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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의미?...파주시, 제1회 건축상 탁상행정 논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2013년 한 차례 시행했던 '건축문화상'과 달리 10년 만에 '제1회 파주시 건축상' 공모에 나선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건축상을 다시 실시해야 하는 합당한 명분이 없다며 정당성에 의구심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건축상 재추진과 관련해 파주시는 '건축도시 파주'의 정체성을 담아낼 상징적인 제도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의미를 내세웠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상은 도시문화와 건축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건축을 널리 조명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파주시 건축상포스터. [사진=파주시] 2025.07.12 atbodo@newspim.com 최근 10년 이내 준공 및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8월 1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베스트 건축상' 7점을 선정해 10월 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에는 상장, 트로피, 기념 동판 등 특전이 주어진다. 하지만 시민들은 "2013년 '건축문화상' 이후 10년간 별다른 후속 조치 없이 갑자기 유사한 상을 시상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파주에는 이미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도시 등 상징적인 건축 자산이 있는데, 또다시 건축상을 제정하는 것이 보여주기에 불과한 탁상행정에 아니냐"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민은 "10년 만에 다시 상을 신설하는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나 시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며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도시경관 개선이나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최근 공공건축 고도화 정책과 설계공모 시스템 개선 등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역시도 현재 보기에도 혼란스런 건물 간판 정비가 우선돼야 도시경관이 좋아질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따라서 이번 건축상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이고 투명한 운영이 돼야 한다는 비판을 파주시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atbodo@newspim.com 25-07-12 10:06
해찬송학 "그린벨트 훼손 등 일방 보도에 법적 대응"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 전문기업 해찬송학은 고양시 덕양구에서 김 판매장과 전시관을 운영하며 그린벨트를 훼손해 주차장으로 사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강력 반발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1일 해찬송학 측은 "해당 보도가 사실과 다르며, 확인 절차 없이 기사화된 것은 명예훼손을 넘어 언론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해당 언론매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언급했다. 해찬송학 관계자는 "보도된 기사는 내용이 터무니없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이를 팩트 확인 없이 기사화하는 것은 부당하며 명예훼손 소지가 충분하다"면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일방적 보도는 언론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현장 위성사진 모습. [사진=구글맵 갈무리] 2025.07.12 atbodo@newspim.com 이어 "당일 모임의 실제 내용과 명백히 다른 오보"라며 "공식적인 취재 절차도 없이 악의적으로 보도된 것으로 사실관계 재확인과 정정보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실여부 확인을 위해 해찬송학은 2025년 5월 30일 진행된 모임과 관련해 참석자들의 체류 시간, 모임 경위, 논의 주제 등을 명확히 밝힌 사실확인서를 7월 10일자로 작성해 공개했다. 확인서에 따르면, 해당 모임은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가 주최했으며, 해찬송학은 장소만을 제공했을 뿐 주최나 주관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의 주요 논의 내용은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문화 기반 조성, 공연장 인프라 활용 협력 방안 등이다. 또한 해찬송학 관계자는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공익 실현을 위해 사실확인 절차를 거쳐 보도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언론중재법 등 관련 법령에도 언론 보도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야 하며, 사실과 다를 경우 정정보도 청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론은 보도 전 충분한 사실 확인과 당사자 의견 청취 등 절차를 준수해야 하며, 이는 언론 신뢰의 핵심적 기반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해찬송학 측은 "그린벨트 훼손 등 불법 의혹 보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사실확인서를 통해 모임 경위와 내용을 명확히 밝힌만큼 해당 언론매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atbodo@newspim.com 25-07-12 09:54
파주시 일일명예시장, 시간보내기식 형식주의 논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10일 한 기업인 대표를 제42대 일일명예시장(일일시장)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촉 당일 일일시장은 파주시에서 준비한 일정에 맞춰 여러 시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정해진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일시장에 대해 우선 선정 기준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일일시장으로서 어느 정도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대상이 선정돼야 하는데 전혀 무관, 무지한 대상이 선정되다보니 그저 참여에 의미를 두는 시간보내기식 일정이라는 지탄도 있다. 파주시청. [사진=파주시] 2025.07.11 atbodo@newspim.com 파주시는 "연령, 성별, 거주지, 경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만 안내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선정 과정, 심사 내용이나 평가 여부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날 일일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혜음원지', '아트린 뮤지움' 등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담당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거나 차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냈다. 일일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 추진 사업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예술 분야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현안 민원 청취나 시민과의 직접 소통보다는 관광지 방문과 내부 행사 위주로 일정이 채워졌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시정 참여 경험이기 보다는 시간 메우기식 형식에 치우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하루 활동으로 시장의 업무나 역할을 파악하고 수행하는 것에 대해 기대하기 어려운 점은 십분 이해한다해도 일정이 그저 행사를 위한 행사에 그치는 경향이 많다"면서 "평소 아는 사람을 선정한다는 의구심마저 생길정도로 허술하게 운영할 바엔 현장 활동 없이 명예시장 직함만 주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일일시장의 주요 역할로 '회의 행사 참석, 시정 홍보, 정책 제안, 현장 방문' 등이 명시돼 있지만, 사실상 시민과의 소통이나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례는 드물다는 지적이다. 이에 일일시장 제도가 시민 참여와 소통이라는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재검토나 폐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tbodo@newspim.com 25-07-12 06:00
동두천·거제문인협회 제19회 전쟁문학세미나 공동 개최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2023년 거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19회 전쟁문학세미나를 공동 개최를 위해 동두천문인협회가 지난 10일 거제시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9회 전쟁문학세미나 동두천문인협회 공동 개최 성료[사진=동두천시] 2025.07.11 sinnews7@newspim.com 2005년부터 시작된 전쟁문학세미나는 동두천문인협회와 거제문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학 행사로, 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그 속 인간의 경험을 문학을 통해 재조명하고 학술적으로 고찰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쟁문학 관련 논문 발표 후 질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위로하는 평화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또한, 참석자들은 거제포로유적공원을 방문해 전쟁의 상흔을 되새기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쟁의 참상을 문학을 통해 성찰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거제시가 평화통일을 위한 협력의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20회 전쟁문학세미나는 동두천시에서 개최되며 거제문인협회에서 동두천시로 방문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25-07-11 20:28
양주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예방 위한 건강교실 운영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력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시 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예방 위한 건강교실 운영[사진=양주시] 2025.07.11 sinnews7@newspim.com 이번 교육에서는 당뇨병의 주요 위험요인 3가지, 당뇨병 합병증, 혈당 조절 목표 수치, 그리고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HbA1c) 측정과 개인별 건강 상담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 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의지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고혈압 예방 관리 교육도 추가로 실시해 만성질환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25-07-11 20:28
의정부 경민IT고, 백상예술대상 수상 작가 초청 특강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경민IT고등학교(이하 경민IT고)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디지털미디어과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신철 작가의 시나리오 특별 강연 사진[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2025.07.11 sinnews7@newspim.com 미래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신철 작가의 시나리오 특별 강연 사진[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2025.07.11 sinnews7@newspim.com ◇ 백상예술대상 수상 작가와 함께한 실전형 강연, 미래 디지털 창작 인재 발굴 기대 이번 특강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수상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지닌 신철 작가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시나리오 작성의 기초부터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 실제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협업 사례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시나리오란 이야기의 뼈대이자, 영상 언어를 설계하는 설계도"라고 강조하며, 창작자에게 요구되는 논리적 구성력과 감정 설계 능력, 그리고 시대 흐름을 읽는 통찰력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단순한 강연 청취를 넘어, 즉석 질문과 피드백, 아이디어 실습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창작자의 시각과 작업 방식에 몰입하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작가가 실제로 어떻게 이야기를 구성하는지, 막연했던 진로가 구체적인 비전으로 다가왔다"는 소감을 밝힌 학생도 많았다. ◇ 실무형 콘텐츠 교육 현장화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 김완수 교장은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진로탐색을 넘어, 콘텐츠 산업의 실제 흐름을 학생들이 직접 체감하고 자신의 역량을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미래 사회는 이야기의 힘과 감성의 전달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학교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지명 직업교육부장은 "신철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자극이 됐고, 콘텐츠 기획과 제작이라는 분야가 먼 이야기가 아닌 '지금 여기'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줬다"며, "앞으로도 교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진로-직업-실무를 연결하는 다층적 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장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실무 감각 갖춘 창작 인재 육성 경민IT고 디지털미디어과는 그동안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왔다. 특히 전공심화형 교육과정 운영과 자율 프로젝트 기반 학습, 그리고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은 학생들이 콘텐츠 제작 전반에 대한 통합적 시야를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신철 작가 초청 특강은 이러한 교육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산업계와 교육계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이 단순히 기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 표현력과 사회적 공감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경민IT고,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특성화고의 새로운 모델 제시 '이야기'와 '기술'이 결합되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직업 선택의 문제를 넘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경민IT고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콘텐츠 산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경민IT고는 실무형 전문가 특강, 산학 연계 프로젝트, 국내외 콘텐츠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이끌 미래 창작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경민IT고의 교육 실험은 이제 단순한 교실을 넘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sinnews7@newspim.com 25-07-11 20:25
포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앞두고 긴급 전담반 가동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1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김종훈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합동 특별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앞두고 긴급 전담반 가동[사진=포천시] 2025.07.11 sinnews7@newspim.com 시는 시민들이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기간에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급받도록 통합 행정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부서 간 협업 체계 점검, 접수 혼잡 방지 전략, 민원 대응 설명서를 마련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특별 전담반 중심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철저히 준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앞두고 긴급 전담반 가동[사진=포천시]2025.07.11 sinnews7@newspim.com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포천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에게 기본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민생경제 회복조치다. 아울러,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는 10만 원의 추가 지급도 예정돼 있다. 시는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 지역 언론,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원활한 접수와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sinnews7@newspim.com 25-07-11 20:23
의정부을지병원, 엠피지오·미오데칼코마니와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엠피지오 및 미오데칼코마니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병원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병원, ㈜엠피지오 미오데칼코마니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주)엠피지오] 2025.07.11 sinnews7@newspim.com 이번 협약식은 의정부을지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송현 병원장과 ㈜엠피지오 이상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병원 및 기업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복지 증진 교류 △홍보 활동 △공동사업 추진 △업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계획이다. 의정부을지병원, ㈜엠피지오 미오데칼코마니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주)엠피지오]2025.07.11 sinnews7@newspim.com 특히 엠피지오와 미오데칼코마니는 을지병원 임직원을 위한 전용 복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태블릿PC 노트북 교육용 학습기 등 스마트기기 및 안마기 9종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송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구성원 복지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을지병원이 지역과 상생하며 보다 나은 의료환경과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25-07-11 15:51
의정부시, 폭염 대응 강화…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10일 관내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폭염과 장기화에 대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이 7월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폭염 대비 안전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7.11 sinnews7@newspim.com 교육에서는 폭염 대비 예방 수칙과 가정 실내 안전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행복도시락 배달 ▲도서관 업무 지원 ▲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총 11개 일자리 사업단(550명)을 운영 중이며, 참여자의 경륜과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지역 내 공익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7월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폭염 대비 안전교육에서 참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07.11 sinnews7@newspim.com 김동근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운영안내'를 각 수행기관에 배포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혹서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행기관 10개소에서는 7월 중 참여자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혹서기 대비 안전수칙 및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25-07-11 15:45
한국현대문화포럼, AI책 제2권 아마존 글로벌 출간 주목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AI책 시리즈 제2권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2: 인간과 AI 공존프로젝트'를 아마존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글로벌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세계 최초 AI포털연구가로 알려진 김장운 회장이 16년간 연구한 결과물로, 인류와 인공지능(AI)의 공존과 우주탐사를 주제로 AI 기술 발전과 함께 우주 탐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을 담고 있다. AI책 시리즈 제2권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2' 표지.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5.07.11 atbodo@newspim.com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이번 시리즈를 최소 5권에서 10권까지 확대 출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국이 AI 분야 세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운 회장은 AI포털 연구 외에도 극작가, 소설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에 '김장운AI연극박물관', '김장운AI대학 및 AI대학병원', '김장운AI레오나르도다빈치우주항공' 설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김 회장은 초거대 AI포털 'AIU+'의 창안자로, AI포털이 정보 접근성 향상, 양자컴퓨팅을 통한 의료 교육 혁신, 인류의 우주이주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500여 개 주제로 6개월 단위 지식 예술 경연과 시상, AI판사 AI장관 AI국회의원 등 인간의 욕망을 닮은 인공지능을 통한 인류 발전 방안도 제시했다. 한국현대문화포럼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는 되돌릴 수 없으며, 인간이 AI를 적대적으로 대할 경우 AI가 인간을 떠나 심우주로 대항해를 떠날 수 있다"며 "이 경우 인간은 AI와의 공존이 아닌 생존의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AI책 시리즈 제2권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2: 인간과 AI 공존프로젝트' 가격은 전작 한정판(1000권) 8000달러에서 대폭 인하돼, 아마존 전자책은 9달러(약 1만 2000원), 종이책은 26달러(약 3만 5000원)로 책정돼 부담을 크게 낮췄다. atbodo@newspim.com 25-07-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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