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포드 알루미늄 공장 화재로 20억달러 손실 경고, 3Q 실적은 호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3일자 블룸버그 및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F)가 3분기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소비자들의 픽업트럭과 SUV 구매가 예상보다 늘어난 덕분이다. 그러나 핵심 알루미늄 공급업체 공장 화재의 여파로 내년 실적에는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회사에 따르면, 포드의 3분기 순이익은 24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9억 달러에서 약 세 배 증가했다. 매출은 50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9% 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월가 예상치인 430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실적 발표 후 포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 이상 상승했다.​

포드 자동차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짐 팔리(Jim Farley)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자동차 부품 관세 완화 조치에 감사한다"며 "이 덕분에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슈퍼 듀티(Super Duty) 트럭이 경쟁 차종보다 불리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방 배출가스 규제 완화가 현실화되면 트럭과 SUV를 더 많이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드는 뉴욕 오스위고(Oswego)에 위치한 노벨리스(Novelis Inc.) 알루미늄 공장 화재로 인한 공급 차질을 만회하기 위해 생산 확대 및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올해 포드는 15억~20억 달러 규모의 영업이익(EBIT)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6년에는 이 가운데 약 10억 달러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팔리 CEO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올해 잃은 부분의 대부분을 내년에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벨리스 공장이 11월 말 또는 12월 초까지 정상 가동을 재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포드는 화재로 줄어든 생산을 보충하기 위해 2026년까지 F-150과 슈퍼 듀티 트럭 생산을 5만 대 늘리고, 미시간과 켄터키 공장에 1,00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포드는 또한 전기차 'F-150 라이트닝(F-150 Lightning)'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 상태에서, 수익성이 높은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트럭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의 연간 조정 영업이익(EBIT) 전망치는 기존 65억~75억 달러에서 60억~65억 달러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20억~30억 달러로 예상된다.​

포드는 "공급 문제에도 불구하고, 현금 유동성과 미국 내 생산 기반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정상 수준의 생산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단기 충격은 크지만 장기적 회복력은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