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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1000억원대 데이터센터 초고압 변압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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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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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일렉트릭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이 6일 미국 기업과 1066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계약을 체결했다.
  • 345kV급 변압기를 빅테크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에 2027년 4분기부터 공급한다.
  • AI 수요 급증으로 북미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확대 속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회사 LS파워솔루션 통해 체결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 납품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S일렉트릭은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약 7026만 달러(한화 약 1066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S파워솔루션은 본 계약에 따라 미국 중부 지역에 구축되는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용 마이크로그리드에 34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한다. 공급기간은 2027년 4분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다.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약 7026만 달러(한화 약 1066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LS파워솔루션 울산 사업장에서 관계자가 초고압 변압기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S파워솔루션]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북미에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기존 전력망과 연계하지 않고 별도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안정성을 높이는 프로젝트가 북미 전역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7개 기업은 AI로 인해 일반 국민들의 전기료가 오르지 않도록 데이터센터 전력을 외부 전력망에서 끌어오지 않고 자체 건설한 발전소에서 직접 조달하겠다는 서약에 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그리드가 데이터센터의 전력 자급자족을 위한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9월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에 4600만 달러(약 641억원)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자회사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공급 사업을 수주하며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밸류체인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약 7026만 달러(한화 약 1066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LS파워솔루션 울산 사업장 전경 [사진=LS파워솔루션]

LS일렉트릭의 초고압 변압기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은 지난 2024년 LS일렉트릭에 인수됐으며, 지난해 KOC전기에서 LS파워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LS파워솔루션은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54kV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하고, 한전에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하는 국내 5대 기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LS일렉트릭에 인수된 이후에는 생산품목을 345kV급까지 확대하며 국내에서 해외로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S일렉트릭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만큼 향후 북미 노후 송전망 교체 및 신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건설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5년 40기가와트(GW)에서 2035년 106GW로 확대될 전망이다.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은 2025년 86.5억달러(한화 13조원)에서 2035년 372억달러(한화 약 56조 원)로 연평균 16%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빅테크 기업이 최종 고객이지만 NDA(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구체적 사명을 공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에 배전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초고압 변압기 공급자로도 선정되며 송·배전을 아우르는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LS파워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북미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건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수주를 통해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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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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