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외국인이 28일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서 대규모 매도해 증시 급락했다
- 코스피·코스닥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될 정도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 반도체주 등 시총 상위주가 10% 안팎 급락하는 가운데 개인이 외국인 매물을 대부분 받아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모두 발동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8일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3조5000억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이를 대부분 받아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되며 극심한 변동성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2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7.74포인트(9.44%) 내린 6118.0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200은 106.86포인트(9.99%) 하락한 962.36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61.93포인트(8.10%) 내린 702.93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닥150도 118.64포인트(9.12%) 급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개장 직후부터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다. 이후 낙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양 시장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된 것은 극심한 투매 심리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지수 급락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548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조5194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 매도 물량 대부분을 받아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711억원, 기관은 74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63억원을 순매수했다. 현·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선물시장에서는 1조140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면서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을 압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873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승 종목은 39개, 보합은 5개에 그쳤다. 코스닥시장도 621개 종목이 하락한 반면 상승은 89개, 보합은 24개에 불과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7조2699억원, 코스닥 2조7783억원으로 급증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오후 12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22% 내린 22만5500원, SK하이닉스는 12.11% 하락한 159만6000원에 거래되며 장중 160만원선이 붕괴됐다. 이 밖에 삼성전기(-15.92%), SK스퀘어(-14.23%), 삼성물산(-10.90%), 삼성생명(-9.47%), 삼성전자우(-10.68%)도 10% 안팎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