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이 6일 이란 드론 우려로 영국 기지 B-1을 철수했다
- 미국은 이란의 군집 드론 공격 가능성을 사전에 경계했다
- 영국은 페어포드 기지 사건 수사 중 추가 용의자를 체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국 공군기지 테러 의혹 가담 혐의 7번째 인물 체포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미국이 영국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던 B-1 폭격기를 철수시킨 것은 이란의 드론(무인항공기) 공격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란이 영국 공군기지 내 항공기와 인원을 겨냥해 드론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지난 주말 영국 기지에 있던 B-1 폭격기들을 전격 철수시켰다.

미국은 이란이 2025년 6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감행했던 '스파이더웹 작전'(Operation Spiderweb)과 유사한 방식으로 군집 드론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더웹 작전 당시 우크라이나는 화물트럭에 은닉한 100대 이상의 소형 무장 드론을 러시아 공군기지 인근으로 밀반입한 뒤 기지 내 러시아 폭격기들을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당시 공격으로 러시아 전략항공 전력의 약 3분의 1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5일 미군 B-1 폭격기를 영국 공군기지에서 철수시킨 것은 해당 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테러 모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예방적 조치였다고 밝혔다.
미군 폭격기의 보안에 대한 우려는 지난 9월 말 영국 경찰이 RAF 페어포드 공군 기지 인근에서 흰색 밴 차량에 탑승해 있던 남성 5명을 체포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드론이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휘발유만 발견됐다. 체포된 5명과 이후 추가 체포된 6번째 용의자는 모두 보석으로 풀려났다.
영국 경찰은 6일 이 사건과 관련해 런던에서 22세 영국인 남성을 추가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7번째 인물이다.
안디 버넘 영국 총리는 이번 사건에 이란이 개입했다는 강력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지만, 이란 측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