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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똑타' 앱 140만 다운로드 이벤트 [양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3일 '똑타' 누적 다운로드수 140만 돌파했으며 이를 기념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라는 뜻으로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PM), 택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 결제할 수 있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앱이다. 경기교통공사가 '똑타' 누적 다운로드수 140만을 돌파했다. [사진=경기교통공사] 2025.09.24 atbodo@newspim.com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똑타는 서비스 지역과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9월 16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140만 건을 돌파했다. 7월 31일 130만 건을 달성한지 약 45일만이다. 이를 기념해 공사는 140만 번째 다운로드 달성일에 똑타에 신규 가입한 회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자는 양주시 회천동에서 똑타를 다운로드한 회원이며, 지난 23일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당첨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똑타를 더욱 주변에 알리고 싶어졌고, 공사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누적 150만 돌파 시점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똑타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민경선 공사 사장은 "똑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똑타가 더 많은 도민들에게 알려지고 똑타 활용을 통해 교통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5-09-24 17:53
킨텍스, 굿네이버스와 추석 맞이 나눔활동 실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킨텍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함께 '2025 행복한 한가위 나누면 한가득'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긴 연휴로 취약계층 가구들의 돌봄 공백과 생활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나눔 활동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킨텍스는 '2025 행복한 한가위 나누면 한가득'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킨텍스] 2025.09.24 atbodo@newspim.com 선물세트에는 즉석밥과 반찬, 송편 제작 키트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실속형 품목들과 따뜻한 손편지를 담았으며 고양시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고양시 200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들도 직접 참여해 선물세트 포장과 전달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상자가 아이들과 가족들의 명절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이번 추석 나눔을 포함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는 열무 김장김치 나눔과 응급키트 지원이 있었으며, 중증장애인 운영 팝업카페 지원,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25-09-24 17:30
김운남 고양시의장, 일산대교 무료화 지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일산대교 무료화 논의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의 정당한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뜻을 함께한다는 입장을 24일 밝혔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통행료가 부과되는 시설로, 약 2km 구간에 1200원의 요금이 책정돼 있다. 그 결과 고양 김포 파주 등 경기 서북부 주민들은 지난 17년간 '통행세'와도 같은 불합리한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고양시의회 전경. [사진=고양시의회] 2025.09.24 atbodo@newspim.com 이에 교통 기반시설이 공공재로서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원칙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운남 의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단순한 요금 문제를 넘어 시민의 교통기본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경기도와 중앙정부, 인근 지자체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뜻을 모아 합리적인 해법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민뿐 아니라 경기 서북부 206만 주민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인 만큼, 이번 논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교통 편익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25-09-24 17:14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TG∼노오지JC 판교방향 교통통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이하 공사)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TG~노오지JC(판교방향) 구간에서 26일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회 5분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통통제 구간 위치도. [사진=한국도로공사] 2025.09.24 atbodo@newspim.com 이번 통제는 수도권제1순환선 귤현대교(판교방향)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재하시험(하중시험)으로 진행되며, 시험 후에는 15분간 정상소통을 재개할 예정이다. 통제 시간에는 김포TG~노오지JC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이 김포IC를 통해 고속도로를 진출해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과 현수막 등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 안전관리자와 통제요원의 지시에따라원활한 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 25-09-24 17:06
'양주별산대놀이 마당'서 무형유산 정기공연 연이어 개최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지역 대표 무형유산 정기공연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전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27일 오후 2시에는 제65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이 열린다. 양주별산대놀이 마당서 대표 무형유산 정기공연 연이어 개최[사진=양주시] 2025.09.24 sinnews7@newspim.com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연희로, 특권계급과 형식 도덕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은 서민극이다. 이번 공연은 길놀이와 서막고사를 시작으로 초청공연(강원도 무형유산 평창둔전평농악)과 탈춤 본연의 다양한 과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전통 연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28일 오후 1시에는 제24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는 전통 장례 풍습을 재현하며 공동체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을 전승해 온 공연이다. 이날은 상여퍼레이드와 서막고사, 상여 회다지 공연과 함께 다양한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두 차례 정기공연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 향유의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형유산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09-24 16:31
의정부시, 1조원 규모 '글로벌 AI디지털문화콘텐츠미디어융합센터' 조성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미네르바대학교, ICT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AI디지털문화콘텐츠미디어융합센터(W-inno Biz Rising Labs)'를 캠프 스탠리 부지에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융합을 통해 의정부시를 '미래 비즈니스 시티'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디지털 기반의 신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적 혁신 인프라와 연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고산동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인근, 반환 예정인 캠프 스탠리 부지 일부에 들어선다. 이곳은 ▲AI디지털▲문화콘텐츠(엔터 포함)▲블록체인▲디지털자산▲디지털영상미디어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 테크 기업들이 집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조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근 시장이 9월 23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미네르바대학교 마이크 매기 총장, 정인철 매일경제TV 대표와 함께 '글로벌 AI디지털문화콘텐츠미디어융합센터(W-inno Biz Rising Labs)'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9.24 sinnews7@newspim.com 특히 이 센터는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네르바대학교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네르바대학교 본부에서 시와 체결한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아울러 시는 경제자유구역 내에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국제학교를 매경미디어그룹과 미네르바대학교가 설립‧운영하는 방안을 두 기관과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AI디지털문화콘텐츠미디어융합센터가 조성되면.의정부시는 '디지털 문화콘텐츠 미디어' 분야에서 10만 명 이상이 활동하는 '미래 비즈니스 시티'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K-문화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어.이 센터의 글로벌 차원의 역할과 영향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는 캠프 스탠리 부지 일부가 국방부에서 반환되면 매경미디어그룹, 미네르바대학교와 함께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협력 체계를 통해 디지털 문화콘텐츠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24일 매경미디어그룹, 미네르바대학교와 함께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세계청년혁신포럼'을 공동 개최해 글로벌 청년 인재들과의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25-09-24 16:18
포천시,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포천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천시,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사진=포천시] 2025.09.24 sinnews7@newspim.com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대표 3명의 소감 발표와 함께 최진민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포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기원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총 5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중학생 35명(1인 50만 원)▲고등학생 35명(1인 70만 원)▲대학생 4명(1인 200만 원), 총 7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포천시,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사진=포천시] 2025.09.24 sinnews7@newspim.com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 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포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6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sinnews7@newspim.com 25-09-24 16:16
경기교통공사 '똑타' 앱 140만 다운로드 이벤트 진행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3일에 '똑타' 누적 다운로드수 140만 돌파를 기념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라는 뜻으로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PM), 택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 결제할 수 있고.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앱이다. 경기교통공사 '똑타' 앱 140만 다운로드 이벤트 진행[사진=경기교통공사] 2025.09.24 sinnews7@newspim.com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똑타는 서비스 지역과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16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14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7월 31일 130만 건을 달성한지 약 45일만이다. 이를 기념해 공사는 140만 번째 다운로드 달성일에 똑타에 신규 가입한 회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자는 양주시 회천동에서 똑타를 다운로드한 회원이며 지난 23일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당첨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똑타를 더욱 주변에 알리고 싶어졌고, 공사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공사는 누적 150만 돌파 시점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똑타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간편 회원가입을 통해 편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민경선 사장은 "똑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똑타가 더 많은 도민들에게 알려지고 똑타 활용을 통해 교통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 25-09-24 16:13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경기도, '행복일터' 15곳 선정 [경기북부=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3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년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선정사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안전하고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온 제조업체 15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수상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경기도, '행복일터' 15곳 선정[사진=경기도] 2025.09.24 sinnews7@newspim.com 올해 처음 도입된 '행복일터 선정'은 ▲노동안전 관리 체계▲차별 없는 고용 환경▲원활한 의사소통과 문화 이해▲복지 및 정착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발굴 격려하는 정책사업으로, 이주노동자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제도적으로 인정한 전국 최초 사례다. 행복일터로 인증된 중소기업 가운데 평가 점수 상위 5개 사에는 1000만 원, 그 외 기업에는 500만 원의 환경개선 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작업장 개보수, 안전설비, 기숙사 식당 휴게실 등 복지시설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안전교육, 매뉴얼 다국어 번역, 보험 비자 컨설팅을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부가 사후관리가 지원된다.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경기도, '행복일터' 15곳 선정[사진=경기도] 2025.09.24 sinnews7@newspim.com 인증 기간은 1년간 지속되며.기간 내 사업장 인증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도는 향후 인증기업을 중심으로 '행복일터 네트워크'를 운영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경기도, '행복일터' 15곳 선정[사진=경기도] 2025.09.24 sinnews7@newspim.com 또한, 산재 등 대형재난 예방을 위해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안전특화지원센터'를 신설 운영해 노동안전, 노동상담, 권익보호, 생활지원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념촬영[사진=경기도] 2025.09.24 sinnews7@newspim.com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행복일터는 단지 외국인력 고용이 아닌, 이주노동자와 함께 성장하고 안전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공정하고 안전한 이주노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일터 선정사업은 지난 9월 9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발표됐으며, 경기도는 이 사업의 전국 확산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25-09-24 13:38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 지역 공수의와 젖소결핵 공동검진 [경기북부=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의 조기 검진과 축산농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관합동 젖소 결핵병 검진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젖소 혈액 검진 장면[사진=경기도] 2025.09.24 sinnews7@newspim.com 민관합동 검진은 지역 공수의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 가축방역관인력만으로는 농가가 원하는 시간에 검진을 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련된 조치로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수의사의 경우 비교적 검진시간 선택이 자유롭고 기타 질병관리 컨설팅과 병행이 가능해 농가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가 가능해 축산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 경기도북부동물시험소는 올해 경기북부 결핵사업량 4만7000두 가운데 지역 공수의 14명(9개 시군)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검진을 3만8000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사업량의 80%에 해당하는 것이며 작년 검진 건수인 3만1872건 보다 6000건 이상 증가한 규모다. 혈액 검진[사진=경기도] 2025.09.24 sinnews7@newspim.com 한편 소 결핵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와 사람에 동시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소에서 감염되면 쇠약, 유량 감소 등을 일으키고 사람에게 감염 될 시 폐와 장 등의 손상을 유발 할 수 있다. 젖소 농가는 매년 1회 이상 정기 검진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젖소 9농가(총 36두)에서 발병한 이력이 있다. 남영희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공수의사가 농가 방문 시 젖소 결핵병 검진 뿐만 아니라 질병예찰, 기타 전염병예방접종, 방역지도 컨설팅 등 찾아가는 One-stop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공동검진을 계속 확대해 젖소 농가 만족도 향상과 검진 효율성 증대 효과를 통해 인수공통전염병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09-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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