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문전자가 15일 미래 신소재 강소기업과 투자·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성문전자는 고부가가치 증착필름 등 프리미엄 소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해외 지분투자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 기성신소재 공장 가동과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로 PP필름 자급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내년 말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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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성문전자가 미래 신소재 분야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강소기업과 직접 투자 및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와 JV 설립은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소재 분야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성문전자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용 증착필름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매출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기존 범용 부품 제조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소재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해외 지분투자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성문전자는 지난 2021년 봉성전자(안후이성)에 55억원 규모 지분투자(지분율 25%)를 단행했으며,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용 커패시터를 국내외 전기차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투자한 기성신소재(장수성, 지분율 25%)의 공장은 내년 4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기성신소재 공장 가동으로 핵심 원재료인 폴리프로필렌(PP) 필름의 안정적인 자체 조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원가 경쟁력을 높여 내년 연말부터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청도법인이 글로벌 현지화 전략으로 지속적인 흑자를 달성하며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성문전자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증착필름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청도법인의 흑자달성은 기업 턴어라운드의 신호탄"이라며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완성으로 획기적인 원가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