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또 다시 "중국 주식 사라" 권고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골드만삭스가 또 다시 중국 주식 매입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골드만삭스는 18일(현지시간) '2025년 중국 시장 전망 보고'를 공개했다고 상하이증권보가 21일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A주(중국 본토 증시)와 H주(홍콩 증시)에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하면서, 특히 A주가 정책과 자금흐름에 민감한 만큼, A주가 더 유망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도 MSCI 중국지수가 15%, CSI300(중국 증시 주요 300개 종목을 기반으로 한 지수)지수는 13%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상장사들의 평균 주당순이익은 7~10%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부양정책이 중국의 성장 패러다임을 무역과 투자 주도에서 내수와 소비 주도로 전환하는데 도움... 골드만삭스 "트럼프 당선돼도 中 증시 상승" 중국 증시 시총 100조위안 육박, 우리나라의 8배 골드만삭스·모간스탠리 "중국 주식 사라"
[GAM]'高가성비 홍콩 고배당주 선별', 주목할 2대 포인트② 이 기사는 10월 29일 오전 09시0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高가성비 홍콩 고배당주 선별', 주목할 2대 포인트①>에서 이어짐. 1. 중앙기업 고배당주 지속적인 고배당 정책 시행의 전제 조건은 기업의 기본적 요소가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 국가경제의 중요한 기둥인 중앙기업(央企, 국무원 직 24-11-21 08:33
[GAM]'高가성비 홍콩 고배당주 선별', 주목할 2대 포인트① 이 기사는 10월 29일 오전 09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시장의 유동성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고수익을 제공하는 우량 자산이 상대적으로 희소해지면서 홍콩 증시에서 배당수익률 6% 전후의 우량 고배당 자산이 주목 받고 있다. 전세계적인 저금리 환경 속에서 홍콩증시의 고배당 자산 가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으며, AH 프리미엄 관점에서 홍콩 저변동성 고배당 자산 24-11-21 08:32
[사진] 시진핑, 브라질 대통령에 "황금 파트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디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일대일로 등 37개 협정을 체결했다. 24-11-21 08:20
'머스크 제2의 키신저' 中 매체, 관영지 머스크특집 게재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트럼프 당선으로 대박을 터뜨린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주가가 중국에서도 천정부지다. 중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게된 '친중' 성향의 머스크가, 앞으로는 '워싱턴 정객'으로서 중미 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트럼프 시대 '키신저' 역할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1월 16일자 3면에 테슬라의 중국내 신에너지 자동차 사업에 대한 평론 기사를 게재, 중국 전기차 산업에 대한 머스크의 공훈을 추겨세웠다. '이젠재경(一見財經)' 매체는 인민일보의 이같은 평론 기사를 분석 보도하면서 인민일보가 주요 면에 외국의 단일 기업을 비중있게 소개하는 것은 매우 드믄 일이라고 지적했 24-11-20 18:05
[오늘 A주] 지준율 인하설에 소폭 상승...AI 애플리케이션 관련주 대거 상승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0일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인민은행이 조만간 지급준비율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퍼지면서 지수가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66% 상승한 3367.99, 선전성분지수는 0.78% 상승한 10827.19, 창업판지수는 0.50% 상승한 2267.85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발표를 통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 우대 금리(LPR)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달 LPR을 0.25%포인트(p) 낮춘 만큼, 이번 달에는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시장에서는 지급준비율 인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금융시장은 이번 주 1조8000억 위안 규모의 역RP 환매 만기가 돌 24-11-20 16:39
중국문화원 20주년, 케이씨문화관광협회 출범행사 성황리 개최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한중간 문화 인적 교류가 늘어나는 가운데 11월 19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주한중국문화원 개원 20주년 행사와 함께 사단법인 케이씨문화관광협회(한중문화관광협회, 이사장 김성수)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대사관 산하 주한 중국문화원 선샤오강 원장과 정후연 한국 관광업협회 부회장을 비롯, 왕쉰 중국 남방항공 서울 사무소 대표 등 항공및 여행 관련 기관및 단체, 관련 업계에서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한 중국 대사관의 선샤오강(沈晓刚) 중국문화원장은 (사)케이씨문화관광협회가 한중 양국간 교류확대라는 뜻을 품고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향후 협회가 한중 문화관광 교류협력을 위해 공헌하는 기구로 24-11-20 11:55
화웨이 메이트 70, 2일만에 예약 250만건 돌풍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화웨이(華爲)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메이트 70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예약 접수 2일 만에 예약 건수 246만 건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화웨이의 메이트 70 예약 사이트에 따르면, 20일 10시(현지시간) 현재 246만 5000건을 기록하고 있다. 조만간 250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트 70은 지난해 8월 화웨이가 출시해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됐던 메이트 60의 후속작이다. 당시 화웨이는 자체 개발하고 중국에서 제작된 7나노미터(nm) 공정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반도체를 탑재해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메이트 70은 18일 낮 12시 8분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예약 24-11-20 10:44
尹 APEC·G20 성과는…美·中·日 협력 강화·북러 군사협력 대응 공조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브라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5박 8일간의 중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한미·한일·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페루, 캐나다, 베트남, 브루나이,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도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24-11-20 10:24
'반중'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시진핑에 "경제적 도움 감사하다"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브라질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양국 정상은 별도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0일 전했다.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강력한 '반중' 메시지를 발산했던 만큼, 이번 정상회담은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아르헨티나와 함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해 나가기를 원한다"며 "소통을 강화하고 인문 교류 협력을 확대해 양국 간의 우호를 더욱 깊게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24-11-20 09:18
시진핑, 獨 숄츠 만나 "EU 전기차 관세 협상 잘 처리해 달라"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브라질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양국 정상은 별도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0일 전했다. 독일은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안에 반대했던 국가이며, 시 주석은 관세안에 대해 계속해서 중국에 협조해 줄 것을 숄츠 총리에게 당부했다.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지난 4월 숄츠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 이후 중국과 독일의 협력은 새로운 성과들을 창출해 냈고, 양국 관계는 지속적으로 활력을 주입하고 있다"며 "양국은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야 24-11-20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