 많이 줄었기에 이런 부분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gkdud9387@newspim.com 26-03-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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