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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한국 부동산 시장 2026년 전망' 사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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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2026년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전략적 대응 방향을 조망하는 사내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7일 서울 서초구 본사 2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부동산 시장 2026년 전망'을 주제로 한 사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불확실성의 시대, 구조적 변화가 여는 새로운 전략적 기회'를 핵심 화두로 삼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유명한 마스턴투자운용 R&S실장(사진 맨 오른쪽)이 '한국 부동산 시장 2026년 전망'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세미나는 마스턴투자운용 마케팅 부문 R&S실을 이끌고 있는 유명한 실장(상무)의 발표로 진행됐다. 도시공학 박사인 유 실장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 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리서치 역량을 갖춘 대표적인 전문가로, 우리은행 부동산연구팀, 이지스자산운용 자산운용팀을 거쳐 에비슨영코리아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부동산 융합대학원,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겸임교수이자 사단법인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학술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국내외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자금 조달 여건, 금리 환경의 변화 등 최근 부동산 시장의 펀더멘털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오피스∙물류센터∙데이터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 주요 섹터별 단기 및 중장기 전망과 구조적 변화 양상을 제시했다.

특히 유 실장은 "불확실성은 준비되지 않은 투자자에게는 리스크이지만, 구조적 흐름을 읽는 투자자에게는 할인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2026년은 전통적인 입지 분석을 넘어 기술적 수용성과 운용 역량이 수익률을 결정짓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2026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연간 거래규모는 최대 31.9조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시나리오별 격차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와 관련해 유 실장은 "2026년 오피스 거래 규모는 최대 20.2조원으로 2025년 사상 최대 거래량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9년을 기점으로 대규모 신규 공급이 집중되면서 임차인 우위 시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임차인들의 안전자산 선호(Flight to Quality)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센터는 수도권 중심의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력 수급 이슈로 도심형 소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이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전력 인프라가 확보된 지방을 중심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물류센터는 PF 시장 경색과 공사비 상승 등 영향으로 수도권 착공량이 급감한 가운데, 향후 공급 예정 물량도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임대시장의 펀더멘털 약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저평가 자산 매입 수요가 유입되며 거래 규모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양상도 언급됐다.

호텔은 외래 관광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반면, 신규 공급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요 호텔의 객실 점유율(OCC∙Occupancy)은 80% 안팎까지 회복되었으며, 거래 시장에서는 5성급 매물 부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가 있었지만 4성급 중심의 거래는 꾸준히 이어졌다. 입지와 호텔 등급에 따른 거래 가격의 편차도 두드러졌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은 이번 보고서에서 글로벌 주요 33개국의 최근 5년간 연 환산 부동산 투자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8.5%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양호한 매각 차익이 반영된 결과로 한국의 상업용 부동산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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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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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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