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밴스 미 부통령이 5일 B-1 철수를 예방조치라 밝혔다
- 루비오 장관은 철수와 이란 모의 의혹의 연관을 부인했다
- 영국 페어포드 기지선 테러 혐의 6명 체포돼 수사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난주 영국 페어포드 기지 인근서 테러 준비 혐의자 6명 체포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군 B-1 폭격기를 영국 공군 기지에서 철수시킨 것은 해당 기지를 겨냥한 이란의 테러 모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예방적 조치였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알래스카 방문을 위해 워싱턴을 떠나며 기자들에게 "여러분이 목격한 것은 전쟁부 장관(국방장관)이 우리 대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대한 신중을 기한 조치(out of an abundance of caution)"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란이 지난 49년간 해온 일, 즉 미국 등을 상대로 한 테러 행위에 관여하려 하고 있다는 점을 어느 정도 확신하고 있다"며 "따라서 우리는 극도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말의 전부"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미군 폭격기의 영국 기지 철수와 이란의 테러 모의 의혹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미군 폭격기 철수는 미 국방부가 "필요에 따라 자산을 지속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영국 런던에서 서쪽으로 약 90마일(145km) 떨어진 RAF 페어포드 기지는 미 공군이 유럽에서 B-1과 같은 장거리 폭격기를 운용하는 핵심 기지로, 최근 대이란 작전에도 사용됐다.
지난 9월 27일 이 기지 인근에서 영국인 남성 5명이 폭발물 관련 범죄 및 테러 행위 준비 혐의로 체포됐다. 나흘 뒤 영국·이란 이중국적자인 남성 1명이 테러 행위 준비 혐의로 추가 체포되면서 용의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이후 이들의 배후에 이란 또는 이란과 연계된 세력이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됐다. 영국 정부는 이란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란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4일 페어포드에 배치됐던 미군 B-1 폭격기들이 미국으로 복귀했다고 확인했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