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애경산업이 올 들어 두 번째 품질 이슈로 가글 제품을 회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애경산업이 허가받아 판매한 구중청량제(구강 청결제) 제품 중 일부에서 주성분 함량이 기준에 미달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 대상은 '2080 진지발리스 가글 스트롱' 중 제조번호 '20260326C' 제품이다.
'2080 진지발리스 가글'은 잇몸 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P. gingivalis) 억제 효과를 내세운 구중청량제로, 애경산업의 오랄 케어 브랜드 '2080'이 스트롱과 마일드 2종으로 판매해 온 제품이다. 특정 제품에 한하며 전 제품 전량 회수는 아니다.
애경산업의 품질 이슈가 불거진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대표 브랜드 '2080' 치약 6종에서 국내 사용이 금지된 보존제 성분 트리클로산이 검출되어 전량 자발적 회수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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