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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일 G7 참석…위성락 "G7 플러스 외교 강국으로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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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선다
  • 유럽 순방에서 EU·이탈리아 등과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위상 강화를 도모했다
  • 교황청 공식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세계 청년 대회 협력, 교황 방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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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과 면담·EU 협력 강화…유럽 순방 마무리
위성락 "글로벌 현안 해결 기여"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마무리하고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이탈리아 로마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유럽 순방은 대한민국이 유럽과 양자관계 심화뿐만 아니라 세계 질서의 변화 속에서 평화와 번영, 연대와 협력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국제 사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순방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12 photo@newspim.com

위 실장은 "산적한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보다 넓은 국제 무대에서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유럽 순방에서 벨기에를 방문해 한국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촉진했다. 유럽연합(EU)과는 디지털 동반자 협상 체결과 안보 협력 확대로 글로벌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탈리아와는 특별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첨단 산업과 중소기업, 문화와 관광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의 폭을 크게 넓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로마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열린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미사에서 유흥식 추기경 겸 성직자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15 photo@newspim.com

교황청 공식 방문도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전날인 14일 오전 유흥식 추기경이 집전한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하고 기념 연설을 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6·15 남북 공동선언 26주년을 맞아 6·15 선언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긴 희망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확신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은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을 갖고 이어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교황에게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염원과 정부의 구상을 말하고 교황청의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재확인했다.

위 실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한반도의 평화, 경제 안보와 공급망의 안정, 위기 대응과 에너지 협력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국제 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의 비전과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교황과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대화를 계기로 교황에게 방한을 정중히 초청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로마 총리 영빈관에서 소인수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이날 오찬을 겸해 개최되는 이탈리아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동포 사회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 계기에 동포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이탈리아 측에 제기해 조속한 진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과 관련해 "지난 1년은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 사회 복귀로 시작해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기치 하에 주변 국가의 관계 안정화, 유럽·중동·아세안·글로벌 사우스 등과의 실질 협력 증진, 해외 위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재외국민 보호 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 보다 넓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은 더 큰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G7 플러스 외교 강국으로서 한국 외교가 이뤄가는 앞으로의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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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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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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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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