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솔이 9일 iM금융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 지난해 2승을 거둔 '슈퍼 루키'는 버디 7개를 기록하며 최예림을 1타 차로 따돌렸다.
- 올해 정식 신인 자격으로 신인왕에 도전 중인 김민솔은 대상 0순위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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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핌] 이웅희 기자='슈퍼 루키' 김민솔(20)의 질주가 시작됐다.

지난해 추천 선수로 시작해 2승을 거둔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9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예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김민솔은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6번 홀과 7번 홀에선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였다. 8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4타를 더 줄였다. 10번 홀과 11번 홀 연속 버디로 기분좋게 후반을 출발해 15번 홀에서도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김민솔은 "라운드 시작 전 비바람이 강하다고 해서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스타트를 잘 끊을 수 있었다. 막판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나 캐디와 잘 상의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면서 "지난주 대회에선 롱 퍼트를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는데, 오늘 많이 성공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2부 투어에서 주로 뛰던 김민솔은 지난해 8월 초청선수로 출전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하며 시드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도 우승, 2승을 챙겼다.
올해 정식 신인 선수 자격으로 신인왕에 도전하고 있는 김민솔은 대상 0순위로도 꼽히고 있다. KLPGA 미디어데이 당시 임희정, 박현경 등 선배들로부터 올 시즌 대상 후보로 지목받았다.
김민솔, 최예림에 이어 김시현과 전예성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한 고지원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3위로 출발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