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해식 의원이 21일 잠실 봉쇄 시위로 인한 경찰 심리 피해 상황을 공개했다.
- 잠실 개표소 시위 투입 경찰 19명이 마음동행센터에서 심리 상담을 받았고 1명은 공무상 요양을 신청했다.
-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시위에서 경찰은 지속적 조롱·모욕에 시달렸고 위법 행위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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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쏟아졌던 조롱과 모욕에 경찰 19명이 심리상담을 받았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14일 기준 잠실 개표소 시위에 투입됐던 경찰 19명은 마음동행센터에서 심리 상담을 받았다.

마음동행센터는 각종 사건·사고와 악성 민원 등 직무 스트레스를 겪는 경찰이 받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트라우마, 불면증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심리 상담 및 정신건강치료 전문 시설이다.
정신적 피해가 극에 달해 경찰 1명은 공무상 요양 승인을 신청했다. 경찰은 향후 인사혁신처 심사 결과를 거쳐 공무상요양이 승인되면 치료지·특별위로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 법률상담소 지원을 통해 법률적 권리 구제 절차 및 지원 안내를 받은 경찰은 24명이다.
한편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으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시위대는 시위 초반 경찰을 대상으로 '중국 공안', '가짜경찰'이라며 조롱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시위에 참여했던 40대 여성은 경찰을 향해 침을 뱉고 욕을 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경찰은 집회·시위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업무방해나 공무집행방해 등 위법 행위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