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22일 오후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의 야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경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산림청과 경찰, 수원시청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인력 35명과 장비 13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특히 불길이 산 정상에서 시작됨에 따라 소방 헬기 1대와 임차 헬기 2대, 산림청 헬기 2대 등 총 5대를 투입하여 입체적인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진화 대원들은 오후 4시 14분경 정상 부근의 연기를 확인하고 집중 진화에 착수했으며, 약 1시간 뒤인 오후 5시 1분경 초진을 완료했다. 이어 오후 5시 23분경 잔불 정리를 마치고 완진을 선언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입산객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