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4일 오전부터 대전에 9cm 안팎의 눈이 쌓이면서 낙상과 차량 고립 등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충청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이어졌다.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누적 적설량은 대전 오월드 9.2cm, 보문산 7.8cm, 세종전의 7.4cm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이날 오후 3시 기준 총 27건의 안전 관련 출동이 이뤄졌다. 서구 변동과 유성 봉명, 중구 오류동에서 낙상 사고 12건으로 이 중 7명이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전봇대 스파크 7건(서구 도마동, 동구 가양동 등)와 전주 연기 1건(중구 문창동), 나무 전도 5건(동구 신상동, 유성구 봉산동 등), 차량 고립 1건(대덕구 이현동), 차량 미끄러짐 1건(서구 갈마동) 등이 접수됐다.
이날 낮 12시 51분에는 유성구 봉산로 인근에서 "나무가 부러져 골목을 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기상청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면서 빙판길 낙상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