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감성코퍼레이션이 15일 자사주 64만827주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
- 회사는 2024~2026년 순이익 50% 이상을 자사주 소각·배당에 쓰겠다고 했다.
- 1분기 매출·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글로벌 출점과 주주환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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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 64만827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23일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소각은 지난 2024년 12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이다. 회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자사주 취득·소각 및 현금배당 등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회사는 지난해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이 중 133억원을 소각했고, 지난 3월에는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지난 4월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 18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단행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58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8.3% 늘어난 95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액 기준 6년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주력 사업인 스노우피크 어패럴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주주환원 정책을 뒷받침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장도 진행 중이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최근 중국 현지 최고급 럭셔리 쇼핑몰에 대형 매장을 연이어 개점하며 상하이, 광저우, 충칭, 샤먼 등에서 매장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주주와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일환"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성수기 시즌에 맞춰 출점 드라이브를 걸고 연말까지 매장 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