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이 21일 남부·강원·개성 등에 기록적 폭우를 발표했다
- 평산군 등 일부 지역은 하루 350mm 폭우로 극단적 폭우 수준이라 했다
- 북한은 27일까진 국지적 폭우를 예보하고 황강댐 방류와 침수·산사태 대비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사태·침수 등 재난 대책 마련 촉구
황강댐 무단 방류에 소방청 긴급 대응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지역에 21일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저녁 보도를 통해 "20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남부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렸다"면서 "이 기간 강원 지역의 경우 평균강수량이 155mm에 달했고, 개성시는 194mm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광혁 기상수문국 실장은 방송에 출연해 "황해북도 평산군의 경우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 동안 시간당 30mm의 폭우가 내렸다"면서 "총 강수량이 350mm에 달했다"고 전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우리 기상청은 여름 장마철 누적 강수량이 600mm를 넘으면 '기록적인 장마'로 간주하는데, 하루이틀 사이에 350mm가 내렸다면 '극단적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선중앙TV는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23일에는 청단과 금천·철원·개풍 등지에 국부적으로 150mm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낮은 지대 침수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산사태를 주의하고, 전력 계통에 대한 보호를 서두를 것을 주문했다.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에 대비해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1일 오후 6시 40분 기준 필승교 수위가 10.15m를 기록하자 소방청이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인력과 장비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대비하고 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