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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단체 "미국 심사 전 에어부산 분리매각해야…부산시 졸속행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지여사회에서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래사회를준비하는시민공감(이하 시민단체)은 7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산업은행은 미국 심사 결정 전 가덕신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중 미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낸다는 계획인데 미국 법무부의 소송 및 기타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어,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면서 "해외 기업결합이 완료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이후 2~3년간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의 자회사를 각각 대한항공과 진에어 브랜드로 통합 시켜 진에어를 중심으로 인턴을 허브로 삼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미래사회를준비하는시민공감이 7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부산시에서 비공개로 열린 에어부산 분리매각 회의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판하고 있다. 2024.05.07 그러면서 "대한항공의 독과점 야욕으로 국가 정책사업인 가덕신공항의 성공은 보장할 수 없게 됐다"면서 "부산의 경제발전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가져올 가덕신공항의 개항을 앞두고 지역은 거점항공사 하나 없이 개항해야 할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사기업인 대한항공의 기업결합이 완료되면 에어부산 분리매각은 물건너 가는 것이 우려된다"며 "부산은 가덕신공항의 성공을 이루어야 하고, 미국의 결합심사 이전에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을 마무리해야 한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또는 "지난 2일 부산시는 민관정 소통회의라며 부산시청에서 비공개 조찬회의를 열었다"며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한 회의를 한다는 소식에 기획담당관실에 참석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했다. 시민단체는 "참석 인원이 한정됐다는 답변을 하며, 오히려 비공개 회의인데 어디서 정보를 들었는지 추궁을 당했다. 재차 참석을 요청했지만 참석인원 한정으로 불가하다는 답변을 다시 받았다"면서 "이후 명단에 없던 시민사회 2명이 추가됐음을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했다. 이것이 밀실행정이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단체는 "부산시는 에어부산 분리매각이 미국의 심사승인 전에 결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조속히 요구해야 한다"면서 "부산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한 국정조사가 이뤄지도록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단체는 이날 정부와 부산시, 22대 당선인들에게 ▲정부와 산업은행이 에어부산 분리매각 미국 승인 전 결단 ▲부산시는 보여주기식 졸속행정, 밀실행정을 멈추고 시민사화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 촉구 ▲부산시는 에어부산 분리매각 미국승인 전 결단을 위해 대통령과 직접 단편 지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기업결합 이후로 미루는 그 누구도 부산의 역점임을 명심할 것 ▲22대 국회에서 모사회 기업결합 전반의 국정조사에 착수하길 여야에 촉구 ▲산업은행 부산이전 개정통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21대 국회 통과 등을 요구했다. ndh4000@newspim.com 24-05-07 12:01
부산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 등급' 획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지난 2022년 6월8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민선 8기 시정의 혁신적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그릴 공약추진기획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06.08 매니페스토본부는 '2024 민선 8기 전국 시 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이하 평가)'를 지난 2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 활동 관련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 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 페일)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사업의 98.1%인 106개 사업을 연도별 추진목표 대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및 추진상황을 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공약 점검 회의를 실시해 민선 8기 출범 2년을 기점으로 공약사업에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시정 성과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4-05-07 11:17
남해군·한식진흥원, 멸치쌈밥 쿠킹클래스 운영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은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남해군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이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남해군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멸치쌈밥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남해군]2024.05.07 오는 10일과 11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남해 은빛파도 멸치쌈밥 및 멸치회무침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2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 수산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달 10일과 11일 '남해군의 갈치와 고등어를 활용한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만들기'를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이미 진행된 바 있다. 이번 5월 행사에서는 남해군수협의 CAS(카스)공법으로 생산되는 생멸치 키트를 활용한 멸치쌈밥 만들기가 진행된다. 카스(Cells Alive System)공법이란 남해군수협에서 운영중인 수산물 냉동시스템이다. 영하 55도 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한 식품이어서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한다. 이번행사를 통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개최되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수산물 축제인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 수산물 축제'를 알리고, 지난해 상표출원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 수산물 축제 기간 멸치쌈밥을 비롯한 청정 남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식품 요리의 장이 열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멀리 떨어진 서울의 한식진흥원에서도 남해군의 수산물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4-05-07 10:39
부산 사하구 하단동서 오토바이와 SUV차량 충돌…1명 부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후 6시5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역 인근 4차 도로로 중 1차로로 운행하던 SUV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6일 오후 6시50분께 교통사고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도로 [사진=부산사하경찰서] 2024.05.07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10대)군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24-05-07 10:39
경남도, 이상기후 마늘·매실 피해 농업재해 인정 피해정밀조사 실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개화시기 이상저온에 따른 매실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이에 대한 피해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가 이상 기후에 따른 마늘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5.07 도는 이를 위해 3일부터 13일까지 마늘 2차생장 피해와 매실 냉해 피해조사를 실시하며, 기간 내에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와 매실 이상저온(냉해)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농약대의 경우 ha당 마늘은 240만원, 매실은 249만원, 생계비 162만원(4인 가구 기준)이다. 이번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별 피해원인으로는 마늘의 경우, 평년 대비 겨울철 높았던 기온과 2~3월에 내린 지속적인 강우,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시간 부족이 원인이며, 매실은 올해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2~3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의 이상저온이 원인이 되어 피해가 발생했다. 작물별 피해 내용으로는 마늘은 지상부 생육 부진과 2차생장(벌마늘) 피해가 발생했고, 매실은 수정 불량과 꽃 기관 형성 저하와 불완전화 발생 증가로 평년 대비 수정률이 15~2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피해 규모로는 마늘 약 206ha(남해 200ha, 하동 6ha), 매실 약 136ha(하동 96ha, 사천 40ha)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피해조사 이후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도는 마늘과 매실 피해에 대해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앞서 건의한 결과, 이번에도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자주 발생해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에 마늘과 매실 품목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농가경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4-05-07 10:18
경남투자청, 서울 테헤란밸리 'G-스페이스 팁스'서 선제적 투자유치 전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서울시 테헤란밸리의 경남도 수도권 거점 'G-스페이스 팁스'에서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국내외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선제적 투자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5.07 이달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향후 우주항공 분야는 물론 남해 관광분야를 비롯한 미래형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등 경남도의 주력산업 분야 국내외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별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G-스페이스 팁스는 경남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국내외 창업자원 활용을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서, 경남투자청은 향후 유망 투자자 초청 투자상담회와 주요 산업별 투자설명회를 이곳에서 개최해 국내외 선도기업과 대규모 자본 유치를 위한 수도권 교두보로 활용할 전망이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투자청은 향후 'G-스페이스 팁스'를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수도권 거점으로 활용하여, 경남의 창업기업을 위한 수도권 투자유치는 물론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국내외 선도기업 및 대규모 자본 유치를 통해 경남의 미래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도 원스톱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경남투자청은 지난해 6월 진주시 혁신도시의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청한 이후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news2349@newspim.com 24-05-07 10:12
울산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하반기 공사 착수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은 지난 1998년 4월부터 부지 6931㎡, 주차면 240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조감도 [사진=울산시] 2024.05.07 이 일대는 울산 최대 상업지역이 위치해 있어 주차면 부족에 따른 진입 대기 차량이 몰리면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시 주차난과 정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곳에 지상 5층, 연면적 1만 3370㎡ 규모의 주차전용건물을 건립하는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삼산동 번화가 일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상인 주민의 숙원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모이고, 즐기고, 배우는 인기명소(핫플레이스)로 상징물(랜드마크)이 될 수 있는 주차전용건축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건물 구조 보강 등에 따라 공사비를 기존 199억원에서 262억원으로 증액해 보다 내실있는 주차장을 건립한다. 1층은 청년들의 취 창업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및 휴게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검토 중이며 이동노동자(택배, 대리운전기사)들을 위한 쉼터와 특화 설계한 옥외 녹지공간도 설치한다. 주차면은 기존 240면에서 471면으로 대폭 늘어나게 되어 삼산동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오는 9월 착공해 2026년 6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 24-05-07 09:55
울산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문화 접근성 증대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 청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 증대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19세(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7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가 청년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19세(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7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2024년 1회 추경예산으로 지방비 1억 8500만원을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19세(2005년 1월 1일~12월 31월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 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점수(포인트) 15만원을 지급한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점수(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에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등 꿀잼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4-05-07 09:54
부산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초청 공식 방문…우호교류협정 체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대표단이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초청으로 공식 방문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진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11.10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으로 제9대 의회가 들어서고 국제교류 확대계획에 따라 지난해 5월 미국 LA시의회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이은 두 번째 우호교류협정 체결이 이루어지게 됐다. 지방의회의 국제외교활동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몽골의 정부 관계자 등과 협의해 이번 우호교류협정이 결실을 맺게 됐다. 우호교류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양 의회간 우호협력 강화 ▲양 지역의 행정 경제 문화 관광 환경 등 분야별 교류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공동의 관심 사항에 대한 활발한 교류 추진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이번 울란바토르시 방문기간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면담을 통한 우호교류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세부 추진방안 자료조사 활동과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해 몽골의 한국기업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와 울란바토르시는 2016년부터 우호협력 도시로서 서로 교류를 해오고 있다"면서도 "이번 양 시의회간 우호교류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양 시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4-05-07 09:36
부산 동구 수정시장 한 상가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7일 오전 5시23분께 부산 동구 수정동 수정시장 내 한 상가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다. 7일 오전 5시23분께 불이 난 부산 동구 수정동 수정시장 내 한 상가 내부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5.07 불은 냉장고, 선풍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8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24-05-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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