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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에 재선거 요구…법적 문턱은 '결과 영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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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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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이유로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다
  • 재선거는 선거소청·선거소송·당선인 사퇴 절차 거쳐야 하며 투표용지 부족이 결과에 미친 영향이 쟁점이다
  • 단순 절차 하자만으로 선거무효는 어렵고 참정권 침해 논란과 별개로 엄격한 판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거소청·선거소송 거쳐 재선거 판단
단순 관리 부실만으론 재선거 어려워
절차상 하자보다 선거 결과 미친 영향
얼마나 입증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어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유권자가 투표하지 못한 만큼 참정권이 침해됐다는 주장이다.

다만 현행 공직선거법상 재선거로 이어지려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실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14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공직선거법상 재선거로 이어질 수 있는 절차는 크게 선거소청, 선거소송, 당선인 사퇴 3가지다. 이 가운데 선거 자체의 효력을 다투려면 우선 선거소청이나 선거소송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개표소 봉쇄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설치된 개표소 앞에 재선거를 요구하는 팻말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선관위 자체, 과실 인정 결정 가능성 크지 않아 

지방선거의 경우 유권자나 후보자는 선거일로부터 14일 이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소청을 제기할 수 있다. 선관위는 소청을 접수한 날부터 60일 이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소청이 인용되면 결정 통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재선거가 실시된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공직선거법상 선거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선관위가 자체 과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선거소청이 기각되거나 각하될 경우 신청인은 10일 이내 법원에 선거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법원은 소송 제기일로부터 180일 이내 판결을 내려야 한다.

쟁점은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이다. 공직선거법 224조는 선거 관련 규정 위반 사실이 있더라도 그 위반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선거 무효 또는 당선 무효를 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재선거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단순히 투표용지 부족으로만 재선거 어려워  

이에 따라 단순히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재선거가 이뤄지기 어렵다. 실제로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 수, 해당 선거구의 득표 차, 투표용지 부족이 발생한 투표소의 규모와 지속 시간을 종합해 결과를 바꿀 정도의 영향이 있었는지가 입증돼야 한다.

관련 판례로는 2000년 16대 총선 당시 서울 구로을 선거가 거론된다. 당시 이 선거구에서는 장영신 새천년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애경그룹 계열사와 임직원들이 선거운동에 조직적으로 동원된 사실이 문제가 됐다. 대법원은 불법 선거운동이 선거의 공정성을 현저히 훼손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당 선거를 무효로 판단했다.

이번 지방선거 당선인이 임기 개시 전에 사퇴할 경우에도 재선거가 실시될 수 있다. 다만 이는 당선인 궐위에 따른 재선거로 선거 자체가 무효가 돼 다시 치러지는 재선거와는 성격이 다르다.

결국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재선거로 이어질지는 절차상 하자 자체보다 해당 하자가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을 얼마나 입증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법조계에서는 참정권 침해 논란과 별개로 선거무효 판단은 엄격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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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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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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