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략 방향성 수립·AI 거버넌스 수립 컨설팅·해커톤대회 개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하반기 주요 경영전략 중 하나인 인공지능·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전환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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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BNK금융그룹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4.25 |
주요 내용으로는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AI전략 방향성 수립 ▲AI 기술 도입에 의한 리스크로부터 조직, 임직원,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AI거버넌스 수립 컨설팅 ▲그룹 공동 생성형AI 플랫폼 도입 ▲AI·디지털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한 해커톤대회 개최 등 이다.
BNK금융은 지난 22일에는 그룹 내 AI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그룹 AI디지털전략부 주관 하에 지주 주요 부서와 전 계열사의 디지털 주무부서, IT, 정보보호부 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공동 생성형 AI플랫폼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지주의 향후 추진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PWC컨설팅, LG CNS, IBM, 삼성SDS, SK AX가 참여했다. 향후 계열사의 의견을 취합해 플랫폼 도입을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을 도입하고 확산 체계를 구축해,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고, 고객에게 더 큰 금융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룹은 AI전략 방향성을 마련하고, AI거버넌스를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해 AI·디지털 혁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