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4일 중국에 이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설득을 촉구했다.
- 중국이 이란 에너지 90% 구매로 테러 지원국 자금줄 역할을 한다고 비판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14~15일 정상회담에서 이란 문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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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는 '일시적 이상' 주장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중국에 이란을 설득해 호르무즈 해협을 국제 선박에 개방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이 문제는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의제로도 논의될 예정이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외교에 나서서 이란이 해협을 열도록 설득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이 이란 에너지의 90%를 구매하고 있다며 "사실상 세계 최대 테러 지원국에 자금을 대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에 해협 개방을 위한 "국제 작전에 동참"하도록 촉구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가 호르무즈 해협의 상업 선박 보호를 장려하는 결의안 등 유엔을 통한 이니셔티브를 차단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미 이란 문제를 논의해왔으며 오는 14~15일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대면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두 정상이 지난해 10월 부산 무역 휴전을 통해 구축한 미·중 관계 안정을 유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은 "두 지도자가 서로를 높이 존중하는 데서 비롯된 관계의 안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이 이란 선박 봉쇄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 해군의 선박 안내 작전이 유가를 낮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의 고유가를 "일시적 이상 현상"으로 규정하고 수주 또는 수개월 내에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인 가격 급등이 미국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이것이 지나가면 가격이 매우 빠르게 내려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