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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종료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그간 처리되지 못한 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달 19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에서 9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 고양특례시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고양특례시의회] 2024.05.06 atbodo@newspim.com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ㆍ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다. 또 건설교통위원회는 '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ㆍ지원 촉구 결의안' 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향토문화재 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사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정내역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7건에 44억3577만5000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특별회계는 '킨텍스캠핑장 시설 교체' 등 2건, 1억3746만9000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심사ㆍ의결했다. 이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3조3102억7463만6000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435억8067만2000원이 증가됐다. 김영식 의장은 "각종 안건과 예산안 심사에 적극 임해주신 의원님들과 임시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2024년 추경 예산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84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해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승인,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등을 처리하고 제9대 상반기 의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24-05-06 10:57
고양시의회·고양시 '시민협치 상생협약' 체결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특례시와 시민 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의원총회를 열고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국민의힘 박현우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왼쪽 두번째) 의장과 고양특례시 이동환(오른쪽 두번째) 시장은 시민 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양특례시의회] 2024.05.06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금까지 발생한 의회와의 갈등 및 불화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남은 임기 2년간 오직 고양시민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의회와 고양특례시가 상호 협력해 시민 협치를 위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시의회와 집행부는 ▲고양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한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김영식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다소 갈등이 있었으나, 고양시를 위하는 마음은 같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과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가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24-05-06 10:48
고양시에 '목암지구 시행사 위법' 행정조치 요구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 북부청은 고양시 주민들이 청구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감사 결과를 공표했다. 도는 고양시에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를 권고하고 이를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 경기도 북부청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4.05.06 atbodo@newspim.com 도시개발법 제74조는 시장 군수 등이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시행자에게 관련한 보고를 하게 하거나 자료를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으며, 소속 공무원에게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업무와 회계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5일 고양시 주민들이 신청한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관련 주민감사청구'를 수리하고, 고양시가 위 사업에 관한 사무를 위법 부당하게 처리했는지 여부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두 달여 간의 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감사 결과를 보면, 도는 고양시가 2019년 민원 처리 과정에서 2017년 A시행사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간에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이에 대한 면밀한 추가 검토와 A시행사의 위 조합으로부터 매매대금 수령 여부 등 확인 및 이에 따른 후속 제반 조치를 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현장. [사진=최환금 기자] 2024.05.06 atbodo@newspim.com 또한 A시행사가 위 조합으로부터 수령한 토지 매매대금 총 714억 원 중 2021년도에 30억 원이 집행되어 아직 행정처분이 가능한 점에 착안해, 고양시장에게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 등을 실시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 다만, 고양시가 2017년 A시행사로부터 조성토지 공급계획(변경)을 제출받거나 승인한 절차에 위법ㆍ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준공전 사용허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의 지정 등 고양시의 사무처리에 위법한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은순 감사관은 "내 집을 마련하려는 도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민간에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 및 주택건설사업 관리에 보다 세심하고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도민의 생활안정과 관련하여 위법ㆍ부당한 사무처리가 없는지 앞으로도 감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3년 A시행사가 도시개발을 하고 아파트를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2016년 A시행사는 B조합추진위원회와 사업부지에 대한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벽제 목암지구는 도시개발 전체를 추진하는 A시행사와 아파트를 건설하는 지역주택조합이 함께 진행되는 사업이 됐다. 이번 주민감사청구는 도시개발사업이 지연돼 지역주택조합원들이 재산상 피해가 큰 상황에서 이뤄졌다. atbodo@newspim.com 24-05-06 10:20
경기북부 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14일부터 개방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 북부청은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경기 연천 1.21 침투로 모습. [사진=경기도 북부청] 2024.05.06 atbodo@newspim.com 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북부청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두루누비 누리집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참가 시는 민통선 지역이므로 신분증은 필히 지참해야 한다. atbodo@newspim.com 24-05-06 10:00
고양국제꽃박람회 '레인부츠 신고 산책하기' 즉석 이벤트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을 위해 우천 시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 즉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가 와도 꽃박람회 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6일까지 진행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레인부츠 신고 산책하기' 즉석 이벤트 [자료=고양시] 2024.05.06 atbodo@newspim.com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이벤트는 레인부츠, 우의 또는 우산을 착용하고 꽃박람회 행사장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해시태그(#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은 실내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고양꽃전시관 1층)에서 상품을 수령 할 수 있다. 재단은 5일에'애프터밀크(유기농 거름)'를 제공하고 6일에는'다육식물' 을 제공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는 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 전시 구역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 구역에도 여러 나라의 대표 꽃과 희귀식물 등 다양한 꽃이 가득 조성돼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주간 날씨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이 비 오는 날에도 꽃박람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장, 관람, 주차,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입장 요금 할인이 적용되며, 행사장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또는 주엽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다. atbodo@newspim.com 24-05-06 09:48
경기관광공사, 임진각 매장 운영사업자 공모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8월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파주 임진각 매장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업제안서 공모를 2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현재 임진각은 지난해 8월부터 공사비 약 60억 원을 투자,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이번 운영사업자는 공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선정한다. 임진각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경기관광공사] 2024.05.06 atbodo@newspim.com 이번 공모는 제안사가 '임대공간'과 '업종'을 해당 건축용도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6일 공사는 임진각 건물이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감안, 이에 걸맞는 특화 콘텐츠를 제안하는 매장 운영사업자를 최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임진각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건물로 리모델링 후 연 면적은 총 2358㎡(약 713평)이다. 임진각은 1972년에 한국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기리고 남북 이산가족들의 잠재적 만남의 장소 활용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평화와 희망의 상징이자 역사적인 장소로 여겨지는 건축물로 공사가 2004년 매입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해 왔다. 공사는 임진각을 평화누리 관광지 내 상징성,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보하고, 엔데믹 이후 국내외 관광객의 DMZ 유치 거점으로 활성화 하고자 1년여간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에 임진각 관광지 내 유휴부지 개발, DMZ 평화순례길 출발지,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 등 임진각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와 콘텐츠가 확충됨에 따라, 향후 임진각의 위상과 공간적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사 조원용 사장은 "임진각 평화누리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지향적 비전을 잘 담아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자를 동반자로 삼아, 임진각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진각 매장 운영 사업자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라장터 또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4-05-06 09:46
고양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잇따라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잔치가 곳곳에서 개최돼 훈훈함을 더했다. 2일 덕양구 화정2동은 화정 베네치아에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지역 경로잔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05.06 atbodo@newspim.com 경로잔치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고, 각 직능단체와 기관에서 수건과 물, 음료 등을 후원하는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잔치를 준비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조리한 갈비탕, 홍어무침, 잡채 등으로 구성된 6첩 반상을 대접했다. 또한 각양각색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어르신들의 흥겨운 춤사위가 더해져 행사에 활력을 돋웠다. 박윤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경로잔치 행사를 다시 열게 돼 매우 뜻깊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고양시와 화정2동의 건강이니 음식과 행사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화정2동에서 2024년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열렸다. [사진=고양시] 2024.05.06 atbodo@newspim.com 이어 3일에도 덕양구 원신동 및 대덕동에서 '2024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원신동은 신원체육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원신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각 직능단체의 참여와 후원 속에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효행상과 장수상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식전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과 다과를 제공했다. 고양시 원신동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를 했다. [사진=고양시] 2024.05.06 atbodo@newspim.com 특히 교통수단이 없는 어르신들도 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송미숙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여러 음식을 준비했으며 흥겨워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덕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에서 후원한 '2024년 대덕동 경로잔치'를 대덕동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4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초대해 진행됐으며, 대덕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참석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풍물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고양시 대덕동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에 풍물패 공연을 했다. [사진=고양시] 2024.05.06 atbodo@newspim.com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에서 수건과 카네이션 등의 선물을 기증했고, 음식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를 강화시켰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조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경로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과 공연을 즐기고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고양시 곳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 유관단체 등 지역 내빈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을 부모님 대하는 마음으로 공경하며, 합리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24-05-06 09:46
파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추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18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를 이끄는 사업으로, 1:1 상담 및 면접 자문, 지역연계 및 자율활동 등을 제공한다. 파주시청. [사진=파주시] 2024.05.03 atbodo@newspim.com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에 참여할 청년 9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19~39세) 등이다. 지역특화청년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35~39세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 조건 충족 청년 ②주 30시간 미만 생계형 아르바이트 근로 청년 ③경력단절여성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 운영되며, 단기 20명, 중기 40명, 장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기와 장기는 6월부터, 단기는 9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원되며, 중기와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이수 및 취업 특전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파주시는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지원 제도와 연계해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지역특화청년은 공고문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지에스씨넷 파주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 24-05-03 13:35
파주시, 제23대 일일 명예시장에 '어린이 시장' 위촉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날을 앞둔 제23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운광초 6학년 신지온 학생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어린이 명예시장이다. 2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신지온 학생은 지난 2월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여자 12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파주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파주시는 제23대 일일 명예시장에 '어린이 명예시장'을 위촉했다. [사진=파주시] 2024.05.03 atbodo@newspim.com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전에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파주시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을 전달하고, 국가대표가 꿈인 신지온 명예시장에게 응원의 인사를 건네며 하루 동안 파주시 어린이들을 대표해 다양한 경험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문산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한 신지온 명예시장은 수영장, 댄스연습실, 요리실습실, 영상 촬영실, 1인 미디어실 등 내부 시설을 견학한 뒤 직접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커피를 내려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대표적인 평화관광지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파주읍에 위치한 청소년 휴카페에 방문해 청소년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명예시장 소감 인터뷰를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지온 명예시장은 "평소 잘 알지 못했거나 접하기 어려웠던 장소를 가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나 프로그램이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4-05-03 13:22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대상자 확산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일곱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신청자는 2024년 들어 세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로 조례 제정 2년째인 올해 초부터 잇달아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성매매 피해자는 현재까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모습. [사진=최환금 기자] 2024.05.03 atbodo@newspim.com 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가 지원 대상 여부를 심의 의결하며, 이번 결정으로 대상자는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는다.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지원금 이외에도 의료 법률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정책에 따라 성매매피해자의 온전한 사회복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5월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자를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피해자에게 지원된 금액은 생계비 3600만 원, 직업훈련비 1370만 원 등 총 6100여 만 원에 달한다. 다만, 신청기간은 한시적으로 올해 12월 31일에 모두 종료되며, 그 안에 신청이 완료돼야 이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경찰, 소방, 지역주민, 사회단체, 시민지원단 등 많은 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노력해 온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파주시를 믿고 탈성매매를 결심한 모든 사람들의 삶을 응원하며, 이런 결심이 탈성매매를 망설이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4-05-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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