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지사 선거서 박수현·김태흠 초접전됐다
- 박 후보 우세가 21%p서 0.4%p로 줄었다
- 중도층·지지층 결집이 막판 변수로 꼽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BS조사도 朴 金 오차범위 접전 양상 지속
승패 가를 변수는 중도층 향배·지지층 결집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충남이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지난달만 해도 집권 여당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제1야당의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에 최대 20%포인트(p) 이상 앞서며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지만 최근 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두 자릿수 격차를 보이던 지지율이 5월 들어 오차 범위 밖 한 자릿수로 좁혀지더니 최근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오차 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이 일정 부분 역풍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태흠 후보의 현장 밀착형 개인기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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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 보여
KBS대전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전화면접방식 조사에서 박 후보가 44%, 김 후보가 23%로 21%p 차였다. 이때만 해도 거의 승부가 난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런 박 후보의 압도적 우위 분위기는 5월 들어 바뀌기 시작했다. 대전MBC·충청투데이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지난 15~17일 진행한 전화면접방식 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45%, 김 후보가 37%로 격차가 8%p로 줄었다.
최근 조사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이다. KBS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지역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지지율 조사 결과 박 후보가 41%, 김 후보는 37%로 나타났다. 4%p 차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같은 기관이 3주 전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김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1%p의 격차가 3주 만에 4%p 차로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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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투표층·당선 가능성, 격차 조금 벌어져
다만 적극 투표층에서는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에서는 박 후보가 47%, 김 후보가 40%로 나타난 것이다.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박 후보 44%, 김 후보 30%였다. 지지층 결집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조사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뉴스핌 조사에서도 박 후보와 김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이었다.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가 43.5%, 김태흠 후보는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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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여론 지형·중도층·지지층 결집 '막판 변수'
김 후보는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고,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가 61.3%로 박 후보(26.9%)에 두 배 이상 앞섰다.
40대에서는 박 후보가 61.7%, 김 후보가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가 56.3%, 김 후보가 36.0%로 크게 앞섰다.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와 비슷했다.
충남지사 선거의 승패를 가를 변수는 전체적인 여론 지형과 함께 중도층의 향방과 지지층 결집 여부가 꼽힌다.
leej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