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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우리동네 골목대장' 로컬 명소 알리기 이벤트

기사입력 : 2025년07월14일 16:07

최종수정 : 2025년07월14일 16:08

밸런스게임 참여·경품 제공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젊은 세대 시선으로 발굴한 지역 명소를 투표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골목대장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 지역 숨은 명소를 주제로 한 밸런스게임 형식의 참여형 행사로, 매주 월요일 광주와뱅크에 공개되는 두 가지 콘텐츠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하면 해당 주 우승 콘텐츠를 선택한 참여자에게 행운카드 1장을 지급한다.

광주은행, '우리동네 골목대장' 로컬 명소 알리기 이벤트. [사진=광주은행] 2025.07.14 hkl8123@newspim.com

행운카드는 교촌 반반 오리지날+콜라 1.25L, GS25 1만원권 모바일 교환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까르보 불닭볶음면 등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밸런스게임 주제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발굴한 피크닉 명소, 독서하기 좋은 공간, 숨은 맛집 등 지역 명소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단순 투표를 넘어 지역 명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제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8월 24일까지 '매일 용돈받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광주와뱅크에서 생활혜택모아보기, 상품몰 추천, 걸음 수 서비스, 오락실 서비스, 쿠폰마켓 서비스, 오늘의 운세 서비스 등 6가지 미션 중 최대 4가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 10초간 머무는 것만으로도 1원부터 최대 10원까지 실시간 소액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 광주와뱅크, 광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종윤 디지털플랫폼부장은 "우리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상생 프로젝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빠른 금융서비스는 물론, 재미와 혜택을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혜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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