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패스아크와 네패스가 15일 장중 강세를 보였다.
- 두산테스나는 같은 날 약세를 보여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 한국투자증권은 네패스아크의 성장성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꼽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두산테스나 7%대 약세…OSAT주 종목별 차별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15일 비메모리 후공정 테스트(OSAT) 관련주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네패스아크와 네패스가 장중 강세를 보이는 반면 두산테스나는 약세를 나타내며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 기준 네패스아크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13.86%) 오른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패스아크는 이날 5만1500원에 출발해 장중 6만350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152만8332주, 거래대금은 882억8800만원이다.
반면 두산테스나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900원(7.37%) 내린 16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테스나는 16만98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15만6600원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36만4309주, 거래대금은 587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네패스도 동반 강세다. 오후 2시 54분 기준 네패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9.65%) 오른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패스는 이날 3만3500원에 출발해 장중 3만8550원까지 상승했다. 거래량은 81만6420주, 거래대금은 283억5100만원이다.
비메모리 OSAT주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고객사 확대 기대와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수요가 부각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의 AI 칩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 파운드리가 대만 TSMC의 대안으로 부각될 경우 국내 비메모리 OSAT 업체에도 수혜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비메모리 OSAT주 주가 차별화와 관련해 네패스아크의 성장 가이던스와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채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패스아크가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연평균 39%의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핵심 성장동력은 오토모티브와 AI"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모바일에 편중된 네패스아크의 사업 구조가 2030년까지 모바일, 오토모티브, AI 등 3개 축으로 나뉠 것으로 기대했다. 네패스아크가 네패스와의 턴키 비즈니스뿐 아니라 단독 비즈니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밸류에이션 차이도 주가 차별화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가 기준 두산테스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배율(PER)은 49.2배, 네패스아크는 29.4배다. 남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네패스아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두산테스나와 네패스아크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했다. 남 연구원은 "양사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좁혀지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는 네패스아크의 주가 탄력이 우세할 수 있으나, 내년부터 두산테스나의 실적 성장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