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과 국민의힘 김태흠이 6·3 충남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 과거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던 박 후보 우위가 5월 들어 급격히 줄며 김 후보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앞섰지만 후보 개인 경쟁력과 지역 기반에 따라 지지 구도가 엇갈리며 양측 모두 지지층 결집이 견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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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모두 정당 지지율 웃돌아 '결집'
[서울=뉴스핌] 송기욱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제1야당인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이 오차범위 안의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두 자릿수 격차가 났던 여론조사 판세가 최근 급격히 좁혀지면서 선거 막판 최대 승부처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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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8~19일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를 조사했다. 김태흠 후보 43.9%, 박수현 후보 43.5%였다. 격차는 불과 0.4%p(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이다.
지역별로 김 후보가 천안시와 서남권(보령·서산·서천·예산·태안·홍성), 6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과 동남권(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청양), 40~50대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모두에서 박 후보와 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박 후보 45.4%, 김 후보 40.5%로 당선 가능성 격차는 4.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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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4%, 국민의힘 35.7%였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8.2%p 높은 지지를 얻었다. 박 후보는 민주당 지지율보다 5.1%p 높았다. 충남 선거가 단순 정당 대결을 넘어 후보 개인 경쟁력과 지역 기반이 함께 작동하는 양상이라는 분석이다.
지지층 결집도도 높은 수준이었다.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 74.7%,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20.4%였다.
후보별로는 박 후보 지지층의 84.0%, 김 후보 지지층 82.7%가 현재 지지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양측 모두 핵심 지지층 결집이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뉴스핌 조사는 최근 실시된 다른 여론조사와 비교했을 때 선거 막판 김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4월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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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4월 18~19일 실시한 전화면접방식 조사에서는 박 후보 42.2%, 김 후보 29.5%로 12.7%p 차이를 보였다.
한국방송(KBS) 대전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4월 26~28일 실시한 전화면접방식 조사에서는 박 후보 44%, 김 후보 23%로 격차가 21%p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5월 들어 흐름이 달라졌다. 대전MBC·충청투데이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지난 15~17일 진행한 전화면접방식 조사에서는 박 후보 45%, 김 후보 37%로 격차가 한 자릿수인 8%p로 줄었다.
이번 뉴스핌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