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삼성물산은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패션부문 매출이 5930억원, 영업이익은 5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5100억원) 대비 16.3%(830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30억원) 대비 63.6%(21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3.5%(200억원), 영업이익은 42.1%(160억원)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2분기 국내 패션 소비 둔화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6%, 36%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반등이다.
삼성물산은 이날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1조9950억원, 영업이익 1조320억원을 기록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1조920억원을 올렸지만 레저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은 480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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