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광업·제조업 출하액 2090.2조 '역대 최고' …전자·통신 26.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데이터처, 17일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 발표
전자·통신 출하액 340.5조…메모리 반도체 수출 증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지난해 광업·제조업 출하액이 역대 최고치인 2090조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의 약진으로 전자·통신 업종 출하액은 1년 전보다 26.4% 늘었고, 부가가치는 48.4%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광업·제조업 출하액은 209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97조7000억원(4.9%) 증가한 수준이다.

부가가치는 752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조2000억원(11.4%) 증가했다. 사업체 1곳당 부가가치는 101억9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억9000만원(10.7%) 증가했다.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잠정) [자료=국가데이터처] 2025.12.17 sheep@newspim.com

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전자·통신 제조업 출하액은 340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1조2000억원(26.4%) 증가했다. 부가가치는 169조4000억원으로, 55조2000억원(48.4%) 늘었다. 인공지능(AI) 기술 수요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석유정제 제조업 출하액과 부가가치는 각각 180조원, 4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조원(3.2%), 1조4000억원(3.2%) 증가했다. 항공기용 휘발유 등 운송용 석유 정제품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된 결과다.

자동하 출하액은 294조1000억원, 부가가치는 89조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5조1000억원(1.8%), 7조5000억원(9.2%)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 RV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완성차종 비중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기장비 제조업 출하액은 141조9000억원으로 4.0% 줄었으나 부가가치는 47조9000억원으로 1.3% 증가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운송장비용 2차전지 수요가 감소한 탓이다.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잠정) [자료=국가데이터처] 2025.12.17 sheep@newspim.com

1차금속 제조업의 경우 출하액과 부가가치가 모두 감소했다. 제조업은 182조원, 부가가치는 37조30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조6000억원(-1.9%), 2조8000억원(-7.1%) 줄었다.

식료품은 K-푸드 수출, 금속가공은 K-방산 수출 영향으로 출하액과 부가가치가 모두 증가했다. 식료품 출하액은 124조5000억원, 부가가치는 4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속가공은 출하액 94조9000억원, 부가가치 36조8000억원이었다.

화학제품 출하액은 3.1% 증가한 193조1000억원이었으나, 부가가치는 1.6% 감소해 5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환율상승으로 기초 화학물질 등 단가가 올랐지만, 화장품 수출이 늘어나면서 출하액은 늘었다는 설명이다.

광업·제조업 사업체 수는 7만3890개로 전년보다 508개(0.7%) 증가했다. 주로 식료품·전기장비·화학제품 등에서 늘었고 섬유제품이나 고무·플라스틱 등에선 줄었다.

종사자 수는 304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6만2000명(2.1%) 증가했다. 기타운송장비·식료품·화학장비 등에선 증가한 반면 섬유제품에서는 감소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