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13일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위법행위 289명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은 평화 시위는 보장하되 침 뱉기 등 99건 불법행위는 구속·송치 등 엄정 대응한다고 했다
- 배재고 야구부 5·18 비하 구호 논란은 광주일고 처벌 불원으로 공소권 없음 불송치하고 스타벅스 탱크데이 수사는 계속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일고, 배재고 처벌 불의사 표해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수사 계속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중 위법 행위를 한 289명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친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에 대한 수사는 '불송치'로 종결할 방침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위법 행위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경찰이 수사 중인 위법 행위는 총 99건이다. 유형별로는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업무방해, 유소년 핸드볼 선수단 불법 수색, 경찰 모욕 및 공무집행방해, 시위 참여자 간 다툼, 온라인 상 협박글 게시 등이다.
경찰은 앞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을 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을 구속했다. 검찰은 최근 40대 여성을 구속 기소했다. 경찰은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잠실 개표소 현장조사를 할 때 방해한 60대 남성도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또 성조기를 두르고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가 내부로 진입하는 행위를 막은 30대 여성도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마쳤고 추가 조사 여부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잠실 개표소 시위는 최대한 보장하되 위법 행위는 엄정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정보 서울청장은 "평화롭고 질서있는 의사표현에 대해서는 적극 보장한다"면서도 "개별적으로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한다"고 말했다.
배재고 야구부와 관련해 모욕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다. 피해자인 광주일고 측에서 배재고 야구부 학생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해서다. 모욕죄는 친고죄로 피해자 고소가 있어야만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
박 서울청장은 "배재고에서 광주일고를 찾아가서 학생 사과를 했고 광주일고 측에서도 처벌 불의사를 표했다"며 "잘 정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청 관계자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 같다"고 부연했다.
다만 경찰은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수사는 이어간다.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