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정기획위 "국가교육위원회 설치"…교육부 기능 대폭 축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先 국가교육회의 설치…後 개헌 거쳐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시·도 교육감 "2021년 입시부터 수능, 자격시험으로 전환"

[뉴스핌=한태희 기자]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가 중·장기 교육 정책을 총괄할 국가교육위원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만 시행령 개정으로 국가교육회의를 만든 후 개헌을 거쳐 국가교육위원회를 출범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되면 교육부 기능은 대폭 축소된다.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정기획위 사무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부가 초등교육에 간섭하다 보니 교육의 시간대나 교육방향 등이 너무 획일적으로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진표 위원장은 "그동안 시도 교육감이 교육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며 "위원회를 만들어 지역 별로 교육 경쟁이 일어나게 하는 게 좋은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는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 분야 주요 공약이다. 국가교육위원회가 교육 정책을 총괄하고 교육부는 이를 지원하는 게 주요 골자다. 또한 초·중등 교육 업무는 교육부에서 각 시·도 교육청으로 넘기는 내용도 공약 사항이다.

김 위원장은 "국가교육위원회를 만드는 건 개헌 문제가 있다"며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부 초등 규제 권한을 가급적 교육청으로 이행하며 국가교육위 설치 방안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관련 협업 과제 분과위 합동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정기획위는 또 누리과정 예산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누리과정은 만 3~5세 아이 어린이빕과 유치원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마음 고생을 하게 했던 누리과정 예산은 국가가 책임진다"며 "이외 공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이날 국정기획위에 2021년 대학 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자격 시험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당장 7월 발표할 2021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안부터 대입제도 개혁의 윤곽을 드러내야 한다"며 "수능은 원칙대로 자격시험으로 변화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