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UBS가 27일 중국 기업 해외매출 비중이 2030년 25%로 늘 것이라 전망했다
- 중국은 R&D 지출 확대와 기술 경쟁력 기반으로 수출·해외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 전기차·풍력 등 첨단·에너지 분야 수출이 급증하며 2030년 세계 수출 점유율 17% 달성이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수출이 당분간 호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UBS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비금융 기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8.7%였으며, 이 비중은 2030년 25%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27일 전했다.
UBS는 중국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기업들의 해외 매출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최근 들어 중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자체적인 수익 창출 의지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하며, 기존의 정부 주도 수출과는 확연히 대비된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사들에 맞설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연구개발 지출은 GDP의 2.8%를 기록했으며, 이는 사상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를 넘어섰다.
또한 기업들은 경쟁이 치열한 중국 국내 시장에 매몰돼서는 안 되며 수익성이 높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UBS는 "중국 역시 거대한 시장이지만 글로벌 시장은 이보다 훨씬 크다"며 "중국 기업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평가했다.
UBS는 전력 및 자동차 산업 공급망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풍력발전 장비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신소재 분야는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전기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0%, 풍력발전 장비 수출은 45% 급증했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기업들이 공급망 분산 차원에서 중국 공장을 동남아시아로 이전하고 있지만 해당 전략은 오히려 중국 기업들의 해외 매출 증가를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UBS는 "동남아시아, 중남미, 유럽이 중국 기업들의 핵심 해외 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수출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2030년 1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수출 중에서 첨단 기술 제품의 비중이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기준으로 중국의 전 세계 수출 시장 비중은 14%였으며, 미국이 8%, 독일이 7%, 네덜란드가 3%, 일본이 3%, 우리나라가 2.5%였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