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동열 건국대 교수가 21일 저서 '워크노믹스'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 책은 반도체·AI 급성장 속 고용 없는 성장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좋은 일자리와 함께하는 성장 전환을 촉구했다
- 성장·고용·인적자원을 통합하는 '워크노믹스'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AI 시대 청년·중장년 고용, 사회안전망, 인재경영 전략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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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윤동열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저서 '워크노믹스: 고용과 함께 하는 성장'이 202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학문적 독창성과 연구 성과,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 학술 발전에 기여한 도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노동시장과 산업정책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국가 성장전략을 제시한 연구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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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는 성장하는데 일자리는 왜 줄어드는가"
'워크노믹스'는 한국 경제가 직면한 최대 구조적 과제인 '고용 없는 성장(Jobless Growth)'에서 논의를 출발한다.
반도체·AI·플랫폼 산업의 급성장으로 국내총생산(GDP)은 늘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정체돼, 청년은 취업난을, 기업은 인력난을 동시에 겪는 역설이 심화하고 있다.
윤 교수는 이 현상을 단순한 경기순환이 아닌 산업구조 변화와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맞물린 구조적 문제로 진단한다. 그러면서 경제성장률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좋은 일자리와 함께 성장하는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워크노믹스(Worknomics)'
책이 제시하는 '워크노믹스'는 성장정책과 고용정책을 별개 영역으로 보던 기존 접근을 넘어 산업·노동시장·인적자원을 하나의 성장전략으로 통합하는 정책 패러다임이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반도체·AI 산업 성장과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 ▲청년 경력사다리 구축 ▲중장년 계속고용 시스템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 ▲노동시장 유연성과 사회안전망의 균형 ▲기업의 지속가능한 인재경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 정부와 기업이 함께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
한편 윤동열 교수는 뉴스핌TV 시사·정책 프로그램 '윤동열의 시대유감' 진행을 맡아 우리 사회의 병리 현상과 난해한 정책 현안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명확히 해설하며 사회적 논의 확산과 대안 모색에 기여하고 있다.
j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