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부산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고액기부자로 서울 광영여고 손순경 행정실장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연말부산고향사랑기부 2+3 왕 이벤트 포스트 [사진=부산시] 2024.12.25 |
손 실장은 부산의 급격한 발전에 감명을 받아 500만원을 기부했다.
손순경 실장은 과거 부산 해운대를 방문했던 추억이 있으며, 발전하는 부산의 모습에 놀랐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로 부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봉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시는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 2+3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만 원 이상 기부 시 다섯 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기부금은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이음 누리집 또는 NH농협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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