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0.2%p 인상 이어 0.1%p 추가 인상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케이뱅크는 1일부터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0.1%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의 고객 수, 수신, 여신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은행권 최초로 정기예금 금리를 0.2%p 올렸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가입기간 별 신구 금리 비교 [표=케이뱅크] 최유리 기자 = 2021.10.01 yrchoi@newspim.com |
9월 말 기준 고객 수는 660만명, 수신은 12조3100억원, 여신은 6조1800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말 대비 고객 수는 41만명 증가했다. 수신은 7~8월 지속 증가해 2분기 말 대비 1조원 이상 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중저신용자 두 달 치 이자 캐시백 이벤트 등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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