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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의대 공모' 관련 5자 공동간담회 개최 제안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 방안 논의를 위한 5자 공동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제안은 두 대학과 두 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것으로,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하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의지에서 비롯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정부 추천대학 선정과 관련해 지역 내 논란과 갈등이 커지고 있어,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자 한다."며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2024.04.17 ej7648@newspim.com 공동간담회는 오는 12일 목포와 순천의 중간지역인 보성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전남도는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한 정부의 뜻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15일 목포대 총장,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16일 전남도의회 의장단, 18일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 1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공문을 보내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해 정부에 추천할 대학을 선정하고, 늦어도 9~10월께 추천 대학 선정 결과를 보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와함께 '정부에서 5월 중 각 대학 의대 증원 수요조사를 반영해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되도록 조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ej7648@newspim.com 24-05-06 16:38
김영록 전남지사 "맥류 등 침수 피해...재해복구비 조속히 지급"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까지 3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귀리, 보리 등 맥류 도복 피해를 입은 강진읍 피해현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대책을 지시했다. 전남 지역 11개 시군에 3일간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돼 보성읍 274mm, 광양읍 261.5mm, 고흥 포두 236mm, 순천 덕암 223.5mm, 강진읍 13.3mm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맥류와 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진군 강진읍 농작물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4.05.06 ej7648@newspim.com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강진 귀리 도복 피해 현장에서 "한 달여 후면 귀리 등 맥류 수확 시기인데,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농작물 피해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농작물 재해 보험금 및 재해복구비도 조속히 지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있다"며 "피해농가의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조건인 만큼, 농업인들이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강조했다. 6일 낮 12시 현재까지 전남지역 집중호우 농경지 피해 면적은 1539ha로 집계됐다. 맥류 도복 1278ha, 조생종 벼 침수 243ha, 하우스 침수 16.7ha(139동) 등이며 주요 피해 발생지역은 해남, 강진, 순천, 보성, 고흥, 광양 등이다. ej7648@newspim.com 24-05-06 16:28
김영록 전남지사, 강진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진군 강진읍 농작물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5~6일 이틀간 전남지역 평균 강우량은 100.7mm로, 당초 예상 강우량(30~80mm)을 훨씬 웃돌았다. 지난 5일 하루 동안 5월 중 일 강수량이 사상 최대인 '극값'을 갱신한 시군도 광양(198.6mm), 보성군(186.7㎜), 순천(154.1mm), 보성(186.7mm), 완도(139.9㎜), 강진군(129.2㎜) 등 6곳이나 됐다. [사진=전남도] 2024.05.06 ej7648@newspim.com 24-05-06 16:15
공영민 고흥군수, 집중호우 대처·피해 긴급회의 ...'총력 대응' 당부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6일 군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집중호우 대처 피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긴급회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분야별 대처와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23개부서가 참여했다. 공영민 고흥군수, 집중호우 대처 피해 긴급 상황점검. [사진=고흥군] 2024.05.06 ojg2340@newspim.com 이번 집중호우는 고흥군 포두면 231mm를 최고로 군 평군 143mm의 강우가 내려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조생종 벼 재배단지 8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공영민 군수는 6일 새벽부터 침수현장을 점검하고 해창만 간척지내 조생종 벼와 조사료 재배단지의 침수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신속한 배수 관리를 지시하고 바다수위가 낮아질 경우 배수관문 3개소 전체를 가동토록 했다. 또 항구적인 침수예방을 위해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침수가 해결될 때까지 매년 2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배수개선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대형건설사업장과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각 분야별 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강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익으로 발생하는 주민지원금을 포함한 수익금 36억 원 전액을 해창만 특별회계로 편성해 배수개선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24-05-06 15:55
2024년 완도 어선안전 기원 풍어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완도군 금일수협 유통센터에서 열린 '2024년 완도 어선안전 기원 풍어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4.05.06 ej7648@newspim.com 24-05-06 13:15
완도 어선안전 기원 풍어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가 6일 완도군 금일수협 유통센터에서 열린 '2024년 완도 어선안전 기원 풍어제'에 참석,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4.05.06 ej7648@newspim.com 24-05-06 13:15
목포시, 부흥동 둥근공원 자연친화 '황토맨발길' 조성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부흥동 둥근공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부흥동 둥근공원 맨발로 걷기 좋은 둘레길은 약 520m로 조성되었고, 기존 공원 내 수목과 쉼터가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시민접근성 좋은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2024.05.06 ej7648@newspim.com 시는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자, 주변 삼향천 산책로와 함께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황토맨발길 조성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맨발 걷기는 최신 건강 트렌드로 지압(Reflexology)과 접지(Earthing) 효과를 통해 면역력, 기억력, 치매 예방, 혈액 순환은 개선 시키고, 활성산소, 스트레스, 불면증은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심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숲, 수변공간 등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맨발 황토 산책길, 등산로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맨발 걷기 행사는 자연을 감상하고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웰니스(건강관리) 행사"며 "맨발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 좋은 녹색도시 목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05-06 13:15
강진군 인구정책 비법, 정부·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이어져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별화된 귀농 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만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강원도 태백시, 전남 해남군, 전북 순창군 등 13개 지자체가 강진군을 방문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배워갔다. 지난 2일에는 경남 남해군의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핵심전략추진단장, 관광진흥과장 등 군 관계자 14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 강진군의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빈집 리모델링 현장을 견학했다.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관련해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남해군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2024.05.06 ej7648@newspim.com 강진군의 인구정책이 중앙정부를 비롯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중앙 언론에서 다뤄지는 것은 과감한 결단과 차별화된 시각으로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책을 펼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주택 신축 지원사업, 신규마을 조성 사업 등의 '주거' ▲푸소(FUSO) 시즌2 운영, 강진 특화형 일자리 지원 등의 '일자리' ▲전국 최고 최장 규모의 육아수당 등의 '육아' 등, 세 가지 분야의 인구정책에 대한 내용을 적극 공유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반값 강진 여행' 또한 남해 방문단과의 환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 7년간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면서 예비 귀촌인에게 단돈 1만원의 월세로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유입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타지자체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인구정책에도 기여하고자 강진군 전 직원들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비결을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며 "강진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성공모델인 '신강진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05-06 13:04
광주시, 일반음식점 287곳 위생등급 사전평가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287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음식점 위생등급 사전평가를 7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 공개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 표지판. [사진=광주시] 2024.05.06 ej7648@newspim.com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는 기본분야(5항목), 일반분야(33항목), 공통분야(6항목) 등 총 3개 분야 44개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해당 등급이 부여된다.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탁받아 실시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2년간 출입 검사 수거 면제 ▲음식점 위생소독 및 노후 주방시설 개선사업 지원 때 우대 ▲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항목에 따라 음식점의 식재료 보관 관리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과 접수 지원,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현장지도와 함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05-06 12:43
전남도, 1회 추경 7500억원 증액…총 12조 9466억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024년도 본예산 12조 2461억 원보다 7500억 원(5.7%) 증가한 12조 9466억 원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518억 원(5.2%) 증가한 10조 974억 원, 특별회계는 728억 원(6.6%) 증가한 1조 1816억 원, 기금은 1259억 원(8.2%) 증가한 1조 6676억 원을 반영했다. 전라남도청 전경 [사진=조은정 기자] 2024.05.06 이번 추경에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출생수당 318프로젝트'에 48억 원이 반영됐다. 양육비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남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18년간 매월 20만 원을 지원해 양육지원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3억 원,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설치' 2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리모델링 지원사업' 4억 5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청년 보금자리 조성사업' 9억 원,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 2억 원, '전남형 청년 일자리 사업' 4억 원 등을 신규로 반영됐다. 또 '전세 사기 피해자 생활 안정 지원사업' 3억 5000만 원을 신규 반영해 전세 사기 피해 도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도록 생활자금 100만 원 한도로 지원키로 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요를 반영했다"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온 힘을 기울여 전남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4-05-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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