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해관총서가 14일 3월 무역액 5909억 달러로 12.7% 증가 발표했다.
- 수출액은 3210억 달러로 2.5% 증가했으나 위안화 기준 0.7% 감소했다.
- 선주문 효과 소실과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수요 위축돼 수출 약세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그동안 견조한 수출 성장세를 보여 오던 중국이 3월에는 감소로 전환됐다. 1월과 2월 선주문이 몰렸던 영향에 더해 이란 전쟁이 겹치면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3월의 무역액이 590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월 수출액은 3210억 달러로 2.5%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2699억 달러로 27.8% 증가했다. 무역흑자액은 511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1% 감소했다.
위안화 기준으로는 3월 수출액이 2조 22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EU(유럽연합)로의 수출액은 3월 누적으로 21.1% 증가했다. 미국에 대한 수출액은 16.3% 증가했다. 아세안 10개국으로의 수출액은 20.5% 증가했다. 일본에 대한 수출액은 6.9% 증가했고,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액도 24.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3월 누적액 기준으로 반도체 수출액이 77.5% 증가했고 자동차 수출액은 58.5% 늘었다. 선박 수출액도 48.7% 증가했다.
비료 수입액은 59.6% 증가했으며, 컴퓨터 관련 기기 수입액이 49.5% 늘었고, 반도체 수입액도 45.0% 늘었다.
무역 분쟁에 대한 불안감으로 글로벌 업체들이 1월과 2월에 중국에 선주문을 집중했었다. 이로 인해 2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선주문 효과가 사라지면서 3월의 수출은 약세를 보였다.
이에 더해 이란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무역 환경이 악화되면서 중국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해관총서는 "현재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고,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됐다"며 "중국의 외부 환경은 여전히 복잡하고 엄중하다"고 설명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