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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로 물든 런던"...언팩 D-1, 도심 곳곳서 존재감 드러낸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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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가 21일 런던서 갤럭시 언팩 열기를 띄웠다
  • 피카딜리 광장·이층버스·전광판에 광고를 깔았다
  • 22일 폴드8·플립8·워치9·글래스를 공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피카딜리 광장부터 도심 전광판까지 '언팩' 광고로 도시 물들여
빨간 이층버스도 갤럭시로 래핑…행사 하루 전부터 분위기 달궈
폴더블 신제품·스마트워치·스마트글래스 공개 앞두고 기대감 고조

[런던=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 2026'를 하루 앞둔 영국 런던은 도시 곳곳이 '갤럭시'로 물들어 있었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피카딜리 광장부터 상징적인 빨간 이층버스, 주요 도로변 디지털 전광판까지 언팩을 알리는 광고가 이어지며 행사 열기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언팩에서 폴더블 신제품과 스마트워치, 스마트글래스 등 AI 기반 신제품을 공개하며 하반기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광고 2026.07.21 syu@newspim.com

언팩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찾은 런던 피카딜리 광장은 이미 '갤럭시 언팩' 분위기로 물들어 있었다.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세계 각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인 이곳의 초대형 전광판에서는 삼성의 갤럭시 언팩 광고가 연이어 송출됐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출퇴근길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대형 전광판에 시선을 보내며 사진을 찍었다.

런던 곳곳에 삼성전자의 언팩 마케팅은 이어졌다. 런던 도심을 누비는 상징적인 빨간 이층버스에는 신제품 공개를 예고하는 문구와 행사 일정이 담긴 광고가 부착됐다. 초대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새로운 폴더블 제품의 등장을 암시했다. 도심 곳곳을 이동하는 버스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언팩 소식을 전하는 이동형 광고판 역할을 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갤럭시 언팩 2026 광고판을 단 런던의 이층버스 2026.07.21 syu@newspim.com

주요 도로변의 대형 디지털 전광판에서도 갤럭시 언팩 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제품 모습을 드러내기보다 행사 일정과 생중계 정보를 간결하게 강조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피카딜리 광장의 초대형 전광판부터 이층버스와 도로변 광고판까지, 런던 시민들의 일상적인 동선 전반에 언팩 메시지를 노출하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었다.

도심 곳곳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삼성은 이번 언팩에서 AI를 앞세운 차세대 모바일 생태계 청사진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Z 플립8에 더해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처음 공개하며 폴더블 라인업을 한층 세분화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런던 외곽에 송출 중이 갤럭시 언팩 2026 대형 광고 2026.07.21 syu@newspim.com

폴드8은 화면비를 개선해 사용성을 높이고, 울트라 모델은 8인치 디스플레이와 2억 화소 카메라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다. 여기에 화면 주름을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한 '플렉스 티타늄' 디스플레이 기술과 최신 운영체제(OS)인 원 UI 9도 처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경쟁력을 넘어 '갤럭시 AI'를 중심으로 한 AI 생태계 확대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공개될 갤럭시 워치9 시리즈에는 건강관리와 운동 분석 기능이 강화되고,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도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광고 2026.07.21 syu@newspim.com

또 다른 관심사는 삼성전자가 구글과 공동 개발 중인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글래스 '갤럭시 글래스'다. 업계에서는 이번 언팩에서 제품의 구체적인 사양과 출시 일정이 공개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스마트폰 없이도 AI 비서와 음성 대화, 실시간 번역, 길 안내, 정보 검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AI 디바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메타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시장에서 삼성과 구글 연합이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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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종섭 의혹' 尹, 1심 범인도피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일명 '런종섭' 의혹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부 조형우)는 11일 윤 전 대통령의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등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들의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사실을 모른 채 호주대사로 임명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관련해 "이 사건은 이종섭의 출국금지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에게 호주대사 임명 지시를 내린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 범인 도피 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임명해서 공수처의 수사를 전면적으로 저지하거나 방해하려는 의지·의사가 있었다고 추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특검 주장 전부 배제..."이종섭 출국금지 상태 몰라" 이 사건은 지난 2023년 7월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둘러싸고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전 장관 등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수사를 축소하기 위해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채 상병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경북 예천에서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 사건 초동수사를 총괄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경찰에 이첩하려 했으나 이 전 장관이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했고, 재검토를 거쳐 혐의 대상 등이 축소됐다. 이후 언론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을 보고받은 후 "이런 일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고 반응했다는 'VIP 격노설' 등이 확산했다. 특검은 그해 9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 전 장관을 고발하고 이 전 장관에 대한 탄핵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여론이 거세지자 윤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급파했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이 전 장관이 그해 9월 경 장관직에서 사임한 후 두 달 뒤인 11월 호주대사로 정식 임명됐다. 이후 공수처가 12월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한 후에 한 달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출국금지 조치했다. 특검은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기 위해 형식적인 심사 출국금지 해제 절차도 형식적으로 거쳤다며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윤 전 대통령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출국금지임을 몰랐다고 보고 이같은 특검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만약 대통령이었던 피고인이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과 같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미리 알았고, 그럼에도 출국금지를 무력화하려는 방편으로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면 그건 아무리 임명권을 가진 대통령이라고 해도 수사를 정면에 반해 정당화되지 않는 도피의사가 분명히 드러나는 경우"라고 봤다. 그렇지만 재판부는 "이종섭이 2024년 3월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후 비로소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이 이 사건 관계자에게 알려졌다"라며 "공수처 고발 이후 이종섭을 호주대사 임명에 지시를 내린 것 자체만으로는 도피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당시 피고는 국가원수인 대통령으로서 외교사절인 공관장 임명 폭넓은 재량권이 있었다"라며 "겉으로 드러난 것만으로 곧바로 범인도피를 인정하는 것은 구성요건 적용이 없고, 범인도피죄를 지나치게 확장할 위험이 있으며 대법원 판례에 반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선고 후 윤 전 대통령 측은 "법리와 기록에 비추어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라며 "채해병 특검 역시 이제 무리한 형사재판을 이어가기보다 이번 무죄 판결의 법리와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 사건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판결에 승복하고 항소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100wins@newspim.com 2026-09-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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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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