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위험자산 비중 65%로 늘린다…장기 수익 극대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가 장기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준포트폴리오의 위험자산 비중 65%를 반영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2030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중기자산배분은 기금의 수익성·안정성 제고를 위해 마련하는 5년 단위의 기금운용전략이다. 기금위는 향후 5년 간의 자산군별 목표 비중 등을 의결한다. ... 작년 기금운용 수익률 15%·수익금 160조…순자산 1213조 달성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구조개혁 등 논의 지속 필요" 국민연금 세대간 갈등 '숙제'…청년임대주택 투자 확대 대안
작년 식품산업 생산 3.8%↑…즉석섭취·제로슈거 소비 증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114조8252억원을 기록했다. 즉석 섭취·편의식품류, 제로 슈거 식품 소비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2024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 작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 꾸준한 성장세…즉석섭취·제로슈거 인기 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총 114조8252억원이다. 전년 108조4875억원 대비 5.8%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국내 총생산(GDP) 2549조1207억원 대비 4.5%, 국내 제조업 총생산 25-05-29 18:00
정부, UN과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 구축 나선다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한국이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25-05-29 18:00
기재부, 6월 국고채 18.5조 발행…재정증권·외평채도 확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다음달 국고채 18조5000억원과 재정증권 8조원, 원화표시 외평채 1조7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6월 국고채는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연물별로는 ▲2년물 2조3000억원 ▲3년물 3조9000억원 ▲5년물 3조2000억원 ▲10년물 2조2000억원 ▲20년물 5000억원 ▲30년물 5조6000억원 ▲50년물 7000억원 ▲물가연동국채 1000억원이다. 25-05-29 17:13
수자원공사, '영주댐' 당일 기차여행 상품 출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한국철도공사, 영주시와 함께 영주댐 기차여행 이벤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 상품은 KTX 승차권과 힐링 영주댐 여행 패키지로 구성된 당일 기차여행 상품이다.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영주댐과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인 부석사를 비롯해 지역 재래시장 등을 철도공사의 열차 운행과 연계했다. 25-05-29 17:11
최저임금 적용 확대 '동상이몽'…노동계 "특고·플랫폼 포함" vs 경영계 "부적절"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확대 적용을 놓고 노사 간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다. 노동계는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확대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난색을 보였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을 놓고는 노동계가 최저임금 확대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경영계는 경영난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반대 입장을 냈다. ◆ 노동계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해야…소상공인 상생법" 노동계는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25-05-29 16:56
"30년의 도전, 바다로 여는 미래"…해수부, '바다의 날' 행사 개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올해 '바다의 날' 30주년을 기념해 정부가 바다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30일 서울시 반포동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역사·문화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는 '30년의 도전, 바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의 중심을 가로지르며 육지와 바다를 연결해 온 한강에서 바다와 함께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조명한 25-05-29 16:50
아동권리보장원,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연령 '34세 이하' 추진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이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보호종료 5년 이내'에서 34세 이하로 확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23일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취업 활성화 협의체'의 올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취업 활성화 협의체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소득을 바탕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 아동권리보장원을 중심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25-05-29 16:11
아동권리보장원,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3년 연속 '우수'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이 복권기금을 아동치료재활지원사업에 활용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 목적의 사업에 지원되고 있다. 25-05-29 16:06
[뉴스핌 뉴스레터 Today ANDA] 5월29일 [서울=뉴스핌] '투데이 ANDA'는 뉴스핌 편집국이 생산한 경제정책 산업 금융 증시 부동산 생활경제 기사 중 알토란을 엄선한 것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에 배달됩니다. 이것만 읽어도 대한민국 경제 흐름에 발맞출 수 있습니다. 25-05-29 16:01
산업인력공단,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 찾는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코엑스에서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분야 HRDK 미래지식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단의 데이터 및 AI 기반 서비스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AI 대전환 기조에 맞춰 전문가와 공고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공서비스 혁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디지털 분야 내·외부 전문가, 옴부즈만 위원 등이 참석했다. 25-05-2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