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야구

[AI프리뷰] 18일 창원 NC-한화전, '3G 연속 홈런' 강백호 한화 연패탈출 이끌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NC와 한화가 18일 창원에서 6위 싸움 직접 대결을 한다.
  • NC는 2연승과 뛰어난 타격·기동력을 바탕으로 홈 3연전 스윕을 노린다.
  • 한화는 에르난데스의 NC전 강세와 강백호 장타력으로 5연패 탈출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창원=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한화 이글스 창원 경기 분석 (6월 18일)

6월 18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리그 7위 NC 다이노스(30승 1무 34패)와 6위 한화 이글스(32승 1무 33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NC 커티스 테일러,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로 예고됐다. 전날 NC는 9회말 오태양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한화를 5-4로 꺾었다. NC는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확보했고, 한화는 5연패에 빠졌다.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로 이번 경기는 NC의 6위 추격과 한화의 연패 탈출이 걸린 맞대결이다.

[서울=뉴스핌]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인 한화 이글스의 핵심 타자 강백호 [사진=한화 이글스] 

◆팀 현황

NC 다이노스 (30승 1무 34패, 7위)

NC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고, 한화와의 이번 3연전에서는 이틀 연속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16일에는 6-5로 이겼고, 17일에는 3점 차 열세를 뒤집고 5-4 끝내기 승리를 만들었다. 특히 17일에는 7회 동점을 만든 뒤 9회 박민우의 2루타, 박시원의 희생번트, 오태양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경기 후반 작전 수행과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이다.

NC는 팀 타율 0.278(2위)로 공격 생산력이 나쁘지 않고, 홈런 59개(5위)와 리그 최상위권 기동력(도루 79개·1위)을 갖췄다. 김주원, 박민우 등이 출루하면 도루와 진루타로 상대 배터리를 흔들 수 있고, 박건우·이우성·맷 데이비슨은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58(6위)로 중위권이다. 테일러가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면 홈에서 3연전 싹쓸이까지 노릴 수 있다.

한화 이글스 (32승 1무 33패, 6위)

한화는 최근 5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시즌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졌다. 17일 경기에서는 류현진의 6이닝 2실점(1자책점) 호투와 강백호·이도윤·노시환의 홈런으로 4-2 리드를 잡았지만, 선발이 내려간 뒤 동점을 허용했다. 9회말에는 박민우의 2루타와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위기를 넘지 못해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7위 NC와 승차도 1.5경기까지 줄었다.

한화는 팀 타율 0.276(3위), 홈런 73개(2위)로 공격력은 충분하다.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 김태연으로 이어지는 타선은 한 번에 여러 점을 만들 수 있다. 문제는 리드 유지다. 최근 연패 과정에서 선발이 버틴 경기에서도 불펜과 수비가 흔들리며 접전을 내줬다. 이날도 에르난데스가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비슷한 부담이 반복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NC 다이노스의 우완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 [사진 =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 (우투)

테일러는 2026시즌 12경기 62.1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4.91,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1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3차례다. 시즌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지만, 직전 등판에서 KBO리그 데뷔 후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테일러는 지난 12일 수원 KT전에서 7.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무자책점)으로 호투했다. 8회 2사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2-1 리드를 이끌었지만, 수비 실책과 상대 적시타가 겹쳐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빠른 공과 변화구의 제구가 동시에 살아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4점대까지 낮췄다.

평가: 테일러는 198㎝의 큰 체격에서 최고 시속 154㎞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고 스위퍼, 컷 패스트볼, 싱커,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직전 경기처럼 볼넷을 억제하면 힘으로 타자를 압박하면서 긴 이닝도 책임질 수 있다. 다만 한화에는 강백호와 노시환 등 빠른 공을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우타자가 많다. 초반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지 않도록 변화구를 섞는 운영이 중요하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 (우투)

에르난데스는 2026시즌 12경기 60.1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4.03, WHIP 1.41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5차례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흔들렸지만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직전 등판인 12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해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선발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 지난 4월 25일 대전 NC전에서도 7이닝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평가: 에르난데스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중심으로 승부하며 최근에는 포크볼까지 활용하고 있다. 땅볼을 유도하면서도 필요할 때 헛스윙을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NC는 기동력이 뛰어난 팀인 만큼 주자를 내보낸 뒤 투구 리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선두타자 출루를 줄이면 한화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다.

◆주요 변수

테일러의 직전 호투 재현 여부

테일러는 KT전에서 7.2이닝 동안 사사구를 단 1개만 허용했다. 이전까지 볼넷과 많은 투구 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모습과 달랐다. 패스트볼 구위에 변화구 제구까지 뒷받침되면서 8개의 삼진을 잡았다. 이날도 비슷한 내용을 보여준다면 NC는 전날 불펜을 사용한 부담을 줄이면서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다.

에르난데스의 NC전 강세

에르난데스는 지난 4월 NC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최근 3경기에서도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5연패 중인 한화에는 가장 믿을 만한 연패 저지 카드다. 에르난데스가 6이닝 이상을 2실점 안팎으로 막아주면 한화는 중심 타선의 장타와 필승조를 앞세워 승부를 걸 수 있다.

NC의 기동력

NC는 김주원과 박민우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다음 베이스를 노린다. 전날에도 김주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고, 박민우 역시 안타와 도루로 동점 과정에 관여했다. 9회에는 2루타와 희생번트와 희생플라이를 묶어 결승 득점을 만들었다. 한화 배터리가 NC의 주루를 통제하지 못하면 에르난데스의 투구도 흔들릴 수 있다.

한화 강백호의 3경기 연속 홈런

한화 강백호는 전날 1회 투런포를 터뜨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한화가 5연패 중이지만, 강백호의 타격감은 뜨겁다. 테일러는 올 시즌 피홈런이 3개로 많은 편은 아니지만, 빠른 공이 높게 형성되면 강백호의 장타를 피하기 어렵다. 강백호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NC의 핵심 과제다.

[서울=뉴스핌] 한화 이글스의 우완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사진=한화 이글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6위 한화와 7위 NC의 직접 맞대결이다. 시리즈 흐름은 이틀 연속 한 점 차 승리를 거둔 NC가 앞서지만, 선발의 시즌 안정감은 에르난데스가 조금 낫다. 테일러도 직전 KT전에서 7.2이닝을 책임지며 반등해 팽팽한 선발 대결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는 NC의 근소 우세를 본다. 에르난데스의 최근 투구 내용은 좋지만, NC가 이틀 연속 접전을 잡으며 경기 후반 집중력에서 앞섰고 창원 홈 이점도 있다. 다만 에르난데스가 4월 NC전처럼 7이닝을 책임지고 한화 중심 타선이 테일러의 빠른 공을 초반부터 공략한다면, 한화가 5연패를 끊고 6위 자리를 지키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18일 창원 NC-한화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