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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G20 정상회담‧지켜보자'...코스피, 강보합

기사입력 : 2019년06월24일 17:11

최종수정 : 2019년06월24일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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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에서 미중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 유효
중동 쪽 지정학적 리스크 변수 작용해 보합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4일 코스피 추이. [자료=NH투자증권 HTS]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1포인트(0.03%) 오른 2126.33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638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93억원, 729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의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은 “G20 정상회담에서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가 도출된다 하더라도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나 중국의 내수 경기 살리기 위한 정책 부양 시도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긴 하다”면서도 “쉽게 예상이 안 되는 변수이기도 하니, 전체적으로 글로벌 증시는 관망 심리”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증권(2.09%), 건설업(1.64%), 운수장비업(1.13%), 기계업(0.60%)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료정밀업(-1.55%), 운수창고업(-0.80%), 종이목재업(-0.6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기아차(2.48%), SK하이닉스(1.52%), 현대차(1.42%) 현대모비스(1.33%)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1.88%), LG생활건강(-1.15%) SK텔레콤(-0.756%), 삼성전자(-0.44%)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4.95포인트(0.68%) 내린 717.69에 마감했다.

개인은 123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4억원, 535억원을 팔아치우면서 하락세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6.84%), 섬유·의류(0.94%), 비금속(0.87%), 건설(0.62%)은 상승했으며,

방송서비스(-2.94%), 통신방송서비스(-2.43%), 출판·매체복제(-1.65%) 오락·문화(-1.46%) 등은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으로는 CJ ENM(-3.90%), 셀트리온헬스케어(-2.2%) 메디톡스(-1.61%) 등이 크게 하락했고, 에이치엘비(1.28%), 헬릭스미스(1.09%)는 상승세로 마쳤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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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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