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오산시 은계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중이던 승합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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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은계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중이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10시59분경 운전 중 발생한 매케한 냄새를 인지한 후 차량을 주차하고 엔진룸에서 연기와 화염을 목격한 후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력 32명과 장비 9대가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배터리 분리작업도 실시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