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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본부, 부울경 주유소 정기총회…고유가 대응 방안 집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농협 경남본부가 부울경 농협주유소 협의회와 고유가 대응과 유류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9일 농협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 정기총회[사진=농협 경남본부] 2026.05.30 농협 경남본부는 지난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총회에는 류길년 경남본부장과 유류사업국장, 오영섭 양산농협 조합장(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울경 지역 유류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동 지역 분쟁 여파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국내 유류시장 불안정 상황에 주목하고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농협이 자체 예산 38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유류비 부담 경감 방안과 국고 지원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에너지사업 운영과 관련한 질의와 건의가 이어졌으며, 현장 중심의 유류사업 운영과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류길년 본부장은 "최근 고유가 상황 장기화로 농업인과 지역농협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농협주유소가 농업인을 위한 안정적인 농업용 에너지 공급은 물론, 고유가 고물가로 가중된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 민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30 16:35
[6·3 지선 부울경]안성민 "김기재, 30억 토지 거래 과정 중개수수료 미지급 분쟁 해명해야"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성민 국민의힘 영도구청장 후보가 김기재 무소속 후보 배우자의 토지 매매 과정에서 발생한 중개수수료 분쟁과 관련해 공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안성민 후보 측은 30일 "김기재 후보 배우자가 소유한 약 30억 원 규모 영도구 공장용지 매매 과정에서 중개업자를 배제한 채 거래가 이뤄졌다"며 "공직자 관련 거래로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김기재 무소속 영도구청장 후보[사진=페이스북 캡처] 2026.05.30 안 후보 측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은 지난 14일 해당 거래와 관련해 매도인인 김 후보 배우자와 매수인 측 회사에 각각 1000만 원을 해당 중개업자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을 내렸다. 해당 사건은 김기재 후보 배우자 소유의 영도구 소재 공장용지 매매(거래금액 30억 원) 과정에서 발생한 중개수수료 분쟁이다. 법원 신청서에 따르면 해당 거래는 2024년 7월경 당시 영도구청장으로 재임 중이던 김기재 후보가 직접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를 찾아가 토지 매도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는 것이다. 중개업자는 현장조사, 시세분석, 가격평가, 매수인 연결, 가격협상 등을 진행했고 이후 실제 매수인 측 관계자들에게 수차례 토지의 입지와 발전 가능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2025년 12월경 매도인 매수인 측이 중개업자를 배제한 채 직접 거래를 완료했고, 이에 중개업자가 법원에 조정신청을 제기했다. 특히 신청서에는 "김기재가 구청장인 관계로 적극적으로 따지기 어려운 사정이 있었다"는 중개업자의 주장도 담겼다. 안성민 후보는 "단순한 사적 거래를 넘어 공직자의 공정성과 신뢰가 걸린 문제"라며 "중개업자를 배제한 경위와 수수료 지급 회피 의도가 있었는지 구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공직자와 관련된 거래에서 시민이 문제 제기를 주저했다는 점은 짚어볼 대목"이라며 "법적 판단과 별개로 도덕성과 책임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김기재 무소속 영도구청장 후보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나는 잘모르는데 우리 집사람이 하는 부문"라며 "요즈음 선거 때문에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30 16:03
[6·3지선 부울경] 안성민 후보 "한번만 손 잡아 달라…정말 잘하겠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성민 국민의힘 영도구청장 후보가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영도구민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는 대구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은 보수 분열을 막고 세번째 도전하는 영도구청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겠다는 절박감에서 나온 것이다. 안 후보는 호소문에서 "피와 땀이 배어 있는 영도를 기필코 다시 살려내겠다"며 "정말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누구보다 영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안성민 국민의힘 영도구청장 후보가 절박한 심정으로 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안성민 후보 선거캠프] 2026.05.30 최근 당내외 갈등과 현역 구청장의 무소속 출마로 인한 표심 이탈 우려를 정면으로 거론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한 회초리와 실망감, 무소속 출마로 인한 걱정 속에서 투표장 향하기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저 자신을 더 낮추고 엎드리겠다. 영도를 살릴 일꾼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보수층과 중도층의 지지를 함께 요청했다. 영도의 현실에 대한 진단도 내놨다. 안 후보는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고 살가운 정이 흐르던 영도가 어느 순간 사람들이 떠나는 도시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며 "일자리는 메말라가고 교육 여건은 척박해지면서 제 삶의 전부인 영도가 벼랑 끝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돌파할 방안으로는 자신의 정치 경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를 제시했다. 그는 국회 보좌관, 4선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등을 거친 경험을 언급하며 "평생 쌓아온 정치적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오직 영도를 위해 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는 풍요로운 영도, 든든한 영도, 행복한 영도를 목표로 제시하며 "투표가 안성민을 당선시킬 수 있고 영도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을 수 있다"며 "한번만 투표장으로 꼭 나와 기호 2번 안성민의 손을 잡아달라"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30 11:52
[6·3 지선 전남광주]사전투표 첫날 전남 22.31% 전국 1위...신안 40.51% '최고'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전남이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1.60%로 집계됐고 전남은 이보다 약 두 배 높은 22.31%를 기록해 시 도별 사전투표율 1위를 차지했다. 전남의 선거인수는 155만 8206명, 이 가운데 34만 763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직전 지방선거 때도 사전투표율이 20%대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보여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첫날부터 '사전투표 강세 지역' 면모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후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6.05.29 bless4ya@newspim.com 전남 22개 시 군 가운데서는 신안군이 사전투표율 40.5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진도군이 36.02%로 뒤를 이었고 함평군(33.02%), 강진군(32.72%), 고흥군(31.37%), 완도군(31.00%), 담양군(30.88%), 곡성군(30.56%) 등도 30% 안팎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농어촌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투표 열기가 확산된 모습이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여수시로 선거인수 22만 8239명 가운데 3만 589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5.73%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목포시(선거인수 17만 3245명 사전투표 3만 2607명 18.82%), 광양시(13만 2358명 사전투표 2만 2851명 17.26%) 등 주요 도시들도 전남 평균에는 못 미쳤으나,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시 도와 비교하면 전남의 '독주'가 더 두드러진다. 서울은 11.22%, 인천 10.15%, 경기는 9.78%로 모두 전국 평균(11.60%) 안팎에 머물렀고, 부산 10.68%, 대구는 9.02%로 17개 시 도 가운데 최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광주(18.79%)와 전북(19.39%)은 전남과 함께 상위권을 형성해 호남권 전체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강원 14.37%, 세종 12.52%, 충북 11.93%, 충남 11.46%, 경북 11.80%, 경남 12.28%, 울산 10.92%, 대전 10.75% 등 다른 지역들은 대체로 10 14%대에 분포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26-05-29 19:38
밀양문화관광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연극 '홍도' 공연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6월 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극공작소 마방진의 화류비련극 '홍도'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밀양문화관광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공연 '홍도' 포스터[사진=밀양문화관광재단] 2026.05.29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우수 공연 콘텐츠의 지역 유통을 확대하고 시민의 공연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홍도'는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극공작소 마방진의 기념작이다. 한국 근현대 정서를 바탕으로 인간의 사랑과 욕망, 시대의 비극을 다루는 작품으로,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극공작소 마방진의 대표 레퍼토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연출은 고선웅 연출가가 맡았다. 특유의 해학과 리듬감, 현대적인 해석을 더해 작품을 재구성해 관객에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우 예지원은 초연 이후 10년 만에 다시 홍도 역으로 무대에 선다. 그동안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활동해 온 예지원은 이번 공연에서 극의 중심 인물을 맡아 극의 흐름과 감정선을 이끌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획 공연 유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전국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홍도'를 통해 시민들이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9 17:18
김해시보건소, 보건부 주관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최우수기관 선정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보건소는 29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 도와 보건소가 제출한 75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김해시보건소 직원들이 29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을 알리는 손푯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김해시보건소] 2026.05.29 이 가운데 23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고 김해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해시보건소는 시민 건강 증진과 담배 없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금연 관련 조례 개정, 금연구역 확대 지정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기반을 정비해왔다. 보행 중 흡연 자제를 위한 금연 권고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 주변 금연구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민원이 잦은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과 과태료 부과를 강화하고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행사 운영, 명예금연홍보대사 위촉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금연 문화 확산 사업도 병행했다. 경찰서, 관공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지역 행사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 금연 홍보체험관 운영, 흡연자 맞춤형 금연상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업장 선정 등 현장 중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 같은 정책 추진으로 김해시 현재 흡연율은 18.6%에서 15.2%로, 남자 현재 흡연율은 34.9%에서 29.3%로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두 지표 모두 전국과 경남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금연정책과 금연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9 17:13
창원시, AI·데이터 활용 공모전…대학생 등 분석 역량 발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1일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공공이익 증진에 기여할 창의적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26년 창원시 AI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년 창원시 AI 데이터 활용 공모전 포스터[사진=창원시] 2026.05.29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휴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9월 30일까지 창원시 누리집 공모전 접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11월 말 총상금 550만원과 창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창원시 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해 시민들이 지역문제의 현황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데이터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5-29 17:01
진주시, 학교급식 연계 '아요, 하모데이' 확대 운영…지역 소비 촉진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연계하는 '아요, 하모데이(DAY)' 사업을 올해 확대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요, 하모데이'는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 농가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단에 반영하고, 급식 관계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수확과 시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 진주시가 지역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연계하는 '아요, 하모데이(DAY)'를 확대 운영한다.[사진=진주시] 2026.05.29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특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학교 현장에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생산 출하 농가와 연계해 제철 농산물을 급식에 활용하고, 학생 학부모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의 의미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애호박, 파프리카 등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총 17회 운영했다. 시는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참여 학교 수와 운영 횟수를 늘렸다. 올해 '아요, 하모데이'는 관내 단설유치원과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9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급식 운영 여건에 맞춰 매달 1~2회 지역 농산물을 식단에 반영하고 급식 게시판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사용 품목과 산지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의 첫 농가 방문은 29일에 이뤄졌다. 이날에는 학교 영양교사와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 담당자 등 17명이 참여해 자두 농장과 새송이버섯 농장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농가의 설명을 들으며 농산물의 생육 과정과 재배 특성, 영양적 특징 등을 살폈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조리 방법과 공급 방식도 함께 검토했다. 한 영양교사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급식에 사용하는 것이 학생과 학교 현장 모두에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는 참여 학교가 늘어난 만큼 더 다양한 식단 구성과 교육 자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양파 토마토 농가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제철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해 학교급식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26-05-29 16:56
함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상 수상…대응 역량 입증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 직원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받은 국무총리상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함양군] 2026.05.29 이번 수상은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상남도 최우수기관에 오른 데 이은 성과로, 함양군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과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이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정부포상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갖춘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군은 지난해 병곡면 가촌마을 일원에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응 절차를 운용한 점이 인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앞서 함양군은 사회재난 대책 강화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안전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상까지 추가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3관왕 기록을 세웠다. 군은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제 재난 상황을 전제로 한 유관기관 합동훈련,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재난 취약지역 안전점검, 주민 대상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yun0114@newspim.com 26-05-29 16:55
거창군선관위, 명함 불법 살포 선거사무원 2명 고발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선거운동용 명함을 불법 살포한 선거사무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경남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원 A씨와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사진=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2020.02.07 A씨 등은 5월 하순 선거구 내 우편함과 주택 대문 틈, 차량 유리창 등에 후보자 선거운동용 명함을 무단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 제93조는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법에서 정한 방법 외 인쇄물 배부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경남선관위는 선거 막바지 불법 인쇄물 배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순회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yun0114@newspim.com 26-05-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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